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해서 0.4 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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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써야 하나요?

학교에서 시력검사용지를 가져왔는데 양쪽이 0.4가 나왔어요..

안과에 가서 다시 시력 검사해보라고 하는데

별 변동사항이 없으면 안경을 써야 하나요?

초등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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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라면 안경 쓸 정도의 시력이지요.
그런데 학교에서 검사했다면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어요
(일정시간에 다수의 아이들을 검사해야 하므로..)
오히려 더 나쁠 확률도 있지요.
일단 안과가서 검안해 보시고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시 싫어!]

애가 불편하다고 하면 씌우세요..
안보여서 찡그리다보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가세요]

제딸이 티비를 찡그리고 보길래 안과 데리고 갔더니 시력 0.6이 나왔어요
근데 의사는 학교에서 알림장을 못써온다든지 스스로 불편함을 느낄때 쓰면 된다고
시력이 얼마 일때 안경을 써야한다는 법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자아이 안경씌우는걸 남편이 넘 싫어해서 드림렌즈 알아보려 다른 안과가서
여러 검사를 했는데 0.2(여기선 디옵터로 표시하는데 굳이 표현하자면...)나오더군요
시력검사할때 눈 찡그리면 좀 더 잘보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두 병원 검사결과 차이가 많이 났나봐요
안과 가실때 그냥 동네병원에서 시력검사표로만 하는데 가지 마시고
좀더 정밀검사(?)하는 곳으로 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드림렌즈 할 생각으로 강남역 렌즈전문 안과로 갔어요

[가성근시]

일수 있어요..

갑자기 나빠진거면 안과가서 정확히 검사해보시고

의사랑 상의하세요..

[정밀검사]

해보세요

[..]

저희얘는 어느날 보니 한쪽으로 째려보더라구요..
병원뎃고 갔더니 양쪽 시력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병원에서는 가성근시 같다고 한번 보자고 약처방 해주는데
그렇게 병원다니면서 눈 좋아지는 친구들 없어서
저는 그냥 안경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우리얘는 5학년이라 바로 안경을 했지만
3학년 아래라면 아직 시력이 완성이 되어가는 시기로 제가 알고 있어서
병원다니면서 생활습관 고치고 노력하면 좋아질수있을지도 몰라요..
확실하지 않아서 참 제가 써놓고도 애매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제가 어릴때 책을 달고 살아서 ?? ㅎㅎ
눈이 시리고 눈물도 나고 그랬어요..
초3때 0.7 이 나오더군요..
그 전에는 그것보다 시력이 좋았던걸로 기억을 하고요..
그때 엄니가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시력에 좋다는 약을
한 일년을 먹였어요..
그 후로 저 지금 마흔인데 아직도 시력이 1.2 이상입니다..
어쩔때는 2.0 에 있는것도 보여요..
제가 그런 경험을 해서인지 주변에서 약물로 치료 병행하고
한쪽 눈 가리면서 치료하는거 지지하는편인데요..
저학년이면 하시고 저희얘같이 고학년이라면
아이가 안경해달라고 하면 그냥 바로 해주세요..
병원에 꾸준히 데리고 다니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엎드려서 책보는거 누워서 책보는거 눈에는 최악이라고 해요
그렇게 하지 않게 지켜보세요..

[...]

에구,,,
지금 그 시력교정 하는 아이 엄마하고 통화했는데요..
시력강화훈련?? 인가 있데요..
그 집 얘는 제가 학교에서 신체검사하는날
시력검사를 맡아서 하는데
한쪽눈은 정말 좋은 편인데 한쪽눈은 시력이 안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 아이엄마한테 전화드려서 말씀드렸거든요..
그때부터 신경을 써서인지..
지금 시력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 틀리다네요..
그러나 양안시력이 같고 또 양안의 문제점이 같으면
좋아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우리얘도 한번 데리고 가서 상담 받아야겠네요...
5 6학년때에도 희망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3학년까지 인지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