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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서 1층이 좋을거 같은데요.. 어떤가요??
오늘 집주인과 다른 문제로 통화하던중 만기가 되면 집주인이 들어와 살거라고 집을 비워야 할거라고 합니다.
만기는 8월 말이예요.. 그 쯤 아기는 돌이 되구요..
그래서 이사를 해야하는데요..
다음에 이사가면 1층으로 가고 싶어요..
사서 갈지도 모르고 전세로 갈지도 몰라요.. 어쩌면 shift라는 것으로 갈 수도 있구요..
1층에 가고싶은 이유는 아이가 뛰어도 걱정하지 않으려구요..
물론 1층에서도 심하게 뛰면 옆집까지 울리겠지만..
어쩌면 오래된 주공아파트로 이사할지도 모르는데.. 이런 경우 안좋은 점이 많을까요??
1. 반대....
'09.4.26 9:27 PM (221.138.xxx.203)1층 춥고 습하고 어둡고 작은날벌레 방충망뚫고 들어오고
밖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니 안그래도 어두운데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 치고 살아야하고
도난사고 자주 있는데 오래된 주공아파트라면 더하겠죠
친구가 3층에 사는데 그집가보면 어둡거든요 앞동하고 거리도 멀지만 왠지 갑갑하게 느껴지고
3층인데도 버티컬이나 커튼치고 살아야 해요 이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문제가
아주 심하다면 1층가야겠죠2. 전세라면
'09.4.26 9:29 PM (59.12.xxx.253)1층서 2년정도 괜찮을듯해요
아이가 맘껏 뛸수잇다는것에 중점을 두시면 단점은 참으셔야할듯..
매매는 집이 일반층보다 수월하게 빠지지않는건 사실이더군요3. 찬성
'09.4.26 9:31 PM (118.33.xxx.87)아이들 맘껏뛰게하려면 1층이좋아요 남에게 피해줄일도없고 아이들하루종일뛰면서 남에게 피해주는것보다 훨씬좋은생각입니다
4. 아파트는
'09.4.26 9:34 PM (58.228.xxx.214)사실 1층 잘 모르겠어요...아랫층 소음이 윗층으로도 올라가니까..주택도 아랫층 소음이 올라오는 집이 있더라구요.
그러나 주택같은 경우 1층 정말 좋아요. 축구를 해도 괜찮을 정도니까요.
저는 애 초등 들어가기전까지 1.2층에서만 살아서 좋았네요.
애 키우면...다른거 다 치우고 층간소음이 제일 문제죠.5. 아파트
'09.4.26 9:35 PM (118.32.xxx.62)습하고 어둡고 날벌게..
훤히 들여다 보이고..
제가 아주 질색하는 것들이네요..
그냥 발꿈치 들고 살으라고 해야할까봐요..
1층보다 무서운건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될까봐 더 겁이 나지만요..
저희 전세 빼야한다는 사실 아시고.. 시부모님 얼른들어와 살라고 하시거든요.. 거절의사 밝혔지만.. 계속 저희를 설득하실까봐 걱정이예요..6. ..
'09.4.26 9:36 PM (211.109.xxx.44)아파트 나름 아닌가요? 윗분 뭐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쓰셨는지...
1층이 오히려 도둑 더 안들어요.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기때문에요.
글구 창문은 버티칼 안하셔도 요즘은 불투명시티지를 창문 밑부분만 붙여놔서 밖에하나도 안보이구요. 벌레.. 글쎄요 요즘 아파트에 벌레 많나요? 한달에 2번정도 소독을 하는데 벌레가 있을런지... 정말 후진아파트아니면 1층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들한테 스트레스 안줘도 되고 소음으로 이웃지간에 다툼 많잖아요. 특히 전세로 간다면 2년정도 살아볼만하다 생각하는데..7. 저1층..
'09.4.26 9:37 PM (59.86.xxx.3)사는데 윗분 말씀처럼 날파리 있고. 습하지 않아요. 물론 아파트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새아파트라서 그런지. 지금 입주한지 2년된 아파트에 2년째 살고 있는데요.
제가 직장다녀서 낮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또 윗층분들이 좋은분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층간소음도 없고 저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베란다 밖쪽으로 벚꽃날리는 모습때문에 한동안 행복했네요.
1층도 어디 1층이냐에 따라 틀려요. 저는 사실 크게 불편한거 없어요. 방범필름해서. 밖에서는 우리집이 절대 안보이구요.8. 해피해피
'09.4.26 9:37 PM (119.201.xxx.233)애들키우기는 막 뛰어다니니깐 ,,좋긴한데 ,,, 좀 ,,,시끄러울것 같아요 ,,, 계단이 바로 옆이면 ,더 할것 도 같고 ,,
9. 그리고
'09.4.26 9:39 PM (59.86.xxx.3)요즘 보안장치도 확실하고. 우리집 뒤에 바로 경비실 붙어 있구요. 우리집 앞쪽에는 cc티비가 두대가 설치되어있구요.
저윗분이 1층을 사시던 분인지 모르겠지만, 아파트 1층이 그렇게 나쁘진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주택에 사는 분들은 정말로 사람살곳이 아닌곳에 사는거 아닌가요?10. 아파트는
'09.4.26 9:43 PM (58.228.xxx.214)사실 전 그거보다
주택이나 아파트 1,2층의 제일 큰 문제가
자동차 소음과 냄새 인것 같았어요.
자동차 시동거는소리, 시동걸고 대기했다 가는소리, 문 열고 쾅 닫는소리...진짜
전에 어떤 여자는 5분이상 지차 온문을 열고 쾅 닫고, 열고 쾅닫고,,닫을때마다
우리집 창문 덜컹덜컹...이것도 저처럼 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정말....
그리고 시동걸면서 나는 냄새(오래된 차는 더하구요) 독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 지혼자 통화하거나, 동네사람들과 그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말하는거
이것 엄청 크게 들려요. 듣고싶지도 않은데(특히..얘기하기 좋은 자리가 있는집이 있어요.그럼 그 앞에선 이상하게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를 많이해요. 새벽에는 남여들이 그러고..)11. .........
'09.4.26 9:45 PM (221.138.xxx.203)저희아파트 5천6백세대 송파 신규아파트인데 1,2,3층에 계속 도둑들고 있어요
도둑도 직업이고 프로인지..들어온 경로가 아주 귀신같더라구요
에어컨놓는자리가 있잖아요 거기에 숨었다가 창살끊고
베란다안에 설치해둔 동작감지 방범센서등피해서 화분이나 우산으로 가리고
엉금엉금 기어서 베란다 건너 들어왔어요
한번 털렸던집이 또 털리고 3번까지 들어온집도 있어요
집값떨어질까봐 외부로 소문날라 다들 쉬쉬하구요ㅠ_ㅠ
한번도 안털렸다고 조심했던 집에도 들어올려고 베란다 창문에 박아둔 잠금쇠를 파손시켰대요
사실....1층이면 오고가는 사람들도 많은데도 버스정류장 바로앞 1층도 도둑들었어요
4층이상부터는 아직 도둑든적이 없고
유독 저층만 계속 털려서...관리사무소 경비실 모두 비상이에요12. ..........
'09.4.26 9:47 PM (221.138.xxx.203)그리고 주차장 매연있네요
밤에 주차하면서 헤드라이트 오래동안 키거나 후방주차 못하게 해달라고
1층에서 건의 많이 들어옵니다13. 좋아요
'09.4.26 9:48 PM (124.54.xxx.18)아파트 나름입니다.
저도 지금 사는 1층 이사오기 전까지 완전 질겁했는데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오죽하면 다음 이사 가는 곳도 무조건 1층! 이젠 고층이 싫어요.
저는 10년된 아파트에 지금 3년째 사는데요 약간 높은 1.5층, 남서향이라 볕도 잘 들어오고
빨래 잘 마르고 쾌적합니다.역류된 적도 없고 쓰레기 버리기 편하고
엘리베이터 안 타서 좋고, 급할 때 좋고 그래요.
나름이겠지만요, 윗분 말씀대로 주택 1층 사는 사람들이나 아파트 1층 사는 사람들은
죄다 사람 못 사는 곳에 사는거네요?
어쩌나요..우리 가족은 사람 못 사는 곳에 살고 있네요.-_-
애들 안전상에도 좋고 투기가 아니라면 주거 목적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오히려 2,3층보다 실 수요가 많은 편이고 우리 아파트 같은 경우엔 제가 살 때 로얄층이랑
2,300정도 밖에 차이 안 나더라구요.그것보다 더 차이 난대도 일단 살고 있는데
대만족하고 있으니 나중 싸게 판대도 남편이랑 그걸로 만족하자고 했어요.14. 현재
'09.4.26 9:48 PM (119.64.xxx.140)1층 살고 있어요. 애는 셋,.. 1층찾아 6개월 이상을 집알아봤어요.
지금 집은 제가 찾던 그런집이었어요. 1층이지만 보통아파트2층높이쯤되서
사생활침해 별로 못느끼고, 젤 앞동이라 가리는 게 없어서 햇살이 넘 잘들고 따뜻해요.
넘 좋아서.. 이 집을 사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아파트 보러 다닌바에 의하면 오래된 아파트 1층은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1층의 단점들을 고스란히 다 가지고 있을거에요.
좋은 1층은 새로 지은 ,, 브랜드있는 아파트쪽으로 가시면 그나마
괜찬을거구요.
필로티있는1층을 찾아보셔도 좋구요.
울 애들 맘껏 뛰어도 좋고,, 저는 꼭대기도 살았었는데..
지금이 넘 좋네요~15. ^^
'09.4.26 9:50 PM (121.159.xxx.83)ㅎㅎ 저도 곧 2층 입주 앞두고 있어서 저층 얘기 나오면 관심이 많은데요.. 이분의 고민은 오래된 주공아파트에 들어갈지도 모른다...여서 말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예전 아파트는 저층이면 춥고 방범 문제도 많았잖아요.
새로 짓는 아파트도 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도 필로티 위 2층이라 실질적인 1층인데 분양받고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사전 점검 가 보니 앞동이라 답답함도 전혀 없고 오히려 집앞 조경이 너무 예뻐서 개인 정원이 생긴 것처럼 좋았어요. 그리고 1층이 비어있다보니 엘리베이터 앞 소음도 전혀 못 느끼구요. 동체감지장치가 달려있어서 방범 걱정도 뚝.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바로 옆집을 구경 가봤는데 같은 라인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 앞의 원룸 꼭대기만 보이고 정말 황량하더라구요. 1층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집마다 다른것 같아요. 집을 꼭 가보고 특히 살아봐야지만 제대로된 평가가 나올거 같아요. ^^16. 아파트
'09.4.26 9:51 PM (118.32.xxx.62)지은지 얼마안된 아파트 필로티 있는 아파트..
그런 곳으로 간다면 1층..
20년된 주공아파트로 간다면 고층..
이게 좋을거 같네요..
지금은 20년된 주공아파트 12층에 살고 있어요..
쉬프트라는걸 알아보려하고 있네요...17. 2층 사는데요
'09.4.26 9:55 PM (125.187.xxx.52)1층에서 아이들 뛰는 소리가 윗집에서 쿵쿵 대는 소리처럼 실감나게 들려요.
층간 소음은 아래에서 위로도 올라가거든요.
그것도 모르고 저 윗집으로 두 번 올라갔어요.
그 때 저희 아기가 8개월이라서 그 소리 때문에 자다가 자주 깼는데요.
주변에서 제일 잘 지은 아파트라고, 가격도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데.. 그 모양입니다.
맘 놓고 뛰어다니는 거, 아파트는 어떤 층이든 아예 불가능하다는게 제 결론이에요.
그래도 1층 하시겠다면, 아소방 매트 같은 거라도 좀 깔아 놓고 뛰게 하시는게 좋겠지요.18. 아파트나름
'09.4.26 10:12 PM (219.250.xxx.124)동간거리 넓고 화단크고.. 방향좋고 평수 괜찮으면 (중문 있으면)
1층 아주 괜찮습니다.
무조건 1층이 안좋은건 아니랍니다.19. .
'09.4.26 11:50 PM (121.135.xxx.225)원글님은 오래된 주공 생각하시니까 필로티 얘기는 관련없는 거 같구요,
1층의 좋은 점은 애가 뛰어도 아랫집 스트레스 줄 걱정 없다는거,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는거..
그 점들에 중점을 두신다면 1층 가셔도 좋죠. 아이 데리고 나가거나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굉장히 편하대요.
그리고 보통은 1층에 도둑 많이 들긴 해요.. 벌레나 소음 매연, 혹은 물 역류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그냥, 무조건, 가격에 다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된 주공이면 전세나 매매나 1층이 쌀거에요..
싸게 사서 싸게 판다지만 파는 거 자체가 어려워서 (1층 찾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 나중에 팔 때 좀 골치가 아프죠.20. 경험
'09.4.27 1:27 AM (221.163.xxx.149)고층에만 살다가 1층에 산 지 1년 되었는데요,
전 앞으로 계속 1층만 살고 싶어요.
아들도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도 꼭 1층으로 가자고 하네요.
1층은 절대 싫은데 음, 그래도 저 집이라면 1층도 괜찮겠다 이런 곳으로 골라서 매매했구요
해 잘 들고 해가 들 땐 유리창에 반사되면서 바로 앞에서 봐도 밖에서 안이 안 보여요.
물론 해가 지면 블라인드 해야 하구요.
벌레는 특별히 많은 거 모르겠고 바퀴나 개미 없구요
13년된 주공 아파트인데 하수도 역류나 냄새도 없어요(이 부분 젤 걱정했었어요)
전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는 것이 젤 좋구요(특히 애들)
맘껏 뛰어도 되니 좋구요
아이가 어리니 왔다갔다 출입이 무지 편해요. 마치 집앞이 앞마당 같은 안정감도 들고 ㅋ
단점은 좀 습한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습기를 사용하는데 괜찮네요.
엘리베이터 사용하는 사람들의 소음이 있는데
저희집 아이들(남자 아이 2)의 소리가 더 커서 --;;~ 소음은 그다지 큰 스트레스가 아니예요.
저 같은 경우는 수리를 많이 하고 들어와서 집 자체가 맘에 들어서
다른 결점들이 그렇게 크게 생각되지 않는 것도 있을 거예요.
1층이라도 다 같지 않으니 들어가보고 결정하세요.
저희 부부는 집 보러 다니는데 지금 살고 있는 1층 집 들어가보곤 반해서
계속 이 집이 맘에 남아 다른 집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베란다 가득 초록 풍경이었거든요.
원래 1층은 생각도 안 했었고,
고층에 아주 싼 매물이 괜찮게 나왔는데도 마음에 이 집이 들어와 결국...
그게 자기와 맞는 집이래요.
한 번 직접 발품 팔아 보셔요 ^^21. **^
'09.4.27 8:31 AM (121.129.xxx.24)1층도 1층 나름 아닌가요?
잘고르셔서 아이가 맘껏 움직일 수 있게 한다는 쪽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1층 추천이요.
사실 공동주택에서 아이들이 맘껏 움직일 수있다는 건 서로에게 힘들어요
위나 아래나 배려하는 이웃을 만나면 모를까...22. .
'09.4.27 8:41 AM (121.184.xxx.236)저도 전에 하도 까탈스런 아래층집 사람들 때문에 1층으로 이사한 적 있어요.
기어다니는 아이에 남편이 덩치가 조금 있었는데 저녁에 걸어만 다녀도 올라오고,
믹서만 돌려도 인터폰 울려대고 해서 아이 더 크면 실컷 뛰어다니게나 한다고 1층으로 이사했거든요.
1층에서도 젤 끝집이라서 그랬는지 저는 난방비가 많이 나왔어요.
여름엔 시원했는데 겨울에 좀 춥고요. 바로 앞에 경비실이 있어서 도둑들 일 없다고 남편이 안심시키는데도 남편 출장 가면 괜히 겁나고 그랬어요. 제가 원래 겁이 좀 많아요.
시트지나 버티컬로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할 순 있겠지만 여름에도 시원하게 베란다문을 활짝 열어놓을 수 없다는 점이 전 싫더라고요.
주차하는 소리, 차 시동거는 소리 이런건 별로 거슬린다 생각해본 적 없어요.
다만 조금 추운거, 베란다문을 시원하게 열어놓을 수 없다는거, 그리고 방충망을 해놓아도 아무래도 밖에서 먼지가 더 많이 들어와요.
살면서 좋다 느낀건 딱 세가지. 아이 편하게 뛰어 놀 수 있다는 점, 쓰레기 버리러 가기 덜 귀찮은 것 그리고 택배 보내기 좋은 것. 전 택배 미리 안 예약 안 하고 밖에 보고 있다 단지내로 들어오는 택배차 붙잡아 택배 종종 보냈어요. 그건 편하더라고요.
아무튼,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킬 순 없지만, 그 중에서도 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이가 실컷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거라면 1층도 괜찮다는 것.23. ^^
'09.4.27 9:38 AM (59.11.xxx.207)저희집은 2년된 아파트라 깨끗하고요
1층이라도 앞에 하단이 넓게 있고 울타리가 쳐줘 있어서
사생활 침해 하나도 없어요.
지금 앞에 철쭉이랑 나무들이랑 알록달록해져서 너무 좋아요.
요즘 집에서 커피마시며 창밖 보는게 낙이네요..24. 저도1층
'09.4.27 1:31 PM (122.45.xxx.14)3년정도 된 1층에 살고 있어요..
겨울에 춥고, 햇빛이 많이 안들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전 만족하고 삽니다.
초등2, 3살짜리 둘 키우는데 뛰어도 뭐라하지 않으니 편해요.
가끔 옆집에서 소음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사시는데
저희 아이들 보면 예뻐라 해서 그냥 넘어가요.^^25. ㅎㅎ
'09.4.27 2:31 PM (222.98.xxx.175)전 애들이 아직 어린데....전 이번 전세 만기되면 1층으로 가고 싶어요.
조금만 시끄러워지면 득달같이 달려오는 아랫층 히스테릭한 아줌마때문에 아주 죽을 맛입니다.
추운거 질색이지만 애들 못뛰게 하루종일 잔소리하는것도 진짜 싫고 애들도 까치발 걷는것도 아주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