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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먹고 운동 해도 작년과 올해 다르네요ㅜㅠ

41.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9-04-22 09:40:23
작년에는 밥 양 줄이고 걷기 한시간 매일 하니 한달에 2키로씩 빠지더니..
겨울동안 방심해서 다시 살이 찌길래 요즘 다시 운동하고 밥 조금 먹거든요.
근데 한 달이 훨씬 넘어가도 몸무게는  그대로네요;;

현재  160에 53키로..최대 57키로까지 늘었었지요.작년에 49키로까지 만들었었구요.
올해 41인데...작년처럼 똑같이 적게 먹고 운동 해도 줄지 않는 몸무게 보니 정말 속상해요.

밥 한공기 못되게 먹고..간식 일체 안하고 저녁도 일찍 먹고 야식 안하는 정도..
걷기 한시간 정도면...눈에 보이게 다이어트 되더니...한 살 더 늙었다고
그저 유지 되는 정도만 되니...여기서 먹는걸 더 줄이면 빈티나게 얼굴살 빠질 듯 하고..
운동을 더 해야 된다는 뜻이겠지요?  헬스는 답답하고 지루해서 싫고..수영도 물 너무
싫어해서 싫고...걷기가 딱인데...2시간 걷기는 시간이 너무 부담되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이러다 폐경 되면...그야말로 두리뭉실한 몸매 직행 하는건지..
적게 먹고 운동 해도 진전이 없으니 참 힘빠지네요.
IP : 122.34.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09.4.22 9:49 AM (114.206.xxx.221)

    지금 보기 좋으실거 같은데요?
    그 키에 49kg이면 너무 말라 보일 거 같아요.
    제가 헬스장에서 만난 분은 몸이 말라서 본인은 스키니바지까지 입었는데(자기는 이쁘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안 이뻤어요.
    적당히 살집이 있고 탄탄해 보이는 분이 훨씬 귀티나고 이뻐 보이더라구요.

  • 2. 원글.
    '09.4.22 9:56 AM (122.34.xxx.11)

    그건 그래요.문제는 뱃살로 집중 되서..옷테가 안나더라구요.
    근데 뱃살 보기 좋을 정도 빠지니 볼살과 가슴..허벅지까지 빠져서
    빈티가 나더라구요.그래서 연예인들이 죽어라 얼굴에 뭐 집어넣고
    그런가봐요.뱃살만 아니면..그냥저냥 냅두고 살겠는데..
    그냥 뱃살 포기하고 포동하게 사는게 40대 이후에는 좋을 수 도 있겠고..
    갈등이네요.

  • 3. ㅁㅁ
    '09.4.22 10:08 AM (203.244.xxx.254)

    질문에 묻어서 질문해요.^^
    전 160에 51킬로인데요, 옷을 입으면 그럭저럭 날씬해보이는데(옷입을때 몸매 커버할려고
    신경을 많이 쓴답니다)벗으면 약간 통통해요. 목욕탕에서도 통통하단 의미로 몸매좋다?라는 소리 들으니깐
    날씬한건 아니예요.
    그런데 160에 51키로가 다들 적당하다고 하시다니 정말 사람 나름인가봐요.
    아님 제 뼈대가 굵은편이라 그런건지 제가 생각하기엔 전 47정도되어야 날씬하고
    옷입기가 편할 것 같아요.

  • 4. ㅁㅁ
    '09.4.22 10:09 AM (203.244.xxx.254)

    윗글쓴 사람인데 뭘 질문할려고 한건지 까먹었어요.ㅎㅎ
    그냥 제 얘기만 죽~ 늘어놓았네요. 아침부터 왜 이러지..

  • 5. 맞아요
    '09.4.22 10:10 AM (121.165.xxx.16)

    몸무게는 10년전과 그대로인데 정말 배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대신 볼살과 가슴은...ㅜ.ㅜ....
    이제 살도 빼면 안되는 나이가 되었나봐요. 살은 찌워놓고 배만 지방흡입을 하던지 해야하나...
    흑흑 슬퍼요.

  • 6. ..
    '09.4.22 10:33 AM (115.161.xxx.131)

    다들 날씬하다고는 하는데 감춰진 뱃살때문에 고민.. 잘 빠지지도 않고 더 찌지만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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