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왕절개 맘들.. 수술부위가 어떠세요?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09-04-29 13:59:24
제왕절개로 출산한지 6개월 인데요.

아기낳고 수술부위 염증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어젠 수술 부위가 좀 가렵더라구요.

또 아기가 제 배위에서 발을 구르면 피부가 찢어지는 느낌? 이런게 들기도 하구요.
아직 봉합한 곳이 좀 붉게 봉긋 한대요.  
수술부위가 가로로는 한 10 cm 정도 되는 것 같고 세로로 두꺼운 부위는 3mm 정도 되는거 같아요
수술부위 지렁이가 점점 커지는거 같은데..  혹 켈로이드인가요?

둘째 낳으면 잘라내고 이쁘게 꼬매 준다고도 하는데 그런가요..
님들 수술부위는 어떤가요?
IP : 220.85.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9 2:04 PM (218.156.xxx.229)

    수술한지...만 3년 되었어요.
    예상하지 못하고 엉겁결에 한 수술이라...

    염증 같은 건 없었지만...한동안 님처럼 붉게 봉긋했구요.
    지금은 끝은 가라앉듯 봉긋함은 없어졌지만 중간은 여전하고...색은 거무튀튀??해 졌어요.
    전 제가 캘로이드라...그려러니 했었는데.. ^^;;;

    둘째 낳을 때 잘 꾀매면 ...괜찮다는 말 듣긴 들었어요...

  • 2. 쩝..
    '09.4.29 2:18 PM (222.106.xxx.125)

    저도 대형 지렁이 한마리 얹고 다녀요.
    미친듯이 가려워서 막 긁으면 그 다음날 여지없이 비가와요.ㅠㅠ;;;
    일기예보보다 더 정확하다고 놀려요.

  • 3. 몇년 더 지나면
    '09.4.29 2:33 PM (211.114.xxx.43)

    흉터도 예뻐지고
    가려운 것도 덜 그러네요....

  • 4. ㅋㅋ
    '09.4.29 2:32 PM (116.120.xxx.36)

    윗님 말씀에 공감..애 낳고 몇년 안되서는 날씨가 꾸물거리거나 비가 오려면 그전부터 어찌나 가렵던지요.지금은 그렇지는 않네요..

  • 5. 저는
    '09.4.29 3:05 PM (58.229.xxx.153)

    아이가 11살인데 뱃살 접히면 생기는 줄? 처럼 가는줄이 약간 그어져 있어요.
    세월이 지나면 흉터도 엷은 살색 볼펜으로 줄 그어놓은 것처럼 보이고
    날씨가 흐려도 가렵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에요.

  • 6. 저두
    '09.4.29 5:10 PM (165.243.xxx.99)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두 수술하고 지금 6개월... 아직 좀 가렵고 님하고 비슷한 흉터 있어요. 애가 배에서 뛰면 아프죠... 수술하고나서 투명한 테입 붙이라고 해서 한 석달 열심히 붙였는데 직장복귀하면서 게을러져 안붙였더니 그 뒤로 봉긋해진거 같아 매일 거울만 보면 속상해요. 전 제가 켈로이드인지 아닌지 모르거든요..수술경험이 없어서리. 귀뚫거나 점빼거나 할때 괜찮았던거 보면 켈로이드 아닌거 같은데... 암튼 윗 댓글들 보니 더 오래 있어야 좀 나아지려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81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 설교가 너무 와닿았네요 15 요한나 2006/05/09 1,211
308680 급!틱장애치료 2 틱장애 2006/05/09 522
308679 남친의 걱정되는 버릇 12 ... 2006/05/09 2,517
308678 양평점 코스트코 몇시에 여나요? 3 문의 2006/05/09 398
308677 친정 아버지 생신이라~~ 1 딸내미 2006/05/09 228
308676 혹시 유방암인가 해서요 2 걱정 2006/05/09 684
308675 이사 견적 봐주세요. 3 이사 2006/05/09 276
308674 <문의> 대부도 1박2일 여행가려는데 20여명 묵을 좋은 펜션 소개해주세요. 5 대부도 2006/05/09 305
308673 남편이 터트린 빚 장인이 대신 갚아줘도 인사한번 안하네요 4 서운해 2006/05/09 1,284
308672 전세-보조키 4 음.. 2006/05/09 610
308671 초등학교 발표력... 양털구름 2006/05/09 345
308670 폐렴 어떻게 해야할지.. 8 폐렴.. 2006/05/09 598
308669 헬스 처음했는데 왜이리 두통이 심할까요? 4 초보 2006/05/09 609
308668 너무 지겨워요 5 ... 2006/05/09 1,503
308667 25개월된 아들내미.. 어찌 먹이나요? 4 수엄마 2006/05/09 399
308666 울 남편 자랑좀 할께요.. 5 팔불출 2006/05/09 1,665
308665 초등학교 1학년 필 독서 목록좀 가르쳐 주세요 2 독서 2006/05/09 284
308664 경남고성쪽에 제일가까운 휴양림 있나요? 7 급해욤 2006/05/09 366
308663 하루 종일 라디오 켜놓는 앞집.. 5 라디오 2006/05/09 1,161
308662 동대문이나 이태원 1 벌써.. 2006/05/09 446
308661 여행사에 구입한 항공권을 팩스로 받아.... 3 여행 2006/05/09 318
308660 산후조리요 2 조리 2006/05/09 322
308659 아이 예방접종 증명서 다른병원에서 해주나요? 5 급해요 2006/05/09 381
308658 가입인사..... 3 보금자리 2006/05/09 132
308657 아직도 정신못차린... 1 ... 2006/05/09 869
308656 요즘 볼 만한 영화 어떤게 있나요? 8 영화 2006/05/09 916
308655 원래 아가 낳고 병원퇴원할때 시댁 들렀다가 가는건가요? 24 곧출산 2006/05/09 1,403
308654 로또 당첨되면 본인이 말 안하면 알수 없나요? 13 로또 2006/05/09 2,554
308653 취직하기 너무 어렵네요 생산직일 많이 힘들까요? 11 2006/05/09 1,492
308652 아.....사라져라..나의 살들이여`~ 3 다이어트 2006/05/0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