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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런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 조회수 : 704
작성일 : 2009-04-21 23:30:27
방송은 오로지 대통령(총리)을 찬양만 하는 방송 일색...
오직 선정적인 춤,노래,오락프로 일색의 방송...
정권에 비판적인 기자,피디는 진작 다 짜르고...

국민소득은 4만불이던 나라가 1만불 시대가 되었고...

수도민영화로 한달 물값을 무려 20만원을 내게
되었고(결국 이탈리아는 수도민영화법 개정)

총리는 온갖 구설수와 말실수와 추문에 올라도
자기가 장악한 방송이 철저히 가려주고 막아주고

국민에게 거짓된 정보를 제공해서
국민을 현혹시키고...

이탈리아에서 재산보유1위란 자가
총리가 되어있고 그가 방송의 90%(민영방송 미디어셋.공영방송 RAI)를
보유하고 있다.

그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가공하고 조작해
그는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포장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최근엔 또 인터넷을 틀어막기위해...
특정 ISP를 정부에서 마음대로 차단할수 있는
법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중국,버마가 이렇게 하고있음...)


우리도 곧 이 전철을 밟을지도 모른다.

좌파,좌빨.,전라디언이란 이 용어로 인터넷세상을 어지럽히는 알바.
집권하자마자 좌우이념대결로 몰아 정적들을 제거하는 여당..
법안심사조차도 청와대의 철저한 거수기 노릇을 하는 여당..

70%의 신문매체가 진보적 집권층엔 거의 악의적인 기사를
써내려가는 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현상파악에 매우 눈이 어두워
그저 독재를 하더라도 먹고 살게만 해준다면
밝은 세상에서 살 권리를 포기하려하는 나라....

우리도 머지 않았다..
IP : 218.52.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요..
    '09.4.21 11:41 PM (125.177.xxx.103)

    저 나름 중산층입니다. 먹고 살만하고 곱게 자랐고 실력도 있습니다.
    명바기가 삽질 많이 하면 제 자산가치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나 하나 잘 살게 되는 것에 현혹되어 이 나라, 바보 되는 것에 관심도 없는, 그런 삶 살고 싶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특히 여자들... 세상 돌아가는 부조리에는 관심도 없고, 내 한몸, 내 가족 룰루랄라 즐거우면 그만이고, 세상에 대한 '품위'조차 지키지 못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인 것 같습니다. 전 이 모든 현상에 앞서 '아무 생각없는' 국민들이 더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 2.
    '09.4.21 11:45 PM (210.106.xxx.253)

    걱정하던 일들인데
    이렇게 쓰여진 것들을 직접 읽어 보니
    정말 두려워요.

    우리들은 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평범하나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고 되찾아야 할까요?

  • 3. 절망
    '09.4.21 11:56 PM (121.172.xxx.171)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늘 외세에 시달리고 권력싸움에 백성들의 안위는 관심도 없던 나라입니다.
    이젠 국민들이 깨어날 때도 됐건만 제말이요님의 댓글처럼
    "이 모든 현상에 앞서 '아무 생각없는' 국민들이 더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 4. 장기적인
    '09.4.22 12:17 AM (125.142.xxx.28)

    이민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 5. 되어가고
    '09.4.22 8:57 AM (118.217.xxx.227)

    있어요.

  • 6. ...
    '09.4.22 10:19 AM (118.223.xxx.154)

    진행중!!!
    나름 의식있다는 이곳의 많은 주부들은
    이런 문제에 관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모르는 건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건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 7. 그래서..
    '09.4.22 12:27 PM (59.5.xxx.203)

    4.29 보궐선거에서 지인들께 전화로 투표독려 하는걸 해보았으면 좋겠어요..선거만이 우리 국민이 가질수 있는 권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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