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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누추한 집에서 점심초대요리 미리 준비해 놓을수 있는거 뭘까요?
돌아가면서 집에서 밥도 먹고, 수다도 떱니다.
다들 집도 넓고, 살림살이도 반들 반들 깨끗하게, 그릇도 냄비도 이쁜것만 골라 골라
가지고 있지요,
물론 저만 빼구요,
1년안에 이사갈 생각이 있는 터라,
좁은 집에서 10년넘은 냄비랑 그릇을 껴 안고,, 살고 있는 상황이지요,
집에 오면 다들 음식 준비 도와주시는 분위기인데,
솔직히 부엌도 좁고, 집도 엉망이라 많이 챙피합니다.
그래서 오시기전에 미리 다 준비해 놓고,,
부엌에 갈일도 없는 메뉴 없을까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 김밥입니다.
다들 간단하게 준비하는 분위기거든요,
김밥이랑 과일이랑, 국종류, 케잌정도 차랑 해서 미리 다 준비해 놓으면 어떨까요?
부엌에 수납장 문 열면 와르르 쏟아지고, 냄비도, 아이 책꽃이에 놔 둔 상황입니다..^^
1. 음...
'09.4.20 9:38 PM (121.168.xxx.40)간단하게 월남쌈 어떠세요?
미리 재료들 다 채썰어 담아서 랩씌워두고 오시면 물만 끓여서 가운데 두고 간간히 뜨거운 믈만 보충하면되잖아요.
간단하고 상큼하니 괜찮을 것 같은데요.2. 간단히
'09.4.20 9:40 PM (219.255.xxx.107)김밥도 좋을듯 하구요. 떡이랑 과일깍아서 접시에 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물도 미리 끊여서 마후병에 넣어두시거나 전기 주전자 있으시면 마루에 찻잔이랑 같이 내놓으시면 그닥 부엌에 계실일 없을듯 하네요..3. 저기
'09.4.20 9:41 PM (61.252.xxx.37)김밥을 메인으로 내놓기는 좀 빈약한거 같아요.. 야외로 나가는 것도 아니고..김밥만 내놓으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월남쌈.. 좋구요..
김밥+ 국수 어떤가요? 미리 국물 다 내놓고.. 고명 해놓고. 손님오면..면만 건져서.. 잽싸게 내놓으면 될텐데요...4. ...
'09.4.20 9:43 PM (119.70.xxx.2)그냥 김밥말고요 손말이 김밥이 괜찮을것 같네요. 단무지 오이 맛살 계란 참치나 아보카도등
야채종류랑 날치알도 있으면 좋구요.그리고 일식 된장국이요. 이것 저것 싸서 먹으면 재미도
있고 맨날 먹는 김밥보다 좋아들 하더라구요5. 저두
'09.4.20 9:51 PM (221.155.xxx.32)손말이 김밥이요.
커다란 예쁜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내면 보기도 예뻐서
괜찮을것 같네요.6. ..
'09.4.20 10:00 PM (117.20.xxx.131)냉우동 샐러드 강추합니다.^^
키톡에 레시피 있어요.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합니다.
요즘 날씨도 후덥지근하니..냉우동 해 놓음 좋을듯 하네요.7. 저도
'09.4.20 10:19 PM (117.53.xxx.186)냉우동 강추... 다 준비해 놓으시고 손님오면 소스 부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녹두전 하나 같이 먹으면 더 좋구요..8. 4
'09.4.20 10:59 PM (118.216.xxx.95)냉우동 보고 왔는데.. 괜찮겠어요.. 특히 새로운 요리잖아요.. ^^
저도 담에 해봐야겠어요 ㅋㅋ9. 햄버거..
'09.4.20 11:26 PM (222.235.xxx.178)집에서 만든 햄버거는 어떤가요? 만들기 너무 쉽고..따뜻하지 않아도
먹기 그리 나쁘지않고..아니면 내기전에 렌지에 살짝만 데워도 좋을것이고..
아이들도 같이 온다면 더더욱 좋을것이고..
쉽게 햄버거 사먹는 세월이 아니다보니 집에서 만든 햄버거가
인기가 좋더라구요.10. 뷔페 스타일로
'09.4.21 12:30 AM (220.75.xxx.199)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미리 차려 놓고 뷔페식으로 먹으면 될거 같아요.
이왕이면 양을 줄이시고 가지수를 늘리면 뷔페 분위기 나겠죠.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떡, 쿠키, 과일, 차 이렇게요. 이쁘게 잘 차려내면 뷔페 부럽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