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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쯤만 되면 5년 전 삐끗했던 발목이 너무 아파요

욱신욱신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6-05-09 04:25:40

전엔 몰랐습니다.

어른들이 비오면 쑤신다구 한 말....


근데 이제 제가 그럽니다ㅠ.ㅠ

5년 전에 계단 헛 짚어 발목을 심하게 삐었고 그 부위만 3번을 삐었거든요.
바로 가서 침도 맞고 했는데도 휴우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고통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 안답니다.

힐을 좋아해서 외출하거나 약속 있음 거의 신는 편인데
비오기 이틀전이나 그 정도가 되면 힐도 못신게 아파요.
그래서 편안한 스니커즈나 플리플랍을 슈백에 넣어서 갖구 다니는데
나이들면 더 심해질거 생각하니 걱정되네요

비올때마다 이렇게 아픈거 치료 방법 있나요?

IP : 219.25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6.5.9 8:05 AM (221.150.xxx.118)

    삭신이 쑤시면 어김없이 비옵니다.
    예전 할머니들께서 하시던 말씀을 지금 제가 하고 있네요.
    아기 낳고 난 후부터 생긴 증상입니다.
    참고로 저 마흔도 안 됐어요.

  • 2. 저도 그래요
    '06.5.9 8:28 AM (61.37.xxx.114)

    아이낳기전에 스키타러가서 무릎이 꺾였는데 그때 치료를 잘 했는데도 출산후 가장 먼저 아프더라구요.
    왼쪽 무릎이 그런데 왼쪽 발목이 너무 잘삡니다.
    한의원가서 침도 정말 많이 맞아봤는데 조금 잘못하면 또 같은곳이 삐어요.
    한번 삔곳은 잘 그렇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가서 침맞아보시고 운동을 하세요.
    무릎같은경우 연골이 상하면 무릎주위의 근육을 키워줘서 연골로 가는 힘을 분산을 시켜줘야한대요.
    저도 운동하고서는 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날씨가 이러면 콕콕 쑤시네요.
    저도 삼십대 중반이 조금 안됬는데도 이러네요

  • 3. 저도요^^
    '06.5.9 12:23 PM (61.104.xxx.119)

    전 40초 인데, 아이도 없어요.
    근데. 학교 다닐때 큰수술을 2번했죠, 아마 전신마취가
    안 좋다고 하네요.
    비가오기전 돌아가면서 몸이 쑤셔요^^

  • 4. 저도요.
    '06.5.9 1:55 PM (211.45.xxx.198)

    약간 높은 구두신고 정류장에서 뛰다가 턱에 걸려서 좀 삐끗했을 뿐인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지금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발이 좀만 걷거나 무리하면 젤로 먼저 아프죠.
    한번 다친곳은 계속 그렇게 아픈거 같아요.

  • 5. ^0^
    '06.5.9 2:22 PM (59.10.xxx.248)

    나이들면 정말 않좋아집니다.
    호미오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 잖아요.
    정형외과든 한의원이든 가셔서 확실히 고치세요.
    나중에 정말 고생해요.(경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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