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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친구를 잘사겨야지...

..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09-04-29 11:31:06
이번에 연옌들 마약파티 걸려드는거보고 느낌점..

역시 사람은 친구를 잘 만나야한다는 점이네요.
친구들과 우루루 몰려서 다같이 술마시고 노는데
거기서 애들이 마약을 했다
그런데 나만 안하겠다 끝까지 버티기가 참으로 힘들수도 있을것같구요
술도 취했겠다 판단력도 흐려질테고
분위기에 취했을테고,,
그러다보니 휩쓸릴테고...


주지훈이도 뭐 애초부터 마약에 관심있는 애였겠어요.
그저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그렇게 물들어 버린거겠죠.
그러니 친구를 잘만나야 할 것 같아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도 있듯이..
예전에 엄마들이 공부잘하는 아이와 친구되길 원하고
성품이 좋은 아이와 어울리게 하고싶어하는거
맞는것 같아요


친구들 우루루 도서관서 공부하겠따는데 혼자 딴거하기도 그렇고
어릴수록 더욱 무리에서 튀는걸 싫어하죠,,,

나쁜아이들 속에서 혼자서 꼿꼿히 살아남기란
젊고 어린애일수록 더더욱 힘들겠죠,,

IP : 125.143.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9 11:32 AM (125.186.xxx.143)

    그렇긴해도, 대부분은 끼리끼리인듯

  • 2.
    '09.4.29 11:34 AM (121.180.xxx.101)

    글쿤요

  • 3. 음~
    '09.4.29 11:38 AM (211.220.xxx.195)

    주지훈 때문에 다른 친구가 같이 했을수도

    성인들이 저지른 일에 누구 때문이라는 좀

    끼리끼리가 더 가까울듯

  • 4. ㅎㅎ
    '09.4.29 11:39 AM (119.215.xxx.75)

    친구들이 주지훈이랑 놀다가 작살난 걸지도 모르는 거구요...ㅎ

  • 5. 에...
    '09.4.29 11:42 AM (218.37.xxx.81)

    맹모삼천지교처럼.. 사는 동네도 중요하더라구요
    연예계란 동네가 그리 건전한 동네는 아닌것 같더라눈.......ㅜㅜ

  • 6. 글쎄요
    '09.4.29 11:47 AM (114.203.xxx.237)

    친구탓을 하는 건 결국 이 아이는 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감싸는 의도로 흘러가게 마련인지라. 경찰서에 호출되는 부모들 다들 친구를 잘못 만나서라며 서로 욕하기에 바쁘다던데. 그래봤자 끼리끼리 아니겠어요.

  • 7. 1
    '09.4.29 11:47 AM (118.223.xxx.210)

    원글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한편으론 스물 훨씬 넘어 서른 다 돼 가는 사람이 친구 잘못 만나서 유혹에 빠졌을 것 같진 않다 싶어요.
    서로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받은 것은 있겠지만 그 나이쯤 되면 친구는 취향에 맞게 골라 사귀잖아요. 그 나이 때 돼서도 친구 때문에 나쁜 길에 빠졌다면 그것 자체로도 좀 문제 있는 거고요.
    아무튼 한참 뻗어나갈 줄 알았는데 좀 안타깝네요. 죗값은 받아야겠지만, 죗값 충실히 치른 다음엔 새출발 잘했음 좋겠어요.

  • 8.
    '09.4.29 11:51 AM (218.49.xxx.24)

    유유는 상종이고..,
    내 자식 탓부터 하랬다고...

    결코 강남가는 친구탓은 아닐듯/

  • 9. 에고
    '09.4.29 11:57 AM (121.151.xxx.149)

    맞아요
    끼리끼리
    그런친구 만나는것도 다 그사람 그릇이죠
    나하고 맞으니까 만나는것이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안만나지요

  • 10. $$$$
    '09.4.29 12:06 PM (121.160.xxx.78)

    본인문젭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알고 떨어져 나오는 용기가 있어야하는데.....

  • 11. 하하하
    '09.4.29 12:18 PM (121.165.xxx.16)

    우리애는 괜찮은 앤데 친구 잘못만나 그렇다는 일탈아모친들의 어이없는 얘기가
    아끼는 연예인한테도 통한다니 너무 웃겨요..ㅎㅎㅎ

  • 12. 우리 애가
    '09.4.29 12:37 PM (203.235.xxx.30)

    나쁜 친구 만나서...


    그 '나쁜 친구 엄마'도 같은 소리 합니다.

  • 13. 후후
    '09.4.29 1:35 PM (203.232.xxx.7)

    사무실 남자직원들도 똑같아요.
    우연히 전에 술마시고 그런데(2차??) 간 얘기하면서 다들 하는말,
    나는 가기 싫었는데 xx 부장이, xx 차장이 끌고 갔다 그러죠.
    열이면 열 다 그렇게 얘기해요.
    사춘기 소년소녀도 아니고 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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