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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이 지나면서..

신혼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9-04-21 21:34:00
작년 이맘때

죽도록 미웠던 신랑 때문에

여기에다가 눈물섞인 글들을 올리기도 하고

시부모님 욕도 하고 했는데..

어느덧 결혼 1년이 지나고

신랑이랑은 믿음도 많이 생기고

어렵기만 했던 시아버지 한마디에 대꾸할 용기도 생기고

무엇보다 전세금으로 대출 받았던 5000만원이 천만원대로 내려앉아 올해안에 다 갚아질 듯 하네요.

도대체 내가 이결혼을 왜했나 싶을 정도로

눈물이 많았던 신혼이었는데

이젠 여유가 생겨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정말 몇달만에 써보는 글인 것 같네요.

가끔 글로 생기는 오해로 인해 댓글에 맘상하기도 해서

내 다신 여기다 글 안쓰리라 생각했는데

그냥 이곳 회원님들은 여전히 잘 계신듯 하고

여전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이곳을 보니

사람 사는 세상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조의 여왕 보기 전에 주절주절 한마디 떠들다 갑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IP : 211.179.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칭찬해드릴게요
    '09.4.21 9:37 PM (124.53.xxx.16)

    님 저도 얼마전에 결혼 1주년 지났어요~~ 반가워요^^
    1년동안 대출도 열심히 갚아가시고.. 시댁과의 관계도 개선이 되고 계신다니 너무 잘 됐네요.
    잘 하셨어요~~^^ 칭찬해 드릴게요.
    앞으로도 힘든 일 많겠지만 힘내서 이겨나가시길!! (저도 그럴거구요~~^^)
    좋은 소식 있으면 또 82쿡 통해서 전해주세요~~.

  • 2. 저도
    '09.4.21 9:41 PM (119.64.xxx.110)

    1주년 지났어요~ 방가방가 ^^

  • 3.
    '09.4.21 9:49 PM (125.186.xxx.26)

    저도 신혼시절 돌이켜보면.. 그땐 내가 왜 그렇지~ 싶기도하고..
    근데 일년이시면.. 아직 방심하긴 금물~~^^ 조금만 마음을 넓게쓰다보면 다 지나가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행복한 시간들이니 행복하게 보내세요..돈은 또 모을수도 있지만 행복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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