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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상담이란게 있네요.. 신랑은 빈손으로 가라는데..어쩌죠?

어린이집상담 조회수 : 710
작성일 : 2009-04-28 10:20:15
신랑이 어린이집 돈내는것도 만만치 않은데 뭘 사가냐고 그러네요..

저도 그냥 가면 좋죠..ㅋㅋ

그래도 상담인데.. 어제 잠도 못잤네요..

무슨얘길할까..

선생님이 너무 자제를 시키는거 같아서 보기 안좋았고

말투가 너무 맘에 안들었고.. ㅋㅋ

그런얘기는 안하는게 좋겠죠?

우리애가 낮잠자는걸 싫어해서 안잔다고 하면 그냥 두셨음 좋겠다고

했더니.. 낮잠을 자면 선생님이 깨운데요..

그것도 얘기하고 싶고.ㅠ..ㅠ


뭔얘길하나요??

에고고.. 별 고민이 다생기네요.

IP : 58.120.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8 10:25 AM (61.81.xxx.64)

    어린이집 상담가시는게 처음이신가보네요
    하실 말씀은 다 하시는게 좋아요
    물론 선생님 기분 나쁜 얘긴 살짝 빼고요
    낮잠 재우지 말랬다고 자는아일 깨우는 건 또 뭔 경우래요?
    유두리가 없는 샘이네요 그런 말씀 잘 하세요
    그리고 전 상담 갈때 한번도 뭐 사간적 없는데..... 원에서도 사오지 말라고 공문 보냈고요..

  • 2. 상담
    '09.4.28 10:26 AM (121.190.xxx.114)

    엄마가 아이의 어린이집생활을 모르니까 이런저런 얘길하죠.
    친구들과의 어울림, 밥먹는 습관, 성격등등..

    엄마입장에서 이것저것 요구하실 수 있어요. 선생님 기분 안나쁘게 돌려서 말하셔도 괜찮구요.

    울앤 어린이집은 아니지만 저도 며칠전에 상담갔다왔어요. 작년에도 갔었으니 벌써 두번째네요.

    그냥 원채 밥을 잘 안먹으니 점심은 좀 많이 달라고 했구요.
    원에서 생활하는 여러가지 선생님께 묻고 듣고 했습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은 칭찬을 해주시죠. ^^;

    그리고 전 두번 다 빈손으로 갔습니다.

  • 3. 어린이집상담
    '09.4.28 10:31 AM (58.120.xxx.39)

    정말 빈손으로 가도 괜찮은건가요?? 혼자서.. 자게 검색하면서.. 끙끙... 뭘사가나...뭘사가나..

    이러고 있었네요.

  • 4. 웃음조각^^
    '09.4.28 10:38 AM (125.252.xxx.3)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성향에 따라 틀린가 보네요.

    울 아이 유치원도 아예 몇년째 공문돌리고 있어요. 상담 오거나 스승의 날에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심지어는 스승의 날에 몇몇 엄마들이 케잌같은 것 가져온 것도 다 돌려보냈다고 하더군요.
    (유치원 측 말 + 약간의 소문)

    저도 3년째 빈손으로 들락거립니다.

  • 5. 원글님
    '09.4.28 10:45 AM (210.108.xxx.165)

    본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 싶습니다,,
    빈손으로 가셔도 뭐라실 선생님 없을겁니다,,부담갖지 마시길 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시길..~~

  • 6. 빈손
    '09.4.28 10:52 AM (124.50.xxx.177)

    님의 마음만 불편할 뿐이지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그냥 왠만한 음료수 가져가지 마시고 그냥 빈손으로 가세요.
    다들 너무나 부담스러워하시는데 괜찮습니다.

  • 7. ㅎㅎ
    '09.4.28 10:53 AM (222.98.xxx.175)

    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학기초 공문은 보냅니다.
    절대 어린이집에 뭐 들고 오시지 말라고요.
    정 선생님께 감사를 표시하고 싶으시면 종업식날 해주시라고요.
    그래서 종업식날 작은 핸드크림 하나 애편으로 보내드렸어요.
    저도 3년째 빈손으로 다닙니다.ㅎㅎ

  • 8. 빈손도
    '09.4.28 11:28 AM (211.109.xxx.207)

    괜찮아요~~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저도 작년에 갈때 제가 만든 찐빵 몇개들고 갔는데 빈손으로 오는 엄마들 많으셨구요 그렇게 부담 주는 그런 분위기 아니었어요 ^^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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