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몇시간째 피아노 치는 윗집..
어쩜 저리 몇시간동안 뚱땅 거리는지..
아름다운 연주도 아니고, 엉망진창 피아노 연습을 한 3시간 듣고 있으니
아주 죽겠어요...ㅠㅠ
중요한 공부 중이라
낮에 계속 공부해야하는데...
낮에 애들 없을때 집안일 해가면서 짬짬이
공부좀 하려구 안나갔는데,낼부터는 도서관이라도 가야겠어요..
1. .
'09.4.22 3:54 PM (119.64.xxx.78)아주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제 이웃은 심지어 10시 이후에도 바이올린 연습 하는데
그냥저냥 둡니다.
낮시간에 피아노 연습 가지고 뭐라 하시면 경우 없다 소리
들으실 듯.....2. ..
'09.4.22 3:54 PM (125.177.xxx.49)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전화하세요
가끔도 아니고 그렇게 칠거면 방음장치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3. 어머나
'09.4.22 3:54 PM (218.232.xxx.153)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ㅋㅋ
저도 애 자는 시간에 공부 하려고 앉아있는데
매일매일 낮이면 낮마다 피아노 치는 어느 집...
복도식이라 어느 집인지 확실치 않다는 게 더 문제네요.
어린 아이는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뉘신지...
정말 거지같이 못 치는 피아노 소리 듣기 힘들어요!!4. 한낮엔
'09.4.22 4:01 PM (220.126.xxx.186)상관 없지요........
주말이나 아침 저녁 6시 이후는 뭐 문제가 없는데 낮2시나 3시는 봐줄만하던데
서로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사는게 아파트아니겠습니까?????????????????
낮에도 아이 피아노 치는거 신경 쓰인다고 하신다면 그게 누굴 위한 편의인지 모르겠네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거지요.5. 아무리
'09.4.22 4:07 PM (203.235.xxx.29)낮이라도
젓가락 행진곡 연주만 3시간동안 고문 당해보시면
원글님 심정 이해되실듯,,,
매번 똑같은데 틀리고,,,좀,,,잘 쳐보기라도 하란 말이야,,,ㅠ.ㅠ6. 먼저
'09.4.22 5:32 PM (125.252.xxx.28)심심한 위로를 보내면서요...
엊그제 밤9시 넘어서부터 피아노 치는 옆집때문에 미치겠단 글 올린 사람인데요.
그 집 아짐이 낮이건밤이건 그리 쳐대서 제가 그 고통 압니다.
낮이라도 찢어지듯 쿵쾅대는 소리...게다가 3시간이면 심하죠.
옆집 여자 지 말로는 체르니 30인가 40 마스터했다고 하는데, 웬걸요...아귀 힘만으로 두들겨대는 딱 초보자 스타일인데, 그 강도가 얼마나 셌으면 우리집 벽에 진동이 다 느껴집니다.
아마 저쪽 집 벽에 피아노를 딱 붙여놓은 듯 해요.
게다가 수준에 맞지도 않게 속도내는데, 거의 곡 전체를 다 틀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정말 사람 잡습니다.
아라베스크가 밀집화음반주라 잘 못 치는 사람이 치면 완전히 쿵쾅쿵쾅이잖아요.
그럼 좀 천천히 치든가...그래도 것도 노래라고 듣고 있게요....그런데, 일부러 우리 집 식구들 고문하느라고 눌러대나 싶게 쿵쾅쿵쾅...낮이고 밤이고...꼭 정신이상자 같아요.7. 저두
'09.4.22 7:22 PM (219.250.xxx.67)주변에 아침 8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거의 계속 (자기 시간날 때 마다) 쳐대는데...
어느집인지 알아야 항의라도 하지요...
좀더 기다려보다 엘리베이터에 써 놓으려구요..8. 허걱..
'09.4.22 9:23 PM (125.190.xxx.48)저도 딸이 피아노 배우기 시작해서 같이 연습하는데..
20분만 쳐도 손목이랑 손가락이 아파서 못 치겠던데..
못치는거 부끄러워서 디피 볼륨도 쪼그맣게 해놓고 치는데...
3시간씩이나 대단 하시네요..
혹시 집에 피아노교습소라도 차린거 아닌지...9. ..
'09.4.25 7:10 PM (125.177.xxx.49)아무리 낮이라도 정말 몇시간 듣기 힘들죠
적당히 쳐야죠 그리고 그정도 열심히 치는 입시생들은 방음 장치 하거나 연습실 빌리더군요
아파트서 교습 하는분들 설마 방음장치 하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