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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후에...이런경우 너무 화나서요.
집근처 동물병원이 새로생겨서 저번에 미용맡겻는데
바짝깍아서 그랬는지
피부가 빨갛게 되고 자꾸 긁어 더 상처가 나서 또 병원가서 주사맞느라 추가로 1만5천원 더 냈어요.
이번엔 다른병원 갈까 하다...그냥 집앞이라 가까워서 그 병원갔는데..
제가 부탁드렷죠 3밀리날끼고 너무 짧게 깍지 말아달라구요.근대..또 짧았는지 양 귀옆이 빨갛게 상처나구 자꾸 긁어요..
사람바르는연고 발라줫는데 3일째 계속 그래서 내일 병원가서 주사맞아야할거 같은데..
돈내기가 너무 화나는대요..
이런경우 돈안내두 되지않나요...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구 또 상처나서 속상해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p.s낼 병원데리구 갈려구 하거든요..주사값 안내구 와두 되겠죠.?
1. ...
'09.4.26 11:00 PM (141.223.xxx.189)클레임 거세요...
저희도 미용 끝내고 온 개가 눈 혈관이 다 터져서 공짜로 치료받았어요.
발톱깎다가 피내고 ㅠㅠ
말 못하는 개 다루기가 만만치 않으리라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그게 직업인데, 조금 더 프로답게 처리했어야죠... ㅡㅡ
가서 뭐라 하세요. 성질 안 부리면 모른 척 할 거예요... 아마도...2. ..
'09.4.26 11:44 PM (125.177.xxx.49)한번 그러면 가지 말아야해요
고집이 세서 그런지 자기 맘대로 해요3. 몽이엄마
'09.4.26 11:50 PM (211.41.xxx.33)저도 미용비는 2만5천원인데
항상 발갛게 되었다고 주사맞도 약타오면 5만5천원씩 내요..항상...
돈도 돈이지만 울 강아지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하면...그냥....4. 몽이엄마
'09.4.26 11:51 PM (211.41.xxx.33)하지만 제가 불편하다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아무말 못하고 돌아와요......ㅠ.ㅠ5. 발견 즉시
'09.4.27 12:14 AM (124.49.xxx.249)말씀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데리고 오기 전에 병원에서 확인시키고
그 자리에서 치료까지 받고 오시는 것이 좋겠죠.
저는 며칠 뒤에 발견해서
속상했지만,, 따지지도 못했어요.6. 딴소리
'09.4.27 4:33 AM (125.177.xxx.160)혹시나해서 글 다는데..
발톱 깍다가 피나는 건..클레임 대상아니거든요.
발톱을 오랫동안 안자르면 발톱 자라면서 핏줄, 신경도 같이 자랍니다.
그래서 적정길이로 자르다 보면 피납니다.
이럴때 확실히 잘라줘야 다음 자를때 피 안나거든요.
발톱이 어찌 잘못되서 피 나는게 아닌 이상 화낼 이유가 없다는.
주인이 발톱 관리 자주 안해준 탓이지요.7. 보니
'09.4.27 7:19 AM (222.118.xxx.240)울집 강쥐도 미용후에 피부가 벌겆고 긁어서 애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혹시나 하고 다시 목욕을 시켰어요 샴푸는 안하고 그냥 헹기기만 했더니 다음날에 그렇게 벌겆던 피부가 전부 갈아앉았더군요
8. 내단골병원은
'09.4.27 7:27 AM (122.34.xxx.205)미용 끝낸 뒤 안고 나와서 이상잇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자기네도 말해줍니다
그거요 남들은 미용 맡기고 볼일 보러 사라지지만
우린 미용 맡기고 끝날때까지 할머니가 지켜 앉아계시거든요
그전엔 짧게 밀어서 미용 끝난뒤엔 늘 혀가 바뻤는데
지금 남자묭사가 온뒤론 바짝 안 밀어서
우리애 순하기도 하지만 5년동안 다니니 친해지기도 햇을거지만
동물병원 잘 선택하는것도 얼라들 병원만큼이나 축복받는것 같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