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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명길은...
80년대에 도시적인 깐깐하고 차가운 역할을 도맏다가
"그여자"란 전원풍드라마에서 며느리역할을 맏아
인기를 얻더니..
약간 인기가 주춤할때쯤 김미숙의 음악살롱 후임 디제이로
들어가 "최명길의 음악살롱"으로 3년을 넘게 진행하며
인간미있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를 얻고...
그 와중에 출연한 드라마 "결혼"이 히트를 치고
그러다 소설가 김한길을 만나고
남편은 정치인으로서 한때 영광스러운 이름을 날리고...
다시 복귀해서 간간이 하는 드라마지만
드라마마다 제법 좋은 반응을 얻구요....
딱히 막 변신을 강렬히 하는 연기자는 아니고
자기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역을 대부분 했지만
그래도 좋은 이미지 오래동안 가져가면서
지속적으로 인기 얻는 경우라 참 이색적이에요...
1. ...
'09.4.24 4:02 PM (122.203.xxx.2)윗 분 동감!!!
2. jk
'09.4.24 4:02 PM (115.138.xxx.245)저 그 아줌마 나온 드라마 하나도 본적없지만
최명길의 대표작은
"용의 눈물"인데요.
강렬히 변신하는 연기자가 아니라뇨.. 오해이십니다.3. 드라마
'09.4.24 4:05 PM (218.153.xxx.167)소리지르는 역할이 많아서 그런지 전 별로.
아마 실물은 얼굴이 작을 것 같은데
다른분들 보다 얼굴이 좀 커 보이는것 같아서...
따뜻함이 엿보이지 않아서 저는 좀...4. 저도
'09.4.24 4:16 PM (221.165.xxx.209)팬입니다. 여배우 별로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전인화와는 연기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외모는 개인 취향이니 뭐...
저는 예전에 최민수씨와 함께 나온 드라마가 참 좋았어요.
교도소에 있던 최민수씨와 편지로 인연을 맺기 시작해서 사랑하게 되는...
제목이 생각 안 나서 안타깝네요.^^5. 너무
'09.4.24 4:30 PM (203.248.xxx.3)멋진 연기자입니다.
근사하게 나이들어가며 더더욱 좋은 연기 오래~~보여주시길 바래요^^6. ..........
'09.4.24 4:38 PM (211.211.xxx.143)분위기 좋죠^^...전...전인화씨도 너무 좋으네요
7. ...
'09.4.24 5:19 PM (211.108.xxx.44)전 지방넣어 약간 어색한 전인화씨가 더 안습이던데요.
전인화도 연기 잘 했지만
최명길 옆에선 너무 작은 모습...
최명길씨의 포스와 카리스마 정말 멋있던데요.8. 금침묵
'09.4.24 5:20 PM (122.252.xxx.23)최명길 연기에 감탄을 하며 완전몰두 하며 보네요.
전인화는 역할이 그래선지 연기에 감흥이 없는데
최명길은 연기가 정말 생생하게 살아있고 감동을 주네요9. 이번.
'09.4.24 5:30 PM (61.77.xxx.57)전 최명길씨에 대해 관심자체가 없던사람이었는데 이번에 미워도다시한번보고
그포스 카리스마에 제가 무너지더군요.
와..저배우 정말 멋지다..몰입되서 볼수있어좋았구요...
그러면서도 저배우가 내드라마를 저렇게 잘해줄수있어 감독도 뿌듯하다 싶을정도로 잘봤답니다.
전 너무고쳐서 이상해진 전인화보다 그냥자연스레 나이먹음도 보여주는 최명길이 참으로 좋습니다.이번드라마보고 반했어요.10. 뜬금없게
'09.4.24 6:22 PM (222.239.xxx.216)최명길과 친한 황신혜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11. 저도
'09.4.24 6:23 PM (115.136.xxx.213)이번 드라마 가끔 봤는데 정말 최명길씨 만큼 그 역을 완벽하게 누가 하겠나..했어요.
사람을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대단하고 ..발음 정확하고..특히 눈물연기는 타 배우들보다
월등한 것 같아요..혼자 드라마를 이끈다고 해야하나...나이들수록 멋있어지고..연말에
상도 받았음해요.^^ 특히 키리스마 느껴지는 저음의 보이스...멋져요~`12. ..
'09.4.24 6:34 PM (219.248.xxx.254)저도 최명길씨 연기력, 분위기, 음성 무지 좋아 합니다.
그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팔랑팔랑 경박스럽지 않고 분위기있게...
제발 어디 땡기고 넣고 하지 말고 지금 그대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해요. 여배우에게 무리한 주문인가요?13. ...
'09.4.24 6:39 PM (118.33.xxx.97)실제로 보면 선이 가늘던데, 화면이 유독 안 받는 것 같아요.
14. 그런데
'09.4.24 7:57 PM (59.22.xxx.33)남편 잘 만났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요.
15. 최명길 씨
'09.4.24 8:15 PM (220.90.xxx.223)몸매가 그만하면 그 나이대로는 훌륭하던데요. 어제 전인화 씨와 나란히 창가에 서서 이야기하면서 풀샷으로 보였는데 종아리도 날씬하니 전체적으로 균형미 있어서 못났다는 생각 안 들었어요. 얼굴 자체가 강한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어제 찬찬히 보니 얼굴도 실제로 보면 작겠구나 싶더군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멋져보여요.
전인화 씨 참 좋아했는데 이번에 과도한 의학의 힘이 느껴지고 연기도 좀 딸리는 느낌이라 좀 호감이 떨어지더군요.16. 작년
'09.4.25 12:14 AM (121.169.xxx.32)총선때 김한길씨랑 우리동네에 지원유세 나왔었어요.
정작 남편은 출마하지 않았는데
동료지원하는데 부인도 동행하시고..민주당을 위해서 끝까지
애쓰는 모습에 뭉클하더군요. 내내 웃고 서있는데
환한 얼굴에 긴 생머리에 얼굴도 작고 배우는 배우더군요.
남편분은 말씀 진짜 조리있게 잘하고..
덕분에 울동네 그 지원후보가 당선되었지요.
부부가 금슬이 좋아보이더군요.17. 전...
'09.4.25 9:11 AM (218.153.xxx.104)최명길씨가 나이에 맞게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황신혜씨의 억지 동안 보다 더 보기 좋아요.18. 아우라가
'09.4.25 9:14 AM (125.186.xxx.112)몇년전 유세때 악수 청하며 돌아다니실 때 봤던 1인입니다
티비로 평범하게 보이는데 제 코 1미터 앞에서 악수 청할 때 진짜 상냥한 후광(?)이 비칩디다
손도 너무 부드러웠고요. 몹시 놀란..
그 이전부터 이미지는 좋았는데 그 우아함에 몹시 놀랐던 1인.19. 저는
'09.4.25 9:28 AM (219.251.xxx.18)평범했어요.
한복입고 쪽진 머리로 유세에 와서 악수 청할때 봤습니다.
여유있어서 관리받고, 화장 화사하게 하면 나도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들던 이미지였어요.ㅋㅋ20. 10년전쯤
'09.4.25 10:50 AM (59.14.xxx.63)제가 구로동 살때, 김한길씨가 저희 아파트 앞에서 유세를 했죠..그때 같이 왔는데,
꽤 먼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뻐서 깜놀했어요..
얼굴도 조막만하고, 연예인 포스 제대로 나더군요...^^21. 최명길은
'09.4.25 11:04 AM (121.162.xxx.225)우는 연기에서 너무 콧물이 자주 나서 전 싫어요.
뭔가 연기를 위해 애쓴다는 느낌은 나지만 우는 연기때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잦아서 부담스러워요. 절제된 슬픔이나 뭐 그런것을 연기하기는 내공이 아직 많이 딸리나봐요.
그런 연기는 나문희씨하고 요새 하얀거짓말에 나오는 형우 엄마(이름이 뭐더라...갑자기 생각이...)가 단연 으뜸이죠.
최명길씨 연기를 보면 실제 생활도 그렇게 펑펑 울일이 많은 사람 아닌가 싶더군요.
또 볼때마다 느끼는게 얼굴이 너무 강해 보인다 싶어요.
그래도 전인화에 비하면 연기는 훨 낫다고 보고요.
전인화 연기는 잘한다는 느낌이 든적이 한번도 없어요.
너무 못해서 볼때마다 민망할때가 많더군요.
몇번 겪다 보니까 이젠 전인화 나온다하면 그 드라마 수준도 좀 낮게 보여요..
그래서 전인화가 나온다면 아예 그 드라마는 관심도 안갖게 되고 처음부터 안볼때가 많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 보면 역시....하고 다시 안보게 되죠.
왠지 전인화가 나온 드라마는 대개 다 시시한 느낌이 들더군요.
상대가 누구든 그저 그렇게 보여지는게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김희애하고 전인화하고 둘다 결혼전 비슷하게 나갈때도 연기는 김희애가 훨씬 나았지요.
유동근과 결혼하면서부터 비중있는 역할을 더 맡는것 같고(남편 덕인지) 전인화 개인의 능력은 별로 인것 같더만요.
연기위해 자신을 올인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이미숙이나 최명길 같은 사람은 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고....
전인화는 연기든 생활이든 자기가 화면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하는것에 더 치중하는듯 해요.
그래서 그의 연기를 보면 언제나 20%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22. 지난 달에 봄
'09.4.25 11:41 AM (124.199.xxx.53)지난 달에 천안에서 흥국생명 배구 경기에 온 식구가 왔었어요.
근데 넘 멋있더라고요. 아이들은 귀엽고... 김한길씨는 생각보다 좀 배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머리가 하해서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더라고요.23. 최명길...
'09.4.25 11:43 AM (222.101.xxx.194)특별히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없지만,최명길 괜찬네요.
연기,가정을보면 잘하고있는것같고,항상봐도 연기는 잘하는것같아요.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모습이 좋아요.세월을 거부하는 여자연예인 넘 많은가운데....
자연스러운모습에 점수주네요.24. ^_^
'09.4.25 11:51 AM (211.192.xxx.30)저도 최명길씨처럼 자연스럽게 늙는 연기자가 좋아요~
아름답게 느껴지구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포스! 카리스카! 짱!!
전인화는... 최명길과 비교된다는 자체가 영광일듯..25. 콧물지적
'09.4.25 12:17 PM (218.153.xxx.104)날카로우시네요. 글읅고나니 그렇구나 싶으며
그 장면까지 (콧물흐르는) 머리 속에 기억이 나네요.
최명길씨 얼굴이 강한게 배우로서는 약점이죠.
어디든 녹아나는 얼굴이 아니라서요. 숀펜처럼...26. 전인화 2%유감
'09.4.25 12:18 PM (218.153.xxx.104)역시 날카로우세요.
보이는데 급급 맞는 말 같아요.27. 여인천하
'09.4.25 12:59 PM (118.219.xxx.238)에서 전인화 정말 이뻣는데
그 이쁘게 봤던 이미지가 미워도 다시한번 보면서 흐려졌어요
최명길은 나이에 어울리게 곱게 늙는거같아 보기 좋던데요28. 요즘 김한길씨
'09.4.25 1:01 PM (220.126.xxx.186)뭐하세요?????????
정치 관두고 뭐 하시나요?소설 쓰니나요???
최명길씨 텔레비젼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미워도 다시한번은 최명길이었네요;;
그나저나 남편인 김한길씨는 요즘 뭐 할까요?????29. 최명길
'09.4.25 1:07 PM (112.72.xxx.88)인상이 강하기는 하지만,그거야 타고나는 거니까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미워도 다시한번 시작전에 상상플러스에 최명길,전인화,박상원이 홍보차원에서
나온적이 있었는데,
최명길 은근히 유머러스했어요.
자기가 웃기는걸 의식하는게 아니라,왜 생활속에서 갈고 닦은(?) 재치나 유머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람있죠??
82쿡에도 댓글보면 이분은 생활속에서 아이들과 남편과 재밋게 살겠다 싶은 분들 종종 보이던데요^^
우아하면서 은근히 재미있고,거기다가 연기까지 잘하고 다시 봤어요..
반면에 전인화는 까칠하고 예민해보이고,이쁘긴 한데 향기없는 꽃같아서 무매력으로 보이구요..
최명길은 내공이 참 대단한 배우같아요..
두 여배우가 비교아닌 비교가 될수밗에 없었는데,비주얼쪽으로야 전인화가 나을지는 몰라도,
연기쪽으로는 최명길의 압승인거 같아요..
최민수와 나왔던 드라마는 국경의 남쪽인가 하는 제목이였던거 같아요..30. 우묵배미
'09.4.25 2:16 PM (125.178.xxx.195)우묵배미의 사랑? 인가 박 중훈과 최 명길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왔었는데
참 괜찮은 영화였고 그 때부터 최명길 연기자로써 좋게 보았습니다.31. ~님?
'09.4.25 3:40 PM (220.126.xxx.186)증거있습니까????
별 헛소리를 다 하고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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