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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윗층에서 비눗물로 발코니스크린창을 씻는 비눗물이 흘러내리는데..

- -;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09-04-20 21:05:25
윗분인지 알수 없지만 물이 떨어지는 속도로 느껴보면 윗집같아요.
지난번엔 그것도 비가오긴했지만 대낮에 거실쪽의 커다란 스크린창으로 또 저희집 거실발코니창으로 지저분한 비눗물이 그대로 흘러내린게 그대로 말라서 저희집 발코니창 지금도 뿌옇답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나잖아도 깨끗지 않은 유리창인데..
아무래도 이사오기전부터 이 쪽 창만 뿌연게 이상타했는데 그간 윗집은 이렇게 비오는날마다 흘려내려보냈나봐요.

그러더니 오늘 또 비가오니까 부엌쪽의 창에 한바탕 비눗물을 내려보내는데...
마침 부엌창이 열려 있어서 그 비눗물이 안으로 튀어 들어오더라고요.

너무 화가나서 부엌창으로 소리질렀어요.
어디다가 비눗물을 부워!!! 하지마!!! - -;;

전 얼마전 오랜 해외생활마치고 귀국한 경우라.. 또 아파트생활 경험이 처음인지라 이런경우 정말 황당하긴한데 어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얘기해야하는건가요?
공동생활, 정말 힘들고 이기적인 사람들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IP : 124.54.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9:08 PM (58.148.xxx.33)

    비올때 청소는 말 못해요..
    햇빛좋을때 청소라면 모를까..

  • 2. ...
    '09.4.20 9:15 PM (121.138.xxx.244)

    근데 비오는날 그런 청소는 괜찮다고들 여기서 안그랬나요?
    여기 말이 법(?)은 아니지만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인데...

    그럼 베란다 청소를 맑은날 그리하는건 더 아니지않나요?
    물론 전 게을려서 4년간 한번도 안했지만...
    비오는날 비누질 괜찮은거 같은데..
    전 문닫고 우리집 창도 쪼끔은 깨끗해지겠다 할것같은데..^^

  • 3.
    '09.4.20 9:16 PM (116.125.xxx.134)

    전 가끔 비 많이 올땐 망창 청소해요
    물뿌리고 빗자루로 비비적거리기....
    그래도 비눗물은 사용 못하겠던데...아랫집생각나서..
    글구 부엌창정도는 떼어서 씽크대에서 해도 되는데...
    윗댁이 좀 무신경하신듯.....

  • 4. 비온다고 청소한다?
    '09.4.20 9:28 PM (219.250.xxx.28)

    비 올때 창문 청소 한다는 글 많이 보는데
    수도 호수로 물 줄줄 부어가며 청소 하지 맙시다.
    어쨌거나 그 더러운 물이 남의집 창문에 묻혀 질 것 같으면 하지 맙시다
    비눗물이건 아니건 그 땟물은 아래집 창문에 더러운 자국 남기고
    샷시 아래에 고여서 남의 집으로 흘러 들어옵니다..
    비가 양동이로 퍼붓듯, 창문에 주륵주륵 지구가 멸망할 듯 내리는 날이나 그렇게 청소 하세요..
    왜 아래 집에 피해 줍니까?
    남의 집으로 더러운 물 다 묻히고 흘러 보내면서
    자기 집만 깨끗이 하면 다인가요?

  • 5. 덧붙여 적극 항의
    '09.4.20 9:33 PM (219.250.xxx.28)

    전 경비실에 이야기 해서 남의 집에 피해 주지 말라고 인터폰 요청합니다..
    우리 집에 와서 지금 당신네 땟물이 어떻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 보라고 해요..
    그럼 관두더군요..
    비올 때 창문 청소하란 말..그거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잊어야 할 말입니다

  • 6. 날씨쨍쨍
    '09.4.20 9:55 PM (124.54.xxx.18)

    어제 날씨 화창한 일요일 오후, 베란다 물 청소하는 녀ㄴ이 있더라구요.
    우리 윗집.
    개념을 말아드셨나 땟국물 주룩주룩, 여차하면 우리집 안으로 물이 튀겠더라구요.
    빨래 말린다고 문 활짝 열어놨는데 그 문으로 물 다 튀면 얼마나 열받는지..
    윗층보고 욕하려고 문 열었다가 더러운 물 얼굴에 주루룩 흘러내려서
    문만 무지 세게 쾅 닫는 걸로 소심한 복수.

    우리 윗층아..
    화분 물은 그냥 집안에서 주시도록.
    물 주면서 왜 맨날 베란다 창문에 들이 붓는거니!!!

  • 7. 지나다가
    '09.4.20 11:40 PM (211.236.xxx.21)

    청소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자기창만 깨끗해지면 물을 뿌리는 것을 중단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뿌려서 원글님 창문까지 충분히 씻겨나가도록 해달라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 8. ^^
    '09.4.21 2:33 PM (218.54.xxx.232)

    저도 처음에 이사왔을때 넘 더러워서 비오는날 열심히 씻었는데 바로 밑의 집엔 좀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서 가슴이 콩닥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밑의 집 창문에도 물 한번 쏘아줬어요...
    근데 비오는날 창문청소는 별 말 못할 것 같은데요....
    아님 청소할 수가 없잖아요....
    근데 비눗물로 청소하시는 분도 있군요....&%$#^$

  • 9. 그거..있잖아요.
    '09.4.21 3:16 PM (58.230.xxx.167)

    양문형 그게 비눗물청소거든요.
    저는 해맑은 날에 많이 했다는 ㅠ.ㅠ
    물뿌리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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