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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여직원의 직장에서의 호칭...

어떻게 해야하나??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9-04-30 13:13:37
제가 지금 47세 주부입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근무한지 약 5년정도 지났고
업무는 경리파트에서 있습니다.
보조 여직원도 있고
다른 직원은 모두 남자직원들이구요
큰 회사가 아니라서
특별하게 정해진 직책은 없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들은
그냥 김아무개씨, 아니면  김주임 이렇게 호칭을 해요..

그런데 현장에 있는 남자직원들은
제가 그분들을 호칭할때
성을 앞에 붙여서 김기사님, 이기사님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이 직원들이 저를 부를때는
꼭 김여사님 이렇게 부르는데
저는 이 호칭이 너무 싫은거예요...
글쎄... 왜 싫은가 하면 저도 똑부러지게 대답할 이유는 없는데
그냥 몬가 직장에서의 어울리는 호칭같지 않아서 싫더라구요...

김 아무개씨, 김주임 이렇게 불러도 되는데
왜 김 여사님 이렇게 부르는지...

그 직원들은 오히려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저를 존칭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럼 그 직원들에게 김씨아저씨, 이씨아저씨 그렇게 호칭하면
그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들려지려나요??

저도 사실 그 여사님이라는 호칭이 왜 싫은가 스스로도 완전히 이해되진 않아요...
직장밖에서 사적으로 들을때 거부감이 없는데
직원들이 그렇게 김여사님이라고 호칭하면 정말 기분상해요..

여러분들도 제가 많이 이상한가요??
IP : 219.241.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9.4.30 1:15 PM (58.228.xxx.214)

    보기엔 꽤 존중해 불러주는듯한데요.
    마트에도 아줌마 직원들을 "여사님"이라고 부르던데요.

    그런데 그냥 공장에서 여사님 이라고 불러주면 꽤 의식있는 남자들 아닐까요??

  • 2. 존중의
    '09.4.30 1:17 PM (211.210.xxx.30)

    존중의 의미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50세 넘으신 후로는
    가끔 아르바이트로 직장 생활 하시면
    주변 사람들이 다 여사님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좋아보였어요.

  • 3. ..
    '09.4.30 1:17 PM (211.179.xxx.12)

    그 분들 딴에는 원글님이 연세가 있는 분이니 존칭이라고 그러나 봅니다.
    불편하시면 호칭을 김 아무개, 김 주임으로 불러달라 바꿔서 가르쳐 주세요.

  • 4. 그러게요~
    '09.4.30 1:17 PM (218.37.xxx.81)

    제가 그회사 직원이래도 그리했을것 같은대요... 원글님 나이정도 되면 아무호칭이나 부르기 꽤 어려운 나이시거든요
    여사님이 젤 무난한듯한데...^^

  • 5. 글쎄요
    '09.4.30 1:18 PM (218.236.xxx.253)

    아무래도 연세가 있다보니 젊은 사람들 생각에는
    누구씨나 직책 부르는 것이 조금 어려운 감도 있어요.
    제 생각에도 나름 존중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 6. 미네랄
    '09.4.30 1:20 PM (58.239.xxx.8)

    저두 직장맘3년차 인데요.. 미스도 아닌데 미스김 ,,김양 ,, 이리 부르면 듣기싫거든요..
    **씨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나이드신분들 김여사 하시는데 저는 별로 나쁘지 않아요..

  • 7. 원글이...
    '09.4.30 1:23 PM (219.241.xxx.105)

    네... 그렇군요...

    제가 좀 유별난 성향이 있군요...
    전 아직 여사님, 사모님 이런소리가 그닥 좋지않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제느낌은 그 직원들이 저를 직장인으로 봐주지 않는다고
    느꼈나봐요...

  • 8. .
    '09.4.30 1:38 PM (125.128.xxx.239)

    원글님..
    혹시 직장내 직급이 있으신가요?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직원이 여사님이라고 하는건지요?
    그게 아니고, 원글님도 여사님이란 호칭이 불편하다면
    제 소견이지만. 사장님께 건의 한번 하시는건 어떤지요?

  • 9. 양측 모두 이해
    '09.4.30 1:39 PM (125.131.xxx.165)

    할 수 있네요.

    그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딱히 직책이 없으시니까
    호칭을 선택하기 어렵고, 나름대로는 존대하는 의미로 부르신 것 같고

    김주임인 입장에서는 직장에서 그러한 호칭은 공식적인 호칭이 아니어서
    좀더 사무적이고 공식적인 전문 직장인으로서 대우 받기를 기대하시는 마음인 것같네요.

    가능하다면 딱히 부를 수 있도록 직위를 하나 달라고 청해 보시던가
    아니면 김주임으로 호칭을 통일해달라고 은근히 말씀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이렇게 말이라는 게 예민하고 사소한 감정까지 다 담고 있는데
    우리가 외국어를 배운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 싶네요.

  • 10. 그건
    '09.4.30 2:23 PM (203.248.xxx.3)

    특별하게 정해진 직책은 없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들은
    그냥 김아무개씨, 아니면 김주임 이렇게 호칭을 해요..

    원글님 적으신 내용을 보면.. 그냥 김아무개씨가 가장 적당한 표현인데요.
    연세드신 분들은 누구누구씨라고 이름 부르는걸 민망해 하시는 경우 있어요.
    그래서 아마 좋은 뜻으로 나이가 어느정도 되신분이니 여사님이라 붙이신거에요.
    기분 나빠하실 필요도 없고
    사장님께 말씀드릴일도 아닙니다.
    호칭이 맘에 안드니 승진시켜서 직급을 만들어달라고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그냥 그렇게 불러주시는 분들의 배려하는 마음을 받아들이심 될거 같아요..

  • 11. 원글이...
    '09.4.30 5:23 PM (219.241.xxx.105)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제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구요
    오히려 저보다 어린직원은 3명뿐이라는 거죠...

    외부에 공식적으로 그래봐야 은행이나 관공서 업무지만
    경리주임이구요...

    여하튼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그냥 저를 존중해주는 의미였다고 하니
    제가 좀 까칠했었나봐요....

    감사합니다...

  • 12. 원글님
    '09.4.30 6:34 PM (210.121.xxx.217)

    저 같은 경우도 나이가 좀 있는 경운데
    지금은 일반직장에 안 다니지만 일반직장 다닐때

    현장분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호칭을 불러달라고 했어요.
    그때 제가 대리였었는데 김대리라고 불러달라고요.

    님도 좋아하는 호칭을 그분들에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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