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 낚인걸까요? ㅠㅠ
저희집 위치가 구경하는 집으로 안성맞춤인 곳인데 ㅠㅠ 구경하는 집 잘못하면 집 망친다는
말은 많이 들어와서 다 거절했거든요.
그런데 맘에 드는 소파와 식탁을 찾았는데 입주 전 열흘간 저희집서 전시를 해주면 할인을 해주겠답니다.
(할인율은 입주민들 할인가에서 다시 10% 정도 되나봐요)
그러니 소파와 식탁의 할인폭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구요, 집 전체 커튼을 (37평, 안방비확장이예요)
원단값만 받고 모델하우스처럼 해주겠다는데 그게 180만원이네요.
커텐이 제맘에 안들면 교환은 해준답니다. ㅠㅠ
커텐은 원래 거실만 우드블라인드로 하고 나머지 방은 기존의 커텐 재사용할 계획이였는데
멋지게 꾸며논 집 보니 혹..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커텐 비용 180...원단값만이라 하기엔 싼거 아니죠?)
사실 저희가 잔금 치르고 입주전까지 보름 가까이 집을 비우게 돼서 기간이 딱 맞아 떨어지고
가구나 샘플로 보여주는 커텐 사진 등이 맘에 들어 솔깃하긴 한데 열흘이긴해도 다른 사람들이
우리집 들락거린다는게 별루일거 같기도하고, 거기에 비해 할인폭도 작은거 같구요.
차라리 맘에 드는 소파만 할인 전 가격으로 구입하고 열흘이라도 집은 빌려주지 않는게 나을까요?
부부가 쌍으로 팔랑귀인지라 어느 한쪽이 제어도 못해주고 지금 업체에 전화걸기 직전입니다.
좋은 조건인가요? 아님 허울만 좋을 뿐 실속없이 저희 낚인걸까요? ㅠㅠ
1. 맛있는세상
'09.4.21 7:40 PM (58.151.xxx.210)그런곳 많아요. 조심하세요.
세상에 정말.... 돈 몇푼도 아니고...2. ^^
'09.4.21 7:44 PM (219.255.xxx.216)조심하세요.
3. 저라면
'09.4.21 7:45 PM (61.254.xxx.129)안할래요. 그냥 맘에 드는 소파와 식탁만 딱 입주민 할인받고 끝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4. ...
'09.4.21 7:50 PM (211.49.xxx.110)열흘동안 망가지는 집을 돈으로 환산하면 할인받으시는것 보다 훨씬 커요
5. ..
'09.4.21 7:50 PM (211.243.xxx.148)저도 안할래요 소파 식탁 할인폭도 크지 않고 커텐(우드 블라인드도 포함인가요?)이 180만원이라니 비싸네요 얼마나 고급인지는 모르겠지만요
6. 전에
'09.4.21 8:39 PM (220.88.xxx.254)친정집에 그렇게 했었는데요.
그사람들 철수하고보니 마루에 담배불에 탄자국에 더럽게 해놓고,
해놓고 간것도 그닥 맘에 안들었어요.7. .
'09.4.21 8:48 PM (220.117.xxx.24)특별히 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할인폭도 그닥 크지도 않고 커텐값은 바가지 쓰기 십상이고
무엇보다 구경하는 집 사람들 들락거리면 집 허름해져요
시설들 은근히 훼손되고...8. 음
'09.4.21 9:02 PM (203.142.xxx.240)커텐값 완전 바가지 같아요...
9. 하지마세요..
'09.4.21 9:09 PM (115.136.xxx.131)할인율도 너무 짜고 커텐도 너무 비싸네요.. 원래 있던 커튼 쓰세요.. 열흘간 집에서 사람들 단속 하면서 집 챙기실 수 있으시면 모를까.. 하지마세요..
10. 반대
'09.4.21 9:51 PM (119.198.xxx.156)저도 반대 한표추가요.
커튼 같은 패브릭제품은 꼭 자신이 직접보고 결정하세요.
그 쪽에 맡겼다가는 정말 낭패봐요.11. ..
'09.4.21 10:31 PM (124.54.xxx.21)제 친구도 이번에 판교에 입주하는데 구경하는집하면 50%할인해준다고하면서 높은가격을 부르더래요
어차피 이익은 다 붙인가격이죠.
요즘은 판매전술이 구경하는집해라 싸게 해줄게하면서 장사한다는...-.-12. 네버
'09.4.21 10:38 PM (124.137.xxx.117)얼마나 좋은 커텐인지 몰라도
37평이면 커텐값 100만원이면 둘러치고도 남습니다~13. //반대
'09.4.22 8:36 AM (165.141.xxx.30)하지마세여..그업체는 완전 공짜로 쓰는거에요
14. ......
'09.4.22 12:44 PM (218.157.xxx.175)10프로 할인...넘 적어요.
15. .
'09.4.22 1:03 PM (122.34.xxx.11)그돈이면 웬만한거 골라서 하고 남들 내집에 들이지 않겠네요.
그리고 커텐 궂이 안해도 새집은 이쁘지 않아요? 먼지 앉고..세탁해야 되고..
200가까이 들일만한 가치도 없네요.16. ??
'09.4.22 1:08 PM (118.222.xxx.24)저 50평 커튼 전부 140에 했어요. 게다가 방 2개가 통유리라 커튼도 폭이 넓은데.. 고급 수입천도 좀 섞어서요 나름 고급스럽고 괜찮게 했는데. 낚이신듯.
17. 반대*1000
'09.4.22 1:36 PM (143.248.xxx.67)완전 낚이실 뻔.
사기꾼들 .. 오히려 바가지예요.18. 저 같으면
'09.4.22 2:36 PM (168.154.xxx.165)안할꺼 같아요. 구경하는 집으로 빌려주는 것도 그냥 할일은 아니다 싶긴 한데..할인율도 적고..가격도 싸지 않네요. 저두 제작년에 입주했는데 그때 구경하는 집 가서 가격알아보고 하니까 가격 거의 다 비슷하고..공구 형식으로 싸다하지만 실제 가격이 그 정도이지 절대 싼 가격이 아니더이다. 게다가 더 싼곳들도 많더군요. 전 공구 다 끝나고 입주 늦게해서 블라인드랑 모두 공구나 구경하는 집서 못했는데 나중에 따로 개인적으로 한곳에서 반값도 안주고 했어요. 낚이신 듯..
19. ..
'09.4.22 2:41 PM (125.177.xxx.49)180 이면 그냥 사도 할수 있는 가격인데요 얼마나 좋은건지 몰라도..
그사람들 원가 부풀려서 받을거 다 받아요 그리고 구경하는집 하면 마루 다 긁혀서 새로 깔아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집 수리도 아니고 그거 보고 구경하는집 하지마세요20. 참고
'09.4.22 3:05 PM (211.253.xxx.243)저도 3년전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입주시기가 여유있었고 새집증후군도 없앨겸 구경하는집 빌려
주었었는데요....좀더 꼼곰히 살펴보시고 하시라 권하고 싶어요
저의 경우는 인테리어는 제가 원하는 데로 하였기에 업체에 휘둘릴일은 없었구요
가구+커튼만 전시 하는 조건이였구요
가구의 경우 제가 구입한거+업체에서 추가로 가져다 놓은거 전시했었고
소파나 식탁은 구경하는집 끝난후 새것으로 보내주었어요...
소파나 식탁의 경우 구경하는집하는동안 이사람 저사람 앉아보는거라...
그리고 커튼+우드블라인드등 사전에 제가 원하는거.미리 말씀드려 받았고
흔히 아파트 입주에 있는 뜨내기(?)가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시는 가구점과 맺은 계약이라
추후 A/S도 잘받았고 입주 대청소도 받았어요...
가구 가격은 그당시 한 30%정도 였구요....소품 따로 받았구요,,
거실 우드블라인드, 안방 커튼, 애들방 타공블라인드등 전체 다 받았어요...
꼼꼼히 따져보시고 하시면 입주 여유있는분들이라면 도움이 될수 있답니다...
제경우 보면 몇백은 남는 장사(?) 였어요....21. 전
'09.4.22 3:42 PM (221.154.xxx.169)공짜로 다 해준다해도 구경하는집으로는 안내줄거같아요.
22. ...
'09.4.22 5:36 PM (210.95.xxx.19)가게세도 안내고 열흘 전시하면서 겨우 10%깍아주는 건 업체가 넘 도둑넘 심보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5647 | 인터넷에서 명예훼손을 당했는데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사이버테러피.. | 2009/04/21 | 698 |
| 455646 | 좀벌레라고 아세요? 5 | .. | 2009/04/21 | 1,020 |
| 455645 | 알쏭달쏭해요.뭔지..알려주세요. 4 | 영어^^::.. | 2009/04/21 | 354 |
| 455644 | 전에 밤에 만난 여자아이 기억나세요? 17 | 방문교사 | 2009/04/21 | 2,678 |
| 455643 | 초등학교 교과서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4 | ... | 2009/04/21 | 526 |
| 455642 | 오늘 친정아빠한테 받은 메세지에요. 6 | ㅎㅎㅎ | 2009/04/21 | 1,478 |
| 455641 | 다썩은 사랑니 4개발치-삼성의료원.연대세브란스.강북삼성병원...이용후기.추천좀요. 7 | 치과좀!!!.. | 2009/04/21 | 2,095 |
| 455640 | 장터에 파프리카 판매하시는분 | 파프리카피료.. | 2009/04/21 | 596 |
| 455639 | 4살된 아이 이빨에 치석이 자꾸 생기는데요.ㅜㅜ 7 | === | 2009/04/21 | 847 |
| 455638 | 남양주 오남, 진접지구 살기 어때요?? 이사 관련... 8 | 부산 아줌마.. | 2009/04/21 | 872 |
| 455637 | 어제 꿈 1 | 헐 | 2009/04/21 | 402 |
| 455636 | 턱살은 어떻게하면 빠지나요? 5 | 이중삼중턱... | 2009/04/21 | 1,150 |
| 455635 | ㅅ 이 무슨뜻인가요? | ?? | 2009/04/21 | 482 |
| 455634 | 보성 차밭 혼자가도 될까요? 3 | 혹시 | 2009/04/21 | 880 |
| 455633 | 저 시아버지님의 질투에 나온 분;; 울 직장 상사같애요;; | ㅋ | 2009/04/21 | 831 |
| 455632 | 27년지기 친구가 멀게 느껴질때... 17 | 쓸쓸 | 2009/04/21 | 2,073 |
| 455631 | 수압 약한 집에요.. 5 | 펌프 | 2009/04/21 | 846 |
| 455630 | 학습지 선생님이 결혼을 하신다는대.. 5 | 학습지.. | 2009/04/21 | 697 |
| 455629 | 앤과 켄챠는 오늘 뭐 하고 있을까요? 16 | 새옹지마 | 2009/04/21 | 1,607 |
| 455628 | 깨끗한 과일을 먹고 싶어요^^ 7 | 과일세척법... | 2009/04/21 | 915 |
| 455627 | 일반냉장고 + 김치냉장고 하나로 된 것도 있나요? 5 | 김치냉장고 | 2009/04/21 | 668 |
| 455626 | 목동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4 | ... | 2009/04/21 | 838 |
| 455625 | 친구의 20주년 결혼 기념일 7 | 뭘사가지? | 2009/04/21 | 779 |
| 455624 | 혹시 광화문 사직동 스페이스본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9 | 이사를 해야.. | 2009/04/21 | 1,330 |
| 455623 | 용산참사 유가족돕기 콘서트 안내입니다 4 | 용산참사 | 2009/04/21 | 362 |
| 455622 | 어떤게 좋을지요 2 | 궁금이 | 2009/04/21 | 394 |
| 455621 | 저희 부부 낚인걸까요? ㅠㅠ 22 | 노랑 | 2009/04/21 | 6,165 |
| 455620 | 챙피하지만 이름을 영자로 어떻게 ? 7 | 질문 | 2009/04/21 | 684 |
| 455619 | 아줌마나 천황밑으로 가지? 4 | 신해철 | 2009/04/21 | 755 |
| 455618 | 일상화된 욕 4 | 욕 | 2009/04/21 | 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