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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했는데요..
저는 혼자구요..
저 아는분의 아는분이 이혼하고 혼자인데 구청에서 일한다고 들었어요..
근데 자세히 물어볼수가 없는 처지라서요..
혹시 가진 재산도 현재 직장도 없는 혼자인 여성이 도움을 받을수 있는게 있는건지..
이제 뭐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겠는데 막막하네요..ㅠ.ㅠ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일//
'09.4.21 1:57 PM (220.65.xxx.1)구청이나..동사무소 이곳에 가셔서 공공근로 신청이라는게 있어요(첨엔 나이드신분들 나무심고 휴지줍는건줄만 알았는데 아니에요) 신청하세요 근무하실 분야가 여러곳이거든요..사무직도 있어요급여면에서 님께서 생각하시는것만큼 그리 많은편은 아니에요..일단 한번 알아보세요
2. 사랑이여
'09.4.21 2:01 PM (210.111.xxx.130)용기를 잃지 않기만을 기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를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은 어느 경우든 살아갈 가치가 있기에 말입니다.
우선 법원에 가면 법규상담이란 코너가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는 말...정말 진실입니다.
용기를 내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3. 사랑이여
'09.4.21 2:03 PM (210.111.xxx.130)그리고 돈을 요구하면서 직업을 구해준다는 달콤한 말에는 절대 속아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학교 도우미 등 많은 일자리가 있기는 한데요.
그게 지속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실을 타개해나갈 수 있는 방편은 되니 혹시 교육청 등에 알아보시거나 동사무소에 가서 용기를 내서 상담을 해보시길 바랄게요.4. 행복만들기
'09.4.21 2:12 PM (121.138.xxx.188)사랑이여님~ 너무 반가워서 인사드려요.
항상 잘 지내시죠?
사랑이여님께서 원글님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어려운 생활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지금껏보다 더 행복한 날들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5. 공공근로
'09.4.21 2:45 PM (222.98.xxx.123)가 맞는거 같아요.
지금 구하는건 없을거구요..다음 분기일 구할때
미리 준비하셨다가 서류 넣으세요~
이것 저것 잘 알아보시면 원하는시는 일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6. 동사무소
'09.4.21 3:55 PM (59.8.xxx.16)기초수급자고 여성 가장이라 가능해요
그것도 경쟁율이 엄청 심해서 정말 힘든 상황이어야 해요
재산이 없다해도 정산적인 여성이면 별 가망이 없어요
다른길을 찾아보세요
차라리 아이도 안데리고 있으면
숙식가능한 식당같은데나,. 아니면 수식가능한 아기봐주는 그런거 해서 얼른 자리잡으세요
거의 돈 안쓰고 자리을수 있는거는 그거밖에 없어요
그냥 방 얻어서 살다보면 벌어서 다 쓰게됩니다. 모이지를 못하는거지요
차라리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그런일 하셔서 노년을 편안하게 하세요
이혼까지하고 아이들까지 주고왔으면 더욱 모질게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애들보고 용돈이라도 쥐어주지요
정말 잘살아야 합니다7. 요즘은
'09.4.21 5:15 PM (211.253.xxx.34)기초수급자나 여성 가장이 아니라도 신청가능하구요..
동사무소에 가서 서류 올려놓으시면....자리 생기면 연락 가실꺼에요.
구청이나 동사무소등 관공서에서...보조일 하시는거라 힘들진 않으실꺼에요
아는 동생들이 공공근로...쫘악 깔려있어요..
이번에 대대적으로 실업난이 심해서...
집을 몇채씩 갖고 있으면서...재산세까지 내는 아줌마들도 모두 신청해서 일하더라구요
꼭...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빨리...신청하세요...^^8. 흠
'09.4.21 7:15 PM (125.186.xxx.183)여성가장은 부양가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작은 회사 경리자리나,
음식솜씨가 있다면 식당주방도 괜찮겠내요
창업할수 있잖아요9. 제 친구는
'09.4.21 10:41 PM (125.132.xxx.237)원당 경마장인가 에서 알바하는데 하루에 5만5천원이래요.
저보고 원하면 소개시켜준다고 하는걸 보니 들어가기 쉬운가봐요.
일도 별로 힘들지 않은거 같은데... 경마장으로 출퇴근 하실수 있으면 한번 알아보세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한번 들어가보시든지요. 10년씩 넘게 하고 있는 아줌마들도 많다고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좋은일 생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행복 불행이 다 지나가는거랍니다.
힘 내세요. 진심으로 격려드리고 싶습니다.10. 구청알바
'09.4.21 11:10 PM (116.47.xxx.41)중에 복지과인가?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아는 사람에게서 들었어요.
몸이 불편한 장애우 돌보는 일인데요.
구청에 신청하고 몇시간의 기본교육을 받고 의뢰인과 내가 만나 시간이나 해야하는 일등을
조율하고 일하는 건데 시간당 5천원인가? 받는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아는분은 월수금은 오전 오후 다 일하시고 화목토는 본인일을 보러 다니신다고 하더군요.
한집에서 보통 4-5시간정도 일한대요.
그분의경우는 정말 알바라고 생각하고 장애우랑 놀아주거나 책을읽어주거나 산책하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당장 아무일도 안하고 막막하다면 구청에서 알아보고 해보시는 건어떤지요...
지금이 가장 힘든시기일텐데 용기잃지마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래요....11. .
'09.4.21 11:25 PM (110.9.xxx.5)나이가?
12. .
'09.4.22 12:13 AM (116.41.xxx.28)장애우돌보는 일은 기초수급자여야 교육받고 일하는게 가능하지
일반여성은 채용하지않습니다
기초수급자는 신청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원글님께서 전혀 일하실수없을 정도로 지병이 있으시면
진단서를 첨부하셔야 하고
친정부모님의 재산이 얼만큼인지에 따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힘내시구요
윗 댓글에도 나와있는데 숙식하는곳에서 일하셔야 빨리 일어설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건 건강이 어느정도 따라주어야 할거예요
아기 돌보는것도 괜찮고, 가사도우미도 괜찮을거예요13. 힘내세요
'09.4.22 1:22 AM (218.147.xxx.184)지역마다좀 다른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알아 보세요.
일을 찾으시는것도 중요하지요, 그쪽일은 잘 모르겠지만......
이혼하시고, 집없고, 본인 명의의 통장에 그리 많은 금액이 입금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세금을 내는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면 의료보호 1급자격을 준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는)
의료보호 1급이면 월 몇십만원의 보조금이 나오고 병원 약국은 무료로 다닐수 있구요.
이런 조건은 제대로된(보험카드발급받을만한 직장)직업을 얻기 전까지는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역마다 다르니 알아보시고 혹시 해당이 된다면 일을 구하기 전까지라도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14. 경마장
'09.4.22 9:36 AM (222.106.xxx.11)경마장은 빽없으면 못들어가요.
그리고 일이 주말만 있어서, 주중에는 다른 일 찾아보셔야 할듯해요.15. 저
'09.4.22 10:19 AM (125.176.xxx.138)여성발전센터 등을 통하면 교육도 받을 기회있고, 취업도 신경써 줍니다.
구청이 안되면 이런곳 통해서 요리교육이나, 메이크업등 여러가지 배우고 취업까지 상담해 보세요. 서울시에서 하는 여성발전 센터 각 지역마다 있어요16. 아무나
'09.4.22 12:57 PM (210.98.xxx.135)서울에 어떤 아는 분 보니까
장애인돌보미 그거 하시던데 시급이 6~7천원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기초수급자 아니어도 하던데요.
그분은 재산 엄청 많은 사십대 중반 주부인데 하던데요.
서울에 구 마다 장애인활동보조인 파견 하는 센터가 있을겁니다.
거기서 파견 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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