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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대중 대통령은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가요?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실때도 휠체어 타고 다니시네요
원래 다리가 불편하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걷지 못 할정도로 몸이 안 좋은걸까요???
안색은 괜찮아 보이는데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니
다리가 많이 안 좋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도 휠체어 타고 다니셨나요?이게 웬 오지랖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냥 보면서 궁금했어요
지팡이 대신 휠체어가 요즘 보여서요^^
1. 얼굴은
'09.4.24 8:25 PM (211.192.xxx.23)왠만한 탤런트 분장보다 짙게 합니다,
안색 좋을리가 없죠..신장투석한지 꽤 됐는데요...2. 일각
'09.4.24 8:25 PM (121.144.xxx.15)연세가 있으신데요
3. 웃음조각^^
'09.4.24 8:27 PM (125.252.xxx.38)제가 알기론 원래는 박정희 시절에 고문당해서 다리를 저시는 걸로 아는데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니 몸이 더 안좋아지셨겠죠.
4. 은실비
'09.4.24 8:27 PM (122.57.xxx.56)다리가 불편하신 것은 근혜아버지 당시 근혜아버지 부하들에게서 고문을 당한 후유증입니다.
5. 고문은~
'09.4.24 8:31 PM (121.187.xxx.108)아니구요
박정희 시절에 교통사고 있었잖아요(그게 고의라는 얘기가 파다했던..)
그 교통사고의 휴우증입니다
박정희때문인건 맞네요...^^;;
몇번 죽음의 고비를 넘겼잖아요...일본가는배에서 납치?? 교통사고건도 있고...미국이 그때 많이 힘이 됬었을거예요 그때만해도 미국이 민주주의 이런 가치를 중시하던 시절이라서..6. 허걱
'09.4.24 8:40 PM (222.239.xxx.89)젊으신가 봅니다.
그 이유를 모르셨다니..
그래놓고, 빨갱이네, 좌빨이네 ㅈㄹ 브루스 를 떨지요
지금도 여전히 인기는 많구요,, 그 동네에서7. 여러사건들로
'09.4.24 8:43 PM (118.220.xxx.58)다리 불편하시죠. 저는 납치되었을 때 수중에서 사고 당했다고 들었는데...
가장 큰 원인이 어떤 것이든, 그 많은 시련, 사고를 당하고 저정도이신 것만도
사실 대단한 거죠.
퇴임하신 후 재산에 대해 검사들어갔는데 자택에 대한 건도 한나라당에서 많이 문제시했어요.
호화판 아니냐 하면서... (참... 바뀌지 않는 것들)
그때에도 자택 안에 엘리베이터 설치된 건에 대해서는 김전대통령이 다리가 불편하니까
이해한다고 했었어요.8. 원래
'09.4.24 8:51 PM (220.90.xxx.223)건강한 사람도 나이 들면 아픈 곳이 생기기 마련인데, 젊었을 때부터 고문이나 사고 후유증이 몸에 남은 분이시라 나이 들면 더 상태가 악화될 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교통사고도 한번도 아니고 2번인가 연달아 나서 고의적이란 의문이 많았어요. 미국까지 개입해서 구명할 정도면 말 다했죠.
요새 젊은 사람들도 어쩌다 다친 부위가 비가 오면 쑤신다는 말 잘 하더라고요.
전 전에 한번 다리가 갑자기 엄청 쑤시면서 그거 때문에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누가 다리좀 밤새 주물러줬음 싶고...
그때 경험으로 왜 나이 드신 분들이 그렇게 다리 쑤신다고 다리좀 주물러라했던 게 이해가 가더군요. 저런 경우보다 더 심하게 다친 사람이라면 나이 들수록 더 다친 분위 통증이 심해질 거예요.9. 인기
'09.4.24 8:58 PM (211.232.xxx.228)그 동네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신 분.
그 동네 보다는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사람들 참 이상하다 했다죠.
노벨상때10. 고문 후유증이죠.
'09.4.24 10:08 PM (114.204.xxx.23)뿐인가요, 죽이려고 납치도 했었잖아요.
"김대중은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의 반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호텔 그랜드팰리스 2212호에 투숙하고 있었다. 1973년 8월 8일,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던 양일동 한국민주통일당 대표의 초청을 받아 가진 회담을 끝내고 나오던 도중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고, 비어 있었던 2210호실에 감금되었다. 김대중은 이 방에서 마취약을 투여받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오사카로 옮겨져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대중은 나중에 “배를 탈 때 다리에 무게추를 달았다”라고 증언했다. 바다에 수장될 위험이 있는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동해 일본측 해안에서 해상자위대 함정이 추격해왔고, 사건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요원들은 계획을 변경하여 김대중을 부산까지 데려가서 풀어주었다.
김대중은 납치 사건 닷새 뒤, 서울의 자택 앞에서 발견되었다."11. 미국
'09.4.24 11:53 PM (124.111.xxx.102)미국에서 (CIA인걸로 기억) 일본에까지 압력넣고 쫓아와서 김대중 납치 후 살해(바다에 수장)하려는 거 막아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압력으로 자위대를 움직였다더군요. 예전에 클린턴때인가 방미 중에 공개석상에서 그때 나를 살려준 미국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는 걸 봤어요.
이때도 인터넷에서 좌빨 빨갱이가 미국에가서 립서비스한다고 난리치는 악플 많았었어요. ㅡ.ㅡ;;12. 그뿐이겠어요.
'09.4.25 12:16 AM (115.140.xxx.24)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이 바로 그분이시죠..
오죽하면 죽일려고 납치까지 했을라고..
정말 대한하세요~13. 우와~
'09.4.25 12:24 AM (114.202.xxx.176)정말 대단한 분이시군요...
하늘이 우리 나라를 위해서 그분을 여러번 살리신것같아요...14. 그 분..
'09.4.25 2:41 AM (68.122.xxx.35)전두환때도 사형수였잖아요?
광주민주화운동의 배후조정자로... 머리 빡빡 깍이고...
독재정권이 간첩사건 조작할 때나 , 시위대를 잡아갔을 때나
김대중이 배후조정하고, 공작금을 내 준거로 사건을 만들어 갔지요
박정희때 해외에 나갔던 분들은 외국인들에게, 김대중에 관한 질문을 받는게 참 곤혹이었데요
노벨평화상을 돈 주고 사왔다는 사람들은 김대중이 외국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 사람인줄 잘 모르는거지요
박정희, 전두환,독재하에서 언론이 통제를 당했기에, 우리국민은 잘 모르고 있었던게 아주 많답니다15. .0.
'09.4.25 2:30 PM (125.178.xxx.195)박정희 정권시절에 살해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를 절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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