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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크기가 작은데..좀 봐주세요.

언니입장 조회수 : 988
작성일 : 2009-04-20 16:40:26
안녕하세요.
자꾸 묻게되네요.

동생이 갑상선암 진단받았는데
제가 맘이 급해서요. 님들이 알려주신 카페 가봤는데
글쓰기가 안되더라구요. 열번 방문해야 된데요...

우선, 크기가 가운데쯤에
0.4, 0.7 밀리미터 로 두개 있는데요.

어떤분은 반절만 절개하는수도 있던데

이런경우,
의사에 따라 수술 절개부위를 결정하는건가요.

짐 병원에서는 완전절개하자고 합니다.

또, 갑상선 치료가 안되는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다시 큰  종합 병원에서 다시 조직검사를 하면,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나요?
암이 아니라던지...

그리고, 수술후, 언제이후부터 임신을 하면 안전할까요.
제가 자꾸 걱정되요. 오히려 동생은 느긋하고요.
IP : 125.186.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4:56 PM (116.33.xxx.62)

    직장 동료도 갑상선 수술했는데요..
    아직 결혼안한 미스인데... 크기는 좀더 컸던거 같은데..
    임신 호르몬 이런거 때문에 전절제 안하고 조금 남겨뒀다고 했어요.
    대신 평생 약먹고 조절 잘하면 임신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대 목동 병원에 잘하는 선생님 있어요.. 대기 3개월정도 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랑 직장 동료도 여기서 수술했는데..다 예후는 좋아요..
    (이름은 모르겠는데..알아보세요..)

  • 2. 힘내세요
    '09.4.20 7:24 PM (211.243.xxx.246)

    힘내시고요. 갑상선암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반만 절개하는 수도 있고, 완전히 절개하는 수도 있는데요. 우선 지금 어느정도 시기에 발견했느냐가 중요한것 같고요. 저희 어머니는 의사가 반만 절개해도 된다고 했는데, 연세도 드시고 걱정도 되서 완전 절개 하셨고요. 지금 3년 지났는데 pet 해도 이상 없고 괜찮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분 중,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정광윤교수님 갑상선암 잘 보시거든요. 한번 방문해보세요.

  • 3. 음...
    '09.4.20 9:08 PM (116.37.xxx.71)

    큰병원 가시면 또 한참을 기다리겠죠. 또 조직검사라기보다는 세침검사일꺼구요.
    신사역에 노만수 외과라고 있어요. 도곡동에 정파종 외과도 유명하고요.
    가셔서 대침검사(노만수의 경우)로 조직검사와 세침검사,,, 임파선도 좀 보시고 수술은 어디서 하는게 좋을지 그쪽 선생님과 의논해 보셔요.
    1년반전 30만원 든거 같네요...
    혹시 처음 병원에서 초음파 찍은거 있으면 필름이나 CD 챙겨놓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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