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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초음파하고 왔는데요..

딸일까요?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6-04-30 09:17:09
임신 24주라 정밀초음파를 하고 왔어요.

그런데. 그전에 의사한테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요번이 둘째 임신중이고, 첫애는 아들이라 딸이기를 바랬는데..

뭐 우리 첫째한테 좋겠구나 하면서 맘을 접었죠 ^^;;

정밀초음파로 심장이며 허파며 방광이며 보여주시는데..

의사 선생님왈 " 여기가 방광이고 여기가 다리뼈 보이시죠?!" 라고 하시더군요.
저야 그냥 성별을 알고있으니 아무런 생각도 못했는데.

울 세심한 남편, 어 보여야 할게 안보이네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
(여기서 보여야할것이라는건 음 아시죠 아들의 상징 ^^)

그럼,, 딸이라는걸까요?
진료실 나와서 생각하니 더 궁금하고 정확히 뭘까싶기도 하고..
아 궁금해라. 원래 그 상징(?)이 정밀초음파에서 안보일수도 있나요?
IP : 218.236.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로는
    '06.4.30 9:41 AM (221.153.xxx.39)

    아가의 자세에 따라 보일수도 있고 안 보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딸인줄 알았는데 아들인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

    아들인줄 알았는데 딸인 경우는 거의 없대요...

  • 2. 저는
    '06.4.30 11:09 AM (220.71.xxx.239)

    또 반대로 들었네요 ^^;;
    손가락이나 탯줄 등을 잘못 봐서 아들인 줄 알았다가 딸인 경우가 간혹 있다고 들었거든요.

  • 3. 저같은
    '06.5.1 11:46 AM (125.181.xxx.221)

    경우는 의사샘이
    콕찝어서..이거다..라고 보여줘도
    봐도 모르겠던데요?(옆에 엄마도..남편도..모르겠다고..절레 절레..의사샘이 답답하다고..그 부분을....확대까지 해줬다는...그래도 모르겠더라구요 -_-;;....)
    전문가면 모를까? 일반인이..그거 한번 보고..안보인다고 하는건..
    의사샘 말씀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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