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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안내는 방법이나 명상법 좀 추천해 주세요..
너무 착한 남편에 너무 착한 아이들인데..
제가 혼자서 답답해서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전에는 육아스트레스로 저녁에 주로 화가 많이 났는데..
이젠 종일 그러네요..
화내는게 버릇이 된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주게 될까봐 겁이 나요..
어떤땐 화나려고 하면 그냥 저 혼자 방으로 쓱 들어가서
이불덮고 누워있어요..대부분 이마저의 조절도 못하는 경우이구요.
아이한테 푸르르 화내는 것 보다 차라리 그렇게
들어가 버리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늘 제 몸에 붙어다니는 둘째만 어디 좀 보낼 형편되면
동네 산이라도 오르면서 수양을 하겠구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저 죽지 싶어요..ㅠㅠ
예전에 사춘기때 화를 다스리지 못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한 1년 넘게..
아이들한테 그런 제 모습 정말 보여주기 싫은데..어떡하지요....
1. ..
'09.4.29 11:25 PM (121.173.xxx.45)법륜스님 책 '마음이 불편해요' 사서 읽어보세요. 정말 쏙쏙 와닿아요. 물론 읽을 때는 쉬워도 많은 수행을 거쳐야 하지만요.
2. 힘내요 우리~
'09.4.29 11:28 PM (121.132.xxx.67)저도 그래요. 저는 들어가서 이불덮고 화을 누르기도 힘들어요. 힘내요 우리
3. 노래
'09.4.29 11:33 PM (123.213.xxx.184)노래를 부르세요.
가족에게 미리 말해 두고요...
*** 내가 이상하게 노래부르거든 화가 날라고 하는 거 막 참고 있다는 표시야...
이해해주길 바래^^4. 그냥
'09.4.29 11:54 PM (125.178.xxx.195)국선도 꾸준히 해보세요.
5. 식생활도..
'09.4.30 1:12 AM (121.174.xxx.47)평소 육식을 많이 하신다면 채식 위주로 바꿔 보세요. 인스턴트 음식도 확 줄이시고요.
확실히 감정의 기복이 많이 줄어들어요.
아이들이 상처 받는게 걱정되신 다면,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책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니 좋았어요. 그리고 비폭력대화 라는 책도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화를 잘 내게 되었는지, 어린시절의 어떤 경험이 지금 원글님에게 영향을 주는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건지 생각도 해보셨으면 해요.6. 댓글
'09.4.30 9:35 AM (125.190.xxx.48)감사합니다..
제가 심리학전공이라..어린시절의 경험....뭐 그런거...잘 알고 있어요..
엄청 화를 잘 내던 할머니랑 같이 살았지요..은연중에
배웠나봐요..아님 그렇게 화내는게 집안 내력이라든가..
고기도 좋아하지 않는데...살림하다보니..
애들 키우다보니..생선, 달걀, 고기를 종류별로 1주일에 한번씩은 먹이는데.
물론..생협것으로 사먹여요..
남는거 아깝다고 먹성좋게 먹지요..
오신채며 고기가 성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잘 알고 있어요..
그 남는게 아까워서..ㅠㅠ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다른 형제나 똑같이 먹고 있는 내 가족들은
이런 저질성격이 아닌걸 보면
마인드콘트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몸에 익혀야 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노래 부르기부터 한 번 해 볼랍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있는 것보단..좀 덜 잔인해 보이네요..7. 전
'09.4.30 3:18 PM (124.53.xxx.113)화나면 말을 안하고요. 다이어리에 화난 이유를 적어요.
미운 사람 이름도 쓰고...(데쓰노트? ㅋㅋ)
다른 사람들한테는 공부하니까 방해하지말라고 하고..
나중에 읽어보면 참 별거 아닌데.. 싶고..^^;
그렇게 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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