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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덕보려는 남자

요즘남자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09-04-28 22:33:34
15년전 결혼할때 전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요.
가난한 제 애인이 잘사는 은근히 저희집(당시 서울서 최고로 비싼 아파트에 살았죠.아버지 직업도 좋았구요)
덕좀 보려는 심리가 있다는거요.
얄미워서...그리고 제가 좀 독립적이고 씩씩한 성격이어서 그런거 싸그리 무시했어요.
22평 아파트 사고 시작했지만 공동명의로 절반씩 투자했고,
그뒤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이 여러번 닥쳤지만(남편이 보증서서 수천만원 날리고) 친정에 손도 벌리지 않았고
맞벌이 해서 알뜰살뜰 모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여간 남편이 친정에 기대려는거 원천 차단했다고 자부해요.
그 때문에 남편은 제 친정에 좀 서운한 감정이 생겼고(뭐 도와줄수 있는데도 안도와주냐 이런식...)
제 친정에 좀 소홀했으며...하여간 살가운 맏사위 노릇 안했습니다.
그래도 전 지금 그게 나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얻그제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후배를 만나 점심을 먹는데
옛 생각이 납니다.
집도 가난하고 지금도 거의 결혼자금.전세자금도 딸리는듯한 이 후배....
무조건 여자 맞벌이해야 한다고, 여자 행여 직장(불안한 직장이예요) 그만두거나 일 못하게되면  
처가에서 생활자금을 좀 끌어다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자기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안된다나요?
결혼하면 집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까
애인이 현재 살고있는 원룸으로 자기가 입주할까..
아니면 넉넉한 예비 처가에 얘기해서 돈좀 보태라고 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더라구요. 자기돈은 하나도 안보탤 생각뿐.  
더더구나 이렇게 처가덕을 보는걸 자신에 대한 무슨 투자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사'자 붙은 직업이면 이런게 관행화돼있으니 그려려니 하겠는데 평범한거 쪼금 넘는 회사원이예요)

돈이 없으니까 저러지...얼마나 가난에 사무쳤으면 저렇게 발버둥일까
안됐기는한데, 그런 생각할수도 있다 싶은데..
솔직히
도둑놈처럼 보이구요, 내 일이 아닌데도 괘씸하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사람이 돈문제 부닥치면
저렇게 달라지나 완존히 달라보이기도 하고, 염치가 없다는 생각도 들고,
결정적으로 후배 만나는 여자 앞으로 평생 뼈빠지게 일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과,
자수성가하셔 지금의 집안을 일군 그녀의 부모님 딸이 목매는 남자에게 돈 수억 뜯기겠구나 생각하니  
불쌍해지더군요. 그 부모님 밑바닥부터 사업하셨던 분이니 상대방이 어떤 마음 품고 있느냐
척하면 알겠지만요, 부디 속지 마셔야 할텐데.....
요즘 남자들 너무 영악한거 같애요.
딸 혼기찬 분들 남자 정말 똑똑히 보셔야 할듯해요.
사탕발림으로 여자 공략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여우같이 계산하고 있다니까요.ㅎㅎㅎㅎㅎ
맘같아서는 "넌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개조가 문제다" 이말 해주고 싶었는데 꽉 참고  
"여자쪽 집에서 먼저 얘기하기 전에는, 니가 먼저 나서서 그쪽집 돈 땡기겠단 얘기 하지 말아라"하고만 얘기했네요.







IP : 61.40.xxx.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8 10:40 PM (222.106.xxx.184)

    예전에 결혼직전까지 갔던 남친이 있었어요
    집은 가난한데 남자 자체는 능력이 됐었는데 어찌나 처가덕을 보려는지,,눈에 훤히 보이더라구요..
    급기야 나중엔 회사다니기 싫다면서,,자기 주유소 같은거 하고싶은데 저희엄마한테 말해주면 안되겠냐고...완전 허걱 했었죠..

  • 2. La Tour Eiffel
    '09.4.28 10:41 PM (59.4.xxx.202)

    그냥 장가가지 말라고 하세요.
    애 낳고 삼일만에 회사 복귀하라고 할 놈이네요..

  • 3. 먹고싶어
    '09.4.28 10:42 PM (58.143.xxx.182)

    네 맞아요.
    대부분 자기 집안이 안좋은 형편이거나 남자 본인 능력이 모자랄때, 거기에 더 나아질거라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도 없을때 여자한테 바라더군요.
    솔직히 좀 찌질하다는.
    물론 여자도 자신의 생활은 일단 스스로 해결할만한 경제적 능력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독립이 정신적 독립이며 모든것의 기본이니까요)
    그러나 일단 남에게 많은걸 요구하는 타입들은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고 스스로는 약하기에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것 같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도움이 되는 상대방과 그 배경을 보는것, 어떻게 보면 생존본능이죠.
    절대 지인으로는 두고 싶지 않은 ㅋ

  • 4. 남자든
    '09.4.28 10:47 PM (121.134.xxx.231)

    여자든 다 똑같지않은가요? 그런 마음 없다는건 특히나 요즘에 ....
    돈이 모든걸 지배하는 이 풍조에 힘들죠,단 그 강약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른거고...
    서로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고-
    또 돈을 아는 사람은 그 힘을 알기에 더더욱 돈과 배경을 찾는거고....
    어쩌겠어요.

  • 5. 울타리
    '09.4.28 10:52 PM (59.4.xxx.202)

    약자이기에 배우자의 능력을 재고 따질수 밖에 없는거란거, 맞아요.
    무한생존경쟁의 장인 사회에서 스스로 자기몸을 지키고 살수없기 때문에
    울타리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게 아내의 경제력, 처가의 경제력 이겠죠.
    제친구의 남편이 과외선생인데.. 전업으로 아이키울때 정말 많이 괴롭혔다고 하더군요.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지금은 맞벌이 하지만 집안일 전혀 도와주지 않습니다.
    자긴 낮에 싸우나 가고 헬쓰가고 밤엔 술도 마시고 들어오고 할건 다하지만.
    걱실걱실 애 잘키우고 집안일 도맡아하고 돈까지 벌어오면서 군소리 안하는 아내가 필요했더 거지요.

  • 6. 요즘남자
    '09.4.28 10:56 PM (61.40.xxx.19)

    그래도 한 가정을 일구려는 남자가...
    여자 돈벌이시킬것 철저하게 계산하고 있으니까 정나미까 떨어지데요.
    그 여자 지금 그거 모르고 있거든요.
    자기 일은 그냥 자기계발, 취미 그 수준일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생계라는거 잘 모르는듯...
    일단 마음가짐이 저러면 안되잖아요. 제가 넘 보수적인가요?

  • 7. 내생각
    '09.4.28 10:56 PM (59.25.xxx.131)

    여자도 남자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팔자 어떤 남자만냐느냐에 따라 달라지듯...
    남자들도 물론 여자 잘만나 팔자 피는 경우 드물지만
    그래도 너무 없고 혼자만 바둥대면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든다더라구요.
    처가댁 집이 잘사는걸 바라는건 그나마 비빌 언덕으로 편한암으로 생각한다더라구요.

    저도 친정 그냥 평범한 집이라 남편 울집에 덕볼것도 없긴한데..
    남편이 집도 살림살이도 다 있어서 혼수하는데 정말 500정도 들었나?
    다른 사람들은 돈으로 해온다던데...은근슬쩍 얘기하더라구요;;;
    좀 서운해서 혼자 고민도 많이 하고...없는 돈을 만들수도 없고;;;
    배째라고 돈없다고 하고 결혼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니 뭐 그냥 다 지난일이더라구요.

    요즘 남자들이 솔직한것뿐이지...예전이든 요즘이든 심리는 비슷한것 같아요

  • 8.
    '09.4.28 10:59 PM (125.186.xxx.143)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손해보기 싫어하는건..그래도 능력이라도 있는 남자가 자기조건을 이용하는건 이해가되죠-_-. 여자도 마찬가지고..

  • 9.
    '09.4.28 11:00 PM (221.146.xxx.99)

    맞벌이는 이해가는데
    왜 그게 안되면 처가에서 끌어다줘야 하는지.
    그럼 남자가 안되면
    본가에서 끌어다 줘야 하나요?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이다
    에는 독립된 경제가 포함된다고 봅니다.

  • 10. 원글님에 찬성
    '09.4.28 11:26 PM (124.111.xxx.9)

    시누가 시댁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애땜에 했는데요..
    시누시댁에서는 반대하는 결혼이니 경제적으로 보태줄수 없다했대요
    BMW 두대씩 모는집인데..
    그래서 시누친정 그러니까..저희 시댁에서 집해주고, 결혼비용 다해주고
    그랬는데 나중에 차까지 사주고 주는 족족 다 받습니다
    애 돌잔치 비용, 산후조리비용.. 전부 시누는 친정에서 받아씁니다
    시누와 그 남편은 당연한듯 받아씁니다.
    그런데도 저희 시부모님은 시누이 시댁에 죄인처럼 벌벌떱니다
    이해안된다는...
    원글님처럼 개념이 확실하신 분도 있고
    저희 시누처럼 서른중반되도록 무개념인 사람도 있네요

  • 11. 바로 윗글쓴이
    '09.4.28 11:28 PM (124.111.xxx.9)

    그렇게 처가에서 다해줘도 무개념인 시누 남편은
    명절때도 일핑계로 처가에 안내려와요 ㅡㅡ;;

  • 12. ,,,
    '09.4.28 11:36 PM (118.41.xxx.115)

    여자들도 잘사는 시댁 고르잖나요??여기 82자게보면 노후능력되는 시부모 안되는 시부모 예를들며 결혼할까요말까요 대놓고 물어보잖아요..결혼상대자 능력도 보지만 후에 내가 모셔야되나 생활비드려야하나 다 계산하잖아요..그때 제가 한 생각은 여자가 재면 남자도 잰다..왜 남자가 재면 처가덕보려한다는 말로 비하시키는지요...시댁잘사는 걸로 팔자 좋은 여자로 분류하면서말이죠,,,제가 하고픈 말은 여기나 저기나 덕볼라고 재지말고 자기팔 자기가 흔드는게 젤 맘 편하단거죠..

  • 13. 이나저나
    '09.4.28 11:41 PM (124.25.xxx.245)

    아이 영어유치원 보낼 수 있을지 아닌지는 할아버지의 경제력에 달려있다고 하는 말.. 자주 듣는데요.
    여자가 시댁 덕 보는 건 당연한거고
    남자가 처가 덕 좀 보려는 건 욕 먹을 일인가요?

    남자는 가장이기 때문이라고요?
    그런 전근대적인 사상은 이미 시대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예로 드신
    평균보다 조금 더 좋은 직장인인 남자와 많이 불안정한 여자.... 이 결혼 자체가 여자에겐 유리한 결혼 아닌가요? 조금은 남자도 계산해도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전 여잡니다.)

    친정 부모님이 사위한테 쏟아부으려고 노력하신 게 아니듯이
    시댁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댁에서의 원조가 며느리를 위한게 아니라 아들의 행복을 위한거라면
    친정의 지원도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사윗감의 심성을 따지시기 전에
    며느리의 계산속도 좀 숙고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너무나도 이중적인 글이라 한 말씀 드립니다.

  • 14.
    '09.4.28 11:53 PM (125.186.xxx.143)

    친정의 지원받으면 철없는 건가요? 것도 그여자 복인것을. 덕분에 딸이 더 당당하고, 편할걸 아니 해주는걸테고..시부모꺼 바라는거보다 훨씬 나은데요

  • 15. 그냥
    '09.4.28 11:59 PM (58.143.xxx.151)

    덕보겠다는것을 넘어, 자기 돈은 하나도 안 보탤 생각 뿐. 이게 원글님의 요점 아닌가요? 형편 더 나은 쪽에서 더 보태는 것은, 뭐 그림이야 어떻든 요새 세상에 그럴 수 있겠다 해도,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루겠다 하면서 자기 돈은 안보탤 궁리 속에 처가 덕만 보겠다 하는거, 그거 내 딸이 데리고 온 그 남편감이라면 전 정말 싫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 16. 그건
    '09.4.29 12:06 AM (59.8.xxx.24)

    예전 20년전도 전부터 그랬답니다
    제 친구들이 그런문제로 속상해 하기도 하고
    제부 친구들중에 장가가서 처가덕 본다고 엄청시리 목소리 큰 놈도 있었고

    그게 누구던 덕을 본다는거는 좋은거지요
    출발선이 다르잖아요

  • 17. 요즘남자
    '09.4.29 12:07 AM (61.40.xxx.3)

    그렇죠. '나는 가진게 없다. 이럴땐 많이 가진 사람이 내는게 당연하다' 이런 철학이라고 보입니다.

  • 18. 문제는
    '09.4.29 12:43 AM (125.142.xxx.28)

    자기 능력껏 살기는 싫고, 눈만들 높아져 있다는 거 아닐까요? 10-20년 노력하기는 싫고.

  • 19. .
    '09.4.29 1:16 AM (125.176.xxx.13)

    솔직히 본인이 전문직 종사자도 아닌데 뻔뻔하게 처가 덕 보려는 남자는
    그 남자가 복이 많은게 아니라 그 남자의 상대방 여자와 여자친정이 결혼복이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선 그래요.

    솔직히..본인 능력도 좋고, 본인 집안도 꽤 먹고 살만한 남자들, 찾아보니 은근히 많거든요.
    (요즘은 더더욱 그렇죠,,돈이 고등 교육기회로 연결되다보니, 잘 나가는 집 아들들이 대부분 다 잘났어요..의사 아들이 의사되는 세상이니까요)

    그런 남자 만나 사는 여자들도 생각보다 꽤 많다는 거 감안하면.
    본인 집안도 별볼일 없고 남자 본인 능력 그저 그런데 처가덕만 바라는 건, 찌질이가 될 수 밖에요.

    그리고 가부장적인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도 처가덕 보다는, 시댁복이(경제적인 것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있는 가정이 살기가 더 수월한 건 사실이에요. 남들 보기에도 그게 더 낫고요.

  • 20.
    '09.4.29 2:43 AM (71.245.xxx.25)

    남자던 여자던 처가던 시집이던 거저 먹을려는 심보는 누구나 가지고 있죠.
    단지 그걸 결혼전 표현하냐 안하냐 차이 정도죠.

    심하긴 여자들이 더 심하죠.
    여기 자게에도 시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줬다, 결혼하는데 아주 쪼매만 보태줬다...말 많잖아요.
    남자 욕할 문제 아니라 봅니다.
    세상이 사람을 그리 만드는거겠죠.

  • 21. ..
    '09.4.29 3:57 AM (219.251.xxx.18)

    처가에서는 우리 딸이 있는 집으로 시집가 편하게 살길 바라고(시댁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가에서는 우리 아들이 있는 처가로 장가가 편하게 살길 바라고.(처가 덕 많이 보고 싶은)

    앞에서는 서로 좋아하네. 해도 뒷로는 욜심히 계산기 두드리는 거죠.
    그것을 당사자들이 먼저 노출하니 씁슬한거구...

  • 22. 썩은 정신
    '09.4.29 7:26 AM (122.34.xxx.205)

    뿅알 까서 길에 버릴거지 정신상태하곤
    마눌 몸 아파 일 못하면 옷장안 옷들 죄다 꺼내 가방속으로 고고씽도 하겟네

  • 23. 문제가
    '09.4.29 9:35 AM (121.138.xxx.222)

    시댁 덕보려는 여자와 처가덕 보려는 남자가 똑같은 것은 아니죠.
    우리나라 현실이, 남자에게 유리한 것 아닌가요.
    친정보다 시댁에 더 가야하고, 시댁가면 일꾼노릇 해야하고.
    맞벌이 한다고 남녀가 동등한 것이 아니죠.
    여자는 더 힘들고, 남자는 여유로운 것이 맞벌이 아닌가요

  • 24. 그래서
    '09.4.29 9:40 AM (59.10.xxx.219)

    우리도 외국처럼 20세 되면 독립적으로 사는 방법 가르쳐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좀 힘들다면 대학졸업후 자식들을 독립시키고
    결혼도 둘이서 알아서.. 대신 부모 봉양 안하고..
    이렇게 좀 변했으면 합니다..

  • 25. 문제는
    '09.4.29 10:04 AM (203.232.xxx.3)

    여기 있어요.
    ======================
    시댁 덕보려는 여자와 처가덕 보려는 남자가 똑같은 것은 아니죠.
    우리나라 현실이, 남자에게 유리한 것 아닌가요.
    친정보다 시댁에 더 가야하고, 시댁가면 일꾼노릇 해야하고.
    맞벌이 한다고 남녀가 동등한 것이 아니죠.
    ===========================================
    결국 이게 현실이라 해도, 그렇다고 해서 시댁 재산 물려받기는 당연하고 친정 재산을 남편이 노리면 찌질이가 되는 이 공식을 인정하고 나면
    결국 시집에 종속되는 노예가 되는 대가로 시댁 재산 바라는 여자들..자승자박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글에서 느껴지는 이중잣대가 역겨워요.
    여자들이 남자들 직업, 장래성, 시댁의 재산 정도 다 보고 결혼상대 고르면 팔자좋은 복녀고
    남자가 여자의 직업이나 처가 재산 정도 보면 찌질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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