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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빨래 어디까지 하시나요
와이셔츠 관련 게시물을 읽다가 궁금해서 저도 글 올려요.
저는 주로
1. 남편 와이셔츠 (개당 10 만원이 넘는 셔츠들이라서 세탁기 돌리면 어찌될까봐 울샴푸로 빨아요. 매대에 파는 셔츠는 회사에서 같은거 입은 사람 보기도 하고 이쁘지가 않다면서 엄청 고르거든요)
2. 남편 폴로남방 & 폴로티 ( 이것도 다 손으로 빨아요)
3. 남편 흰양말 ( 주말이나 회사에서 운동할때 흰양말을 신는데 ,, 흰양말은 정말 하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꼭 손빨래 합니다)
4. 아기 옷 전부 ( 양말, 속옷, 티,바지, 겨울점퍼, 모조리 손으로 빨아요 )
5. 주방에서 쓰는 수건
6. 제 속옷 ( 남편건 그냥 세탁기 돌려요 , 제 옷은 주로 롱티에 레깅스라 그냥 세탁기 돌려요)
요새 남동생이 집에 와있는 지라 동생 셔츠까지 빨려면 정말 죽겠어요..
하루에 셔츠 2장만 빠는게 아니라 아기 옷에 제 속옷에 또 빨다보면 양말들이 몇개씩 있는데 저거 언제 모아서 세탁기 돌리나 싶어 그냥 빨아요. 며칠 밀리기라도 하면 정말 힘들어지거든요..
빨래해야 하니 애좀 잠깐 봐달라고 친정 엄마 부르기도 하구요..
엄마는 와이셔츠도 세탁기 돌리라고 하는데 제가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어제도 셔츠가 3일 밀렸어요. 그러다 보니 셔츠 6 장, 양말 6, 애기 옷 6 ( 위 아래 포함), 제 속옷, 주방수건,,,
화장실에서 살아요.. 정말 손이 마를일이 없네요
어제는 어깨 결리고 목 뒷덜미 까지 뻗쳐서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주말 되면 빨래는 엄청 늘어요.
남편이 씻는걸 좋아해서 수건을 몇장씩 써요. 쓰고는 빨래통에 슉~
쉬는날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 ( 수건 1 장, 발수건 1장, 속옷 빨래통 직행) & 외출할 듯이 몸치장 합니다.
그러다가 낮잠 자고 일어나면 또 씻어요 ( 수건, 발수건, 속옷) ,, 외출후 들어오면 또 씻지요..
그리고 한번 입은 옷은 또 안입어요. 츄리닝 바지도 한번 입고는 빨래통으로 슉~
빨래 널 곳이 모자라요..
이불은 일주일에 한번, 패드 & 베갯잎은 3일에 한번 빠는데 진이 다 빠지네요..
쓰다보니 또 머리가 지끈거려요..
시어머니는 다 세탁기 돌리라며 젊은애가 고생을 사서한다.. 이러셔요..
차라리 일주일에 두번 도우미를 불러라.. 이러시구요.
다른 분들 손빨래 어디까지 하시나요..
그리고 와이셔츠 세탁기에 그냥 돌려도 정말 괜찮나요?
1. 헉
'09.4.22 2:06 PM (124.53.xxx.113)전 손빨래 하나도 안해요~ 한다면 행주랑 걸레 정도? ㅋ
넘 게으른가.... ㅎㅎㅎㅎ
근데 요즘엔 세탁기에도 좋은 기능 많아서.. 삶기 기능.. 울빨래 기능.. 등등
(참, 아직 아기는 없어요 ㅋㅋㅋ)
챙피하다 후다닥===332. ...
'09.4.22 2:09 PM (222.101.xxx.122)옴마나 말씀 적극 동감..
원글님 손과 팔 어꺠다 망가지겠어요..그렇게 손빨래 햐봐야 내 몸만 축나요 ㅠ.ㅠ3. ....
'09.4.22 2:11 PM (58.122.xxx.229)그게 힘들지않고 행복하면 뭐 누가 뭐랄걸도 없는거고
그렇게 한다고 자랑할일도 아닌거고 그저 내마음가는대로 사는거지요.
전 세탁기 돌리면 망가질 옷들만 손빨래해요 (실크라든지 ...)4. ...
'09.4.22 2:13 PM (121.138.xxx.244)친정엄마가 삼남매 키우시며 환갑까지 전부 손빨래 고집하시더니...
어느날 아는 분이 (연세가 더 많은..) 기운이 남는구나...
몸아플때까지 써먹어야 안하지...하셨단 말에
요샌 세탁기 좀 돌리세요...
손빨래 그까이꺼 몸만 망가져요...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옷 좀망가져도 덜 하얘도 괜찮아요..
애봐달라고 친정엄마 불러놓고 손빨래라니...너무 피곤하게 사세요...
오시는 친정엄마 대단하세요....
거의 손빨래 안하는 사람의 답변이었어요^^5. 음..
'09.4.22 2:13 PM (119.201.xxx.12)속옷.행주.수건.손빨래만되는 기능성옷....
근데 행주랑 수건은 가스에 삶아서 헹구기만 하는거구요..
물론 힘든데.. 세탁기 합성세제넣고 돌린거 찜찜해요..
지금 임신중이라 세탁기 돌린 속옷입는데..ㅎㅎ 입을때 마다 괴롭고..
아마 아기 태어나면.. 삶고 손세탁하고 할거 같아요.6. ....
'09.4.22 2:14 PM (124.197.xxx.204)시어머님 말씀이 맞는 듯...
저희친정엄마 그리하시다 40대후반부터 팔목이랑 어깨 다 망가지셔서
지금도 병원을 전전하세요...ㅠ
본인몸도 좀 아끼셨으면..7. 손빨래
'09.4.22 2:21 PM (211.41.xxx.82)넘 힘들어요. 전 제 속옷 아기비누로 빨래하는 거 (아님 남편이 손세탁해줘요) 빼고는 죄다 세탁기 행입니다. 색깔 구분하고 속옷, 타월, 행주, 걸레 순서로 삶구요. 유연제 대신 거의 식초 넣고 돌려요.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 드럼쓰시는 거면 적절히 세탁기 돌려가면서 편히 사셔요...손빨래 하루 열심히 하면 바로 손목이 나가더라구요;
8. 원글
'09.4.22 2:21 PM (119.71.xxx.51)그러게요,. 저희 시어머님 얼마전에 어깨 인대 끊어지셔서 수술했거든요..
그게 갑자기 그런게 아니고 오랜세월 동안 이렇게 되다가 뚝 끊어진거래요.
회복이 원래의 60% 밖에 안되서 지금 힘을 잘 못쓰세요. ( 60% 가 최대라네요)
그 후로 손빨래 절대 하지말아라,, 걸레 같은거나 살살 빨고, 청소니 머니 열심히 할거 없다.
내 몸 피곤하게 하지말고 사람써라, 무거운거 들지 말아라,,그 시간에 낮잠 자라,, 하시는데
또 빨래 하다보면 이것도 하게되고, 저것도 하게되고,, 제가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도 아닌데 말이에요.. 빨래 조금하려고 세탁기 돌리는것도 아깝기도 하고 언제 모아서 빠나 하기도 하고,,
안되겠어요.. 와이셔츠는 앞으로 세탁기 돌려야 겠어요..9. ^^;
'09.4.22 2:25 PM (203.228.xxx.75)전 그냥 폴로꺼든 어디꺼든...그냥 세탁기에게 맡겨버리는데
그 많은걸 손빨래 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ㅠ
저희 남편도 깔끔쟁이인데요....제가 매번 환경을 위해서라도 겉옷은 2번씩 입으라고 잔소리했더니 세탁물 내놓는거 조금은 자제하던데요 -_-;10. ..
'09.4.22 2:28 PM (119.67.xxx.242)나 50대.. 아직도 와이셔츠랑 속옷 따로 손빨래 합니다..
젊었을 때 몸 아끼세요..^^11. 저의 미래를
'09.4.22 2:30 PM (211.57.xxx.106)보는것 같아요 댓글들이,,, 저도 손빨래를 못 벗어나는 미련 곰퉁이에요. 부피 큰 바지나 티셔츠빼곤 조물조물 비비고 삶고,,,어깨 너무 아파요. 이불도 욕조에 뜨거운물 받아 담갔다가 헹구구요. 저도 이런 삶이 싫은데 꿉꿉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12. 그냥
'09.4.22 2:43 PM (211.210.xxx.30)속옷이랑, 걸레 정도 손으로 빨아요.
겨울이면 니트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니트는 안빨고 오래 입던가 비싼건 드라이 맡겨요.13. 특별하다
'09.4.22 2:45 PM (119.149.xxx.192)생각하시는 옷은 삶거나 망에 넣어 그냥 세탁기에 돌리심이..
14. 아휴
'09.4.22 2:58 PM (222.108.xxx.69)힘드시겟네요 .전 제속옷만 손빨래하고요(팬티만) 브레이저도 세탁기 돌려요
진짜게으르죠? 어떨땐 걸레도 모아서 돌리고요
겨울 니트나 제가 아끼는옷은 가끔 손빨래
수건이나 나머지의류는 전부 세탁기
친정엄마가 세탁기있어도 원글님처럼 꼭 손빨래하셨거든요 방망이 두들겨가며
엄마는 깔끔한것보다는 세탁물 조금씩 나오는거 세탁기 돌리기 뭐하다고 매일매일
그렇게 하셨어요
지금어떤줄아세요?
"드꾀르벵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한쪽손 지난겨울동안 거의 못썼네요
의사선생님이 힘든일하지말라고 손많이 쓰지말라고 그러네요
엄청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고 손붓고 몇달고생하셨어요
옷보다 님건강을 먼저 챙기심이..
그리고 옷은그냥 싼거사서 돌리면 맘이 편하실라나요? 아님 비싼옷 드라이를 하시던지.15. ..
'09.4.22 3:11 PM (125.241.xxx.98)와이셔츠
아이들 교복 셔츠
브래지어
얇은 면티--고급 면티
블라우스16. 손보호
'09.4.22 3:26 PM (116.121.xxx.19)손빨래를 왜 하나요.
운동화도 세탁기에 돌리고
걸레도 돌리고
와이셔츠 브래지어는 망에 넣어 돌려요.
남는 시간에 다른일을 하세요.17. 저도요
'09.4.22 3:31 PM (203.233.xxx.130)절대 손빨래 안해요
걸래도 애벌 빨래해서 걸레 끼리 돌리고 속옷 정도만 하죠
절대로요.. 네버..
아무리 비싼 옷이건 좋은 옷이건 다 그렇게 해서 입혀요.
그 시간이 아깝고 나 자신을 위해 운동할려고요..
실제로 일주일에 2번 주민센터에서 운동하구요
여력되심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으시구요
저도 그랬구요
어머님도 그렇게 하라고.. 그리고 늙어서 고생해요. 그게 더 민폐가 될거 같아서
전 무조건 아껴요.. 제 몸이요..18. 원글님
'09.4.22 3:35 PM (59.14.xxx.63)제가 예전에 그랬어요..손빨래 안하면 어떻게 되는줄 알고...ㅠㅠ
어찌나 미련했는지요..
그러다가 몸 다 상하십니다..세탁기 돌리세요..
전 행주나 아님, 아주아주 부드러운 스카프나 슬립같은거나 손으로 빨까..
신랑 와이셔츠며 좀 비싼 티셔츠도 전부 망에 넣어서 세탁기 넣어요
속옷 같은 경우는 삶은 코스로 돌리구요..
세탁기 돌리면 빨래만 상하겠지만, 손빨래 하심 몸만 상하십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마세요..19. 저도
'09.4.22 3:37 PM (211.243.xxx.231)무조건 세탁기
저는 제 면생리대도 속옷이랑 같이 세탁기로 돌리는데요. 물론 초벌 빨래는 하구요.
그럼 유일하게 손빨래는 면생리대 초벌 빨래 정도?
아직 피부병 안생기고 잘 살아요.20. 대강
'09.4.22 3:37 PM (121.162.xxx.165)수건이나 면 속옷은 물비누에 애벌로 주물러 삶아서 세탁기로 헹궈요.
교복셔츠나 겉옷류도 다라에 울샴푸로 담궈놨다가 주물 주물하고 세탁기로...
그외 좀 관리해야 할것들은 빨래 주머니에 넣어 기능대로 돌려요.
니트나 겨울 겉옷 같은경우 다 분류해서요.
손빨래로 손목이 나가서 힘을 못쓰고 아껴야 해요. 할수없이 손으로 짜거나 빨지 못하고 주물렀다가 세탁기로 해결해요.
그래도 다리미도 안해요. 탈수할때 울 코스로 하면 물만 빠지고 꺼내서 탁탁 털어서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다림질 안해도빳빳하고 구김없이 잘 말라요.
손목이 시원찮아서 힘쓰는일 아무것도 못해요. 대강 살아요.21. 미련타파
'09.4.22 3:47 PM (116.121.xxx.19)참참 양말 같은건 진짜 하얗게 빨고 싶으시면
락스 좀 넣고 돌리세요. 뽀득뽀득 하게 빨아져요.
어차피 물건들... 양말짝 같은거 신다가 닳고 빵구나고 더러워지면
청소 하는데 쓰고 버리고 또 사면 돼지
무슨 물건이 상전이라고 그걸 다 손으루 빠나요.
그리고 와이셔츠가 10만원이 넘으면 실크나 레이온 일텐데
무서워서 어떻게 매일 입어요.
목 부분에 부분세제 발라놓고 망에 하나씩 넣어서 돌리면 체취도 다 없어지고
탁탁 털어서 너는것도 힘든데
왜 그렇게 사세요?10만원 정도 와이셔츠 입을 정도면
세탁기+건조기+아이사랑 세탁기 다 구비 하심이...22. 남편분
'09.4.22 3:56 PM (203.152.xxx.249)얄미운데요
님이 그렇게 손빨래 하게 만드는 장본인 같아서요
본인 결벽증은 본인 스스로 알아서 밀고 나가게 냅두세요
함께사는 부인에게 강요하면 나쁜거지요
제 신랑도 깔끔쟁이지만
그런 요구 절대 안들어주는 마눌하고 살아서인지
본인 스스로 필요한건 알아서 처리합니다
하얀 양말이 아쉬우면 본인이 스스로 양말 손빨래 합니다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자기 깔끔 떤다고
수건을 몇개나 빨랫통에 던져두는 남편
이제 그 수건 모조리 다 손 빨래 시켜보세요23. 대단
'09.4.22 4:03 PM (218.232.xxx.153)전 제 브래지어 정도...
때에 따라서 손걸레랑 물빨래 안 되는 옷 (주로 제꺼)
아기 빨래나 뭐나 몽땅 세탁기 돌립니다 ㅋㅋ
손빨래 너무 힘들어요.
한번 할 때마다 팔뚝 굵어지는 느낌이랄까...
근데 정말 남편 분 좀 얄밉네요 -.-24. 원글
'09.4.22 4:30 PM (119.71.xxx.51)제가 생각해보니 남편 얄미운 구석이 있네요.
가정적이고 깔끔하고 술, 담배 안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쇼핑 너무 좋아합니다.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셔츠 1~3 만원 정도 하는것 전 좋아요.. 동생이나 친정 아버지도 매대에서 많이 사서 입어요. 매대에서 셔츠를 사면 회사에 같은 옷 입은 사람들 있다고 정상매장에서 사요.. 그것도 세일을 하는지 안하는지 상관도 안하구요.
사실 셔츠 너무 비싸요. 보통 145,000 ~ 16 만원 정도 하잖아요. 요새는 슬림핏이 유행이라서 그런걸로 쫙 샀어요. 바지도 주름없는거 입어보겠다고 그걸로 사고, 또 쟈켓에 ...
계절 돌아온다 싶으면 " 어떤 옷을 살까" 이게 고민인 사람이에요.
계절도 상관없지요.. 주말되면 나가는 대부분 일이 백화점이 주거든요. 여자도 아닌데 셔츠나 티셔츠도 다 입어보고 자기맘에 들어야 사요. 예전엔 나이키 운동화 하나 때문에
7~8 군데 매장도 가본적이있어요 ( 품절이라서.. 결국엔 인터넷으로 샀지요)
자기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옷장에 셔츠가 줄맞춰서 있어야 하고 아침에도 입었다 벗었다 패션쇼를 하고 나가요.. 주말에는 더더욱 .. 캐쥬얼 입어야 하니 티셔츠를 벗었다 입었다
바지를 벗었다 입었다 장농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놔야 외출합니다.
저희 남편은 눈썹 정리도 하고 비비크림도 발라요. >.<
그럴 동안 전 옷 개고, 빨래통 정리하고 세수하고 화장 대충하고 따라가기 바빠요. 게다가 요즘엔 애기 사진찍는다고 dslr 카메라 까지 제가 챙겨야 하니 완전 짐꾼이에요.
저도 한때 멋좀 부릴줄 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 도우미로 전락했네요..
으흐흑.. 이제 세탁기로 모두 직행하고 저도 꾸미고 살아야 겠어요..25. ..
'09.4.22 4:31 PM (211.179.xxx.12)위에 말씀 하신거 다 세탁기로 돌립니다.
젊어서 까탈스럽게 손빨래 열심히 하면 늙어서 신경통밖에 안남아요.26. ..
'09.4.22 4:34 PM (211.179.xxx.12)원글님 남편 속모르는 사람이 보면 바람났나 하겠어요.
남자가 너무 깔끔& 치장에 열올리면 못써요.
복 달아납니다. ㅎㅎㅎㅎ27. 세탁망 쓰세요.
'09.4.22 6:09 PM (222.98.xxx.175)글 읽어보니 그 남편 참말로 얄밉네요. 원글님이 엄마에요 몸종이에요?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본인옷 본인이 관리하라고 냅두시고 몽땅 다 세탁기에 돌리세요.
그래도 다 망가지면 아까우니 세탁망 여러개 사서 돌리셔요.28. 전기료
'09.4.22 7:34 PM (219.250.xxx.67)더 들어도 헹굼 많이하고..빨래 망가지면 버리고 새로 사면되지요
몸은 아프면 다시 못고칩니다...29. 스타킹
'09.4.23 12:58 AM (119.149.xxx.209)전 스타킹만 손으로 빤답니다
30. 윗님
'09.4.23 9:56 AM (222.108.xxx.69)전 스타킹도 세탁기돌려요. 멀쩡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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