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노(?)를 잠재우는 방법 종 알려주세요~~

아직 덜 된 인간ㅠㅠ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9-04-29 10:59:13
요즘 세상 살기..어떻게들.. 좀 괜찮으세요?

집에서는 저희들끼리 늘 날카로운 말로 투닥거리는 아이들에게
혹은  인품이 너무 훌륭하여 교과서적인 훈계(?)를 되풀이하는 남편에게 화가 나거나,
직장에서는 동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오로지 상사에게 자신만을 부각시키려는 존재에 대한 분노(?)등등~~

어찌들 다스리고들 사시나요?
좋은 말씀해 주세요...
뜬금없는 이야기 죄송합니다...
IP : 211.114.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4.29 11:04 AM (119.69.xxx.239)

    몸이 피곤한 상태에 갑자기 욱하는 일이 있어서.. 저녁 기분 망쳤구요.. 지금 청소도 않고 이렇게 컴에서 배회 하고 있습니다......................

  • 2. 저두
    '09.4.29 11:09 AM (210.95.xxx.19)

    저두요....
    저는 아이들이 잘못하면 야단을 치는 게 아니라 '화'를 내요
    남편이 따끔하게 야단을 치지 왜 자꾸 화를 내냐고 하는데
    저도 컨트롤이 잘 안돼요ㅠㅠ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한테 많이 억압받고 자라서 그럴거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어린 나이에도 내가 죽으면 스님처럼 내몸에 사리가 있을거라고 늘 생각했어요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했었는데
    어른이 되니까 모든 일상에서 불쑥불쑥 분노로 표출되는거 같아요

    내가 어릴때 받은 상처만큼 쏟아내야 그칠까요?
    저도 어떻게 다스려야할 지 참 궁금한 사람입니다
    도움 못되서 죄송해요

  • 3. ....
    '09.4.29 12:07 PM (122.46.xxx.62)

    저는 화가 나면 눈을 감고 깊이 심호흡해요

    한번만 아니라 몇번이고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저는 이 방법이 효과가 좋더군요.

    화 내봐야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내 혈관만 상하게 하니까 건강 생각해서..

  • 4. 저도
    '09.4.29 1:42 PM (203.142.xxx.241)

    요즘...참 살고 싶지 않습니다
    괜스리... 남의 글에 묻어 신세한탄 한번 합니다. ㅠㅠ

  • 5. 살아 있는 부처 되기
    '09.4.29 1:48 PM (125.242.xxx.24)

    4월 25일에 어떤 님이 쓴 글을 보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있는데 이 내용으로 마음을 다스리니 한결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581 살이 들어가는 거..뭔가요? 6 .... 2006/05/09 1,117
308580 동백지구 어떤가요? 3 동백 2006/05/09 696
308579 비올쯤만 되면 5년 전 삐끗했던 발목이 너무 아파요 5 욱신욱신 2006/05/09 692
308578 딩하오, 세셋(중국어 같은데?)이 무슨 뜻인가요? 2 --- 2006/05/09 577
308577 제가잘못한걸까요 (아침전에 지울께요..남편볼까봐) 11 ... 2006/05/09 2,417
308576 네이버 블로거이신분들꼐 질문요.. 2 .. 2006/05/09 450
308575 혹시 결혼 초기에 시부모님과 틀어졌다가 관계 회복하신 분 계신가요? 13 내가 못살아.. 2006/05/09 1,757
308574 회원장터에 뜨는 광고중에 오늘 채팅싸이트까지 올랐네요 5 황당 2006/05/09 835
308573 3살짜리 앞집아이가 울아가를 괴롭히는데 어쩌죠. 읽어주세요. 10 초보맘 2006/05/09 767
308572 조금전에 야심만만에서 중간중간 나왔던 노래 뭐예요? ... 2006/05/09 214
308571 개소주...홍삼... 1 홍삼 2006/05/09 384
308570 교수님선물.....도와주세요 8 영순이 2006/05/09 970
308569 무리해서 집을 사는게 나을지, 아님 적정수준에서 누릴것.. 9 현명하게사는.. 2006/05/09 1,630
308568 친정 엄마와 거리를 둔다는 것... 분리가 된다는 것.. 7 거리 2006/05/09 1,554
308567 중2인데요 1 둘리 2006/05/09 542
308566 아기신발..새로살때 같은제품 사이즈만 늘려서? 1 아기 2006/05/09 334
308565 갑상선 이상검사 어디가서 하는건가요? 비용은? 4 갑상선 이상.. 2006/05/08 587
308564 우리나라에 있는 선교사들이요~ 3 커피한잔 2006/05/08 640
308563 중1조카가 특활시간에 비올라,첼로중 악기를 선택해야한다는데요. 4 악기선택 2006/05/08 612
308562 충치치료후 1 밥솥 2006/05/08 409
308561 저 밤늦게까지 있을곳 없을까요. 10 .. 2006/05/08 1,741
308560 전세사니 별의 별 일이 생깁니다. 5 기가막혀 2006/05/08 1,835
308559 외국인 남자친구가 4 고마워 2006/05/08 1,451
308558 효과??? 2 어학연수 2006/05/08 315
308557 마더후드 수유브라 써보신분. 2 혹시 2006/05/08 312
308556 먹다가 남은 분유 처치 방법이 없을까요.. 7 우주나라 2006/05/08 687
308555 무거운 짐들고가는 윗층 여자 피해가는아랫집 아자씨 20 열받음 2006/05/08 2,418
308554 좀 찝찝하네요. 3 흰카네이션 2006/05/08 1,159
308553 결혼.. 9 -.- 2006/05/08 1,413
308552 순천사시는 분들;;;좀봐주세요 8 여행객 2006/05/0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