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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 회식에 빠지면 안되나요?
저희 남편도 회식 못가게 하면 제가 무슨 미친여자인것 처럼 취급해서 저 정말 서서히 미쳐가는 중이거든요.
전 S사만 14년 다녔습니다.
입사후 약 6개월정도 모시던 팀장이 좀 괴상해서 회식자리에서 술 억지로 먹이던거 빼고는 술 억지로 먹이는 상사 만난적 없고(남자들중 종교적인 문제로 금주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절~대로 안 먹였습니다.)
6여년전쯤 이분 만났더니 세상이 변했다며 술 안 권하시더군요..
또 집에 일있어 회식 못간다고 하면(주로 누가 아프다, 제사다, 시어른들 오셨다) 절대로 눈치 받은적 없고
누가 회식 못간다 그럴때, 특히 상습적으로 빠지는 남자 직원들 보면 가정적이다, 와이프 좋겠다 그런생각했지 따 시킨적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일반적인 회사는 회식 안가면 따 당하나요?
남편 애기가 자기네 회사는 정말 한두사람 빼고는 전부 2차든 3차든 끝까지 간다
그럼 회식은 가고 술은 조그만 먹어라 하면 자기네 회사는 권하는술 안 먹으면 안된다 이러면서 그걸 이해 못하는 이상하다고만 하거든요.
보통 댁의 남편/ 회사는 어떤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1. ...
'09.4.23 1:24 PM (203.142.xxx.230)네,
그건 회사마다
그 성격마다
구성원들의 형태마다 다른 것 같아요.2. 음
'09.4.23 1:25 PM (117.20.xxx.131)우리 남편 L계열사...여기는 본사가 지방에 있어서..사람들이 권위의식이 좀 심하고
상하계급, 군기잡기..이런게 아직도 있습니다. 같은 회사 있다가 퇴사해서
저도 잘 알지요..
그래서 여기서는 회사 회식 빠지면 왕따 당해요..정말 심하게..티나게..ㅡ.ㅡ
게다가 우리 남편 상사는 사이코라서 주말에도 불러내요.
낚시가자, 스키 타러 가자, 어쩌고 저쩌고..남사원들 다 불러냅니다.
평일에는 이 사이코랑 축구, 농구, 족구도 하고 놀아줘야 됩니다..
네..이 사이코 아무래도 마누라랑 사이가 안 좋아서 집에도 안 들어가고 싶어하는거 같고
같이 놀 친구들도 없는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부하직원들이랑 놀려고 하구요..만약 자기 요구에 안 따라주면..
그 다음주가 무지 괴롭습니다. 보고서 한번에 오케이될것도 수십번 빠꾸 시킵니다.
이거저거 트집 잡으면서요. 진짜 또라이죠?
근데 이런 인물이 실제 있습니다.....회사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 다른가봐요..
우리 남편도 좀 프리~한 회사 있음 다시 가라고 하고 싶군요.....3. 저는
'09.4.23 1:29 PM (119.194.xxx.138)큰회사를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요..
100명쯤 있던 회사는 외국에 있던 회사라 그런지 사장이 대통령 쯤 되는 분위기여서 빠지는 일 없었고..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는 사장이 술을 안좋아하니 회식 좀 해봤음 했어요..
사람이 나가고 들어와도 뭐 회식 한번 없었어요.. 그 대신 점심은 매일 같이 먹었어요..회사돈으로..4. .
'09.4.23 1:29 PM (115.136.xxx.174)무조건 안간다하고 빠지면 좀 그렇지만 꼭 끝까지(2~3~4차 막장까지;;) 가야하는건 아닙니다.
1차에서 반주를 섞은 삼겹살이나 식사정도 자리엔 가주는게 좋아요.회식떄마다 빠지면 밉상이라고 찍한답니다.그치만 룸에 노래방이 이상한곳까지 가게되는(이미 만취상태)2차 이상의 자리는 안가도 회사쪽에서 할말없습니다.왜냐면 회사에서도 공식적으로 그런 자리는 불법이기떄문입니다.그런 자리가게되면 그거 다 비용처리해야하는데 그런곳 술집 비용도 만만치않고 그 많은 직원들이 간다면....돈이 얼마가 나오겠어요?회사측에서도 돈많이 써가며 술마시는거 좋아라안합니다.그치만 단합을 위한 1차정도의 반주와 식사정도는 참가하시는게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결국 회사 생활 일뿐만이 아닌 인간관계도 중요하기떄문입니다.(어찌보면 더 중요하죠.처세술과 정치라는것..)5. 의무는 아니지만
'09.4.23 1:30 PM (123.192.xxx.233)울남편 아주아주 가정적인데다 쓸데없이 술먹고 2차,3차 가는거 무쟈게 싫어해요.
그래서 거의 1차만 하고 오려고 하는데 어느날 하는말....
2,3차를 안가니까 아무래도 정보가 늦다고 하네요.
늦다기 보다 모르는 일이 많아진다는....
어짜피 조직생활이라 정보력이 생명이기에 요즘은 싫어도 갑니다.
술한잔먹고 풀렸을때 이얘기 저얘기 하면 안되는 얘기 막 나오니까요....
대놓고 왕따같은거 없을수 있지만 그 회사에서 1-2년 다니고 관둘꺼 아님 어느정도는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6. ...
'09.4.23 1:31 PM (124.197.xxx.204)제가 경험하고 들은 회사 대부분은 은따당합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7. 회식은 줄째치고
'09.4.23 1:31 PM (121.190.xxx.154)일 없어도 눈치성 야근해야 하는 이 업계에선 회식은 필수죠..
8. ㅠㅜ
'09.4.23 1:32 PM (123.109.xxx.237)제가 다닌 회사도 그랬습니다.
빠지면 빠지겠죠.
다만 '건방지고 개인적인' 사람 되는 그 묘한 분위기와 먹고 죽자 하는 그 즐거운(도대체 누가 즐겁단 말인지!!!) 분위기를 함께하고, 다음날 점심때 얼큰시원한 해장을 같이해야만 같은 조직원입니다.
그자리 앉아서는 좋다며 웃고 지냅니다. 나 월급주는 곳이니.. 더럽고 치사해도.. ㅠㅠ9. ...
'09.4.23 1:34 PM (125.137.xxx.153)울 남편도 2차, 3차 가는 거 아주 싫어해요..
하지만 빠지지않죠...어쩔 수 없잖아요...불쌍하죠 남편이..10. 달인이되고파
'09.4.23 1:39 PM (119.71.xxx.250)글쓴님께서 무지 무지 ,,,,,,,,,,,,,,,,,,,,,, 뮤쟈게 좋은 회사 아니 상사를 만나신것입니다. 아니 거의 기적에 가까운 상사를 만난것입니다.
11. 글쎄요
'09.4.23 1:41 PM (128.134.xxx.82)반대로 회식을 가면 안되나요?
회식자리가서 개인적으로 더 친해지는 계기도 되고..맘에 안드는 윗사람이나 동료 or 후배 등등 까대면서(?) 마음에 응어리도 풀수도 있고..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고 억지로 술 먹이는 사람만 없다면 회식하는 거 좋은데요.
오히려 아랫사람들이 너무 빠지고 안나오고 그러면 좀 섭섭하기도 하더라구요.
여성이 회식 빠지는건 어느정도 용인되는 분위기지만 남자분들은 또 안그렇지 않나요?12. 미래의학도
'09.4.23 1:43 PM (125.129.xxx.33)원글님 부럽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곳이... 회식 특히 2차 3차 안가면... 정말 담날 따당하는 기분이 드는곳이라
사적인 정보두 주로 회식자리에서 나오기땜시..
졸려도 힘들어도 끝까지 가게 되더라구요.... 에효;;;;13. 회식은
'09.4.23 1:43 PM (61.254.xxx.129)업무의 연장입니다........................라는게 이 나라 회사 대부분의 인식이죠....
물론 중차대한 사유가 있으면 빠지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전원참석이지요.
저도 회식이 정말 너무 싫습니다만, 걍 한숨쉬고 다녀옵니다.
상사가 노래할 때 탬버린 쳐주는 것은 옵션이구요;14. 흠..
'09.4.23 1:46 PM (202.20.xxx.119)그 모임에 직급이 낮을 수록..더더욱 더 감히 빠지기 어렵더군요.
부사장님과의 회식에 감히 과장 나부랭이가 빠질 수 없고,
부장님과의 팀 회식에 사원이 개인적인 일로 빠져서,
다른 윗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챙기게 하기 어렵고..
뭐 그런거죠.
반대로 제가 팀장일때는.. 1차만 가고, 2&3차 가볍게 빠져 줬습니다.
잘 놀아요..하면서...15. ,,
'09.4.23 1:49 PM (119.71.xxx.51)진급하고 부서 바뀌면서 회식이 일주일에 최소 1~2 번 정도 되요..
대리운전 비용이 꽤 나와요. 집도 멀거든요..
부서회식, 생일회식, 또 심사? 끝나고서는 심사 해주신분들 접대까지 따라가요 (이거는 과장부터 간다고 하네요) 노래방 가서 도우미 까지 불러서 놉니다 (접대할때,, 룸은 안된다고 하네요.
카드에 찍히면 안된다구요) 너무 짜증나고 회식한다고 전화오면 그냥 끊어라 하지요.
회식좀 안했으면.. 아니면 한달에 한번만 했음 좋겠어요.16. 회식..
'09.4.23 1:51 PM (118.32.xxx.139)남편 부서 사람들은 회식하는거 참 좋아하던데요.
남편도 그렇구요.
맛있는것도 먹고 적당히 술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평소에도 회사 이야기 많이 하지만,
회식 하고 나면, 직원들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 해주곤 하더라구요.
-남편은 부장 입니다. 위로 이사님이 계시구요.
중간 매니저인 셈인데, 부서 특성상 거의 같은 학교이고, 전공도 같아서
무슨 실험실 선후배처럼 지내더라구요.
참, 가끔은 결혼한 사람들 집에서 회식하기도 해요.
-부인들 부담안주도록, 그 근처 맛난거 회사돈으로 먹는거죠 ㅋㅋ
제가 회사 다닐때도 회사 회식에 대해선 별 무리가 없었던지라
전 회식에 대해 거부감은 없어요.
오히려 좋았던기억이... 회식비로 비싼 식당도 가고, 공연도 보고..
그냥 건전하게 회식하고 이야기하고 맛난거 먹고 그러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이 아직 많은가봐요...17. ..
'09.4.23 1:58 PM (59.10.xxx.219)제가 여럿 상사를 만나보니 다 그 부서의 제일 윗상사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면.. (직장생활 15년차이고 울 회사는 2,3년주기로 부서발령받음)
첫번째 상사.. 술 엄청 좋아하지만 아주 선하고 좋은 분이라
술자리는 잦았지만 강제로 끌고 2,3차 가진 않았어요..
근데 이때는 저도 젊을때라 술자리 많이 쫒아다년던 기억..
두번째 상사.. 이분도 따뜻하고 좋은분으로
술은 그저그렇게 좋아했지만 아래직원들을 위해 1달에 두세번 회식해주고
기본 2차까지는 같이 다녔고 이때도 빠진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었고
세번째 상사.. 약간 싸이코 기질에 자기 열받으면 아무도 안보이는 스탈
술먹을때 지맘대로 회식장소 정하고 술자리 빠지면 지랄지랄..
지금 생각해도 제일 싫은 상사..
네번째 상사.. 완전 술꾼..
술자리 1주일에 1번이상 술먹다 없어지면 전화해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집안에 제사나 큰일 있으때는 미리 양해구하면 뭐라 안했어요..
다섯번째랑 현재 상사분은 가정적에 술도 별루 안좋아하셔서
1차 간단히 저녁먹고 연극, 영화 등 도 보러다니기도 하네요..
역시 회사는 제일 윗상사가 어떠냐에 따라 회식분위기도 좌우됩니다..18. ....
'09.4.23 2:01 PM (122.32.xxx.89)신랑의 경우 거의 끝까지 있다가 옵니다..
이젠 저도 그냥 아무말 안해요...
신랑의 경우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즐기다 오는건지 아님 어쩔수 없이 남는건지...
신랑도 그리 술자리는 즐기는건 아닌데...
상사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불려 다니는 경우 있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작년엔 윗 상사가...
여자분이셨는데...
저는 한번씩 더 속상 했던건 있었네요..
정말 작년이 회식의 피크 였습니다......
윗 상사분이 돌싱이셨는데....
거의 매주 마다 술자리, 회식자리를 만드시더라구요...
집에가도 할일 없다고..(직접 입으로 말씀 하셨고....)
그리고 같은 동네 살았떤 말단 남편은...
운전기사 까지 해야 해서..
새벽에 들어 오데요...
정말 작년은 진짜 속터졌습니다...
그리곤 솔직히 윗 상사분이 좀 많이 미웠었구요..
가정에서 분명 남편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좀 일찍 보내 주심 안될까 안될까 하는 생각.. 참 많이 들더라구요...
작년 그렇게 회식이며 술자리 하더니..
신랑 는건 뱃살과 만성 피로 밖에 없네요...
그리고 남편은 남 보듯이 하는... 딸래미랑...(맨날 주구 줄창 늦으니.. 아빠한테 뭔 정이 있겠어요..주말엔 자기 바쁜데요...)19. 저도한표
'09.4.23 2:05 PM (218.38.xxx.130)네 회식 빠지면 안돼요
20. 음
'09.4.23 2:08 PM (121.151.xxx.149)남편을 봐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제경험도 그렇고
회식하면 일차는 기본으로 가지만 이차 삼차는 본인선택이 많은것같아요
글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회식하는사람들은
거의 진짜회식이라기보다는
회사사람들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것을 즐기는것이지
회식은 아니지요
남편 부서 옮겼을때
자주 회식햇지요
그런데 그게 회식이라기보다는 친해질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자리 저자리 다 참여하는것였답니다
진짜 회식이 아니라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자리인것이죠
나중에 자리가 좀 잡히니 그렇게 안다니더군요21. ..
'09.4.23 2:27 PM (121.124.xxx.207)저도 아주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빠지지 않습니다..단 1차만 참가..2차는 뭐..특별히 친한 사람들끼리 마시거나 커피 정도..
아무래도 회식을 빠지면 좀 정보력에서도 늦고..인간관계도 어떻게 보면..능력이죠..
회사 다니면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_-22. 맞벌이부부
'09.4.23 2:33 PM (121.169.xxx.175)인 우리부부..
남편s사 계열.. 1차만 하고 온다.. 9시면 온다.. 매번 그러하니, 사회생활 힘들지
않냐.. 그러다 따 당한다.. 5번중 한번은 끝까지 있다 온나..
좀 바뀌어서 5번중 1번은 2차 노래방까지 하고 11시에 온다. 미친다~
부인.. 조그만 무역회사.
간만에 있는 회식. 1차하고 집에 올려면 뭐가 빠진거 같다. 2차 노래방도 가주고
하면 12시.. 남편 전화온다.. 지도 회식하면 11시인데, 마눌님이 너무 늦으신단다..
우리는 회식하면 6시 반 넘어 7시되야 시작하니, 밥먹음 9시, 술한잔씩 걸치면 10시다
그때부터 달려~달려 해서 노래방가면 12시니.. 3차는 언감생신..
1시 넘어 한번 들어간거 남편이 3년을 울궈먹는다.. 에잇~
결론.. 남편도 1차에서 집에 와서 아직 승진 잘 하고 있으니 별 문제 없어보임
부인도 1차, 힘이 남아돌면 2차까지 하고 3차 빠져도 회사에서 아무문제 없음.
자신의 습관탓도 있고, 회사 상사 분위기가 절대적임..
예전 회사 상사는 고스톱을 엄청 좋아해서 1주일에 꼭 한번씩은 가든가서 닭백숙 시켜놓고
고스톱 꼭 치심.. 그거 유부남들 죽을라 하드만요.. 상사분왈: 난 울 직원들이랑 고스톱치면
너무 재미있어.. 맨날 내가 다 따~ 하심.. 사원들 본심은; 집에서 따이거야.. 그러니 회사랑
놀려고 하지.. 그리고 맨날 치니 고스톱이 늘지..(근데 진짜 잘 따심..신의 경지..)23. 음...
'09.4.23 3:19 PM (211.178.xxx.113)제가 상사입장인데.......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그동안 일하느라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회식을 하는데...그것도 자주가 아니라 근 3개월만에 회식을 하는건데...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빠져나가는 직원, 무지 얄밉던데요.24. 1차 정도만..
'09.4.23 3:33 PM (203.244.xxx.6)S계열사 다니는데요.
1차는 왠만하면 다 참석하고 2,3차는 선택적 참석이에요.
저는 회식을 좋아해서;; 거의 다 참석했는데 이젠 체력이 달려서 힘드네요 ㅠ_ㅠ
근데 2,3차 간다고 해서 정보가 는다거나 대인관계가 빠지는 사람에 비해서 엄청 좋다거나 하는건 아니네요.
정보력이나 대인관계는 기본적으로 일을 바탕으로 형성되는거지 술을 바탕으로 형성되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아주 간만에 하는 회식은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좋겠죠. 자주하는 회식이면 모..알아서^^
그리고 회식비는 어차피 개인이 1/n으로 하는거라서(회사에서 월 매우소액씩 지원) 회사 비용이니 업무의 연장이니 하며 필참이라는건 어려운 얘기죠..
회사를 벗어나는 순간부터의 시간은 내것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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