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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얼굴이 어떻게 그렇죠?

놀람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09-04-20 16:01:39
장국영....... 2003년 이도공간이 마지막이잖아요..

전 외국 배우 나이를 몰라서 젊은 청년이겠거니했는데

그때가 46살이었다니..

그 나이에

얼굴에 어떻게 소년이죠?

헉...우리 아버지랑 동갑이네요 ㄷㄷㄷ-_-;


다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투유 씨엡 1990년에 찍을 때 34살 ㄷㄷㄷ

와....
IP : 58.224.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4:04 PM (121.131.xxx.70)

    진짜 동안이시죠^^*

  • 2. ^^
    '09.4.20 4:04 PM (125.178.xxx.140)

    전 20대의 젊은 시절의 장국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너무 뺄질해보였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 줄 타입? 뭐, 그렇게 보여서 싫었거든요.
    나이 들어서 좀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고 다시 반했었죠.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안타까워요.

  • 3. 그래도...
    '09.4.20 4:06 PM (118.223.xxx.14)

    살아있음 좋았을 것을...
    정말 좋아했는데요...연예인들은 모두 환상일뿐..
    그렇게 좋은외모와 영화를
    더러운 추문으로 마감해서(못들은걸로 여김)
    몹시 아쉽습니다
    아름아움이나 천재.... 이런 분들의 요절은
    선택이 하닌 필연인가요?????

  • 4. ㅎㅎㅎ
    '09.4.20 4:10 PM (222.98.xxx.175)

    우리는 국영이 언니라고 불렀어요.ㅎㅎㅎ
    그런걸 요물이나 괴물이라고 하죠.
    전에 친구가 보여줘서 일본영화를 봤는데 여주인공이 20대후반~30갓 넘긴 아주 참하게 생긴 고운 여배우였어요. 영화도 탐미영화고....
    나중에 그 여배우가 그 영화찍을 당시 50대 중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허거걱....
    그런 사람도 있더군요.ㅎㅎㅎ

  • 5. ...
    '09.4.20 4:15 PM (24.13.xxx.167)

    아...ㅜㅜ
    만우절에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장국영.
    기사가 뜨고 직접 뉴스를 보며 확인을 했는데도 한동안 믿지 못했었죠..

  • 6. 장국영을 ..
    '09.4.20 4:34 PM (219.241.xxx.84)

    잘 몰랐지만.. 워낙 홍콩영화를 안 좋아해서...
    우연히 패왕별희를 보고
    우와 진짜 너무 연기를 잘한다고 감탄을 했죠.
    그 절절함이 너무 애틋해서 한참동안 내가슴이 아플정도로..
    근데 그게 바로 실제 상황이었다고 해서..
    더 슬펐어요. 근데 진짜 자살이었을까요? ㅠㅠ

  • 7. 안늙는 유전자
    '09.4.20 5:35 PM (119.192.xxx.125)

    있나봐요.
    50대에 20대 후반. 헐~
    제 꿈입니다. 설녀란 작품에 보면 마누라가 세월이 가도 늙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이 수군수군... 나중에 보니,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라는 이야기.
    혹시 그런 분들 여우 아니신지? ㅋㅋ

  • 8. 정말..
    '09.4.20 5:37 PM (123.99.xxx.224)

    나 중학교 막 들어갔을때.. 서른 중반.. 얼마나 좋아했는지..... 참 미소년같은.. 외모를 가지셨드랬죠..

  • 9. 80년대
    '09.4.20 7:41 PM (125.142.xxx.28)

    날리던 홍콩배우들 남녀를 막론하고 보톡스 중독이었다고 들은 거 같아요. 누가 비행기에서 장국영 봤는데 가까이서 봤더니 보톡스 때문에 이상해 보였다고 ... 아 여기서 이런 얘기하면 몰매맞을까요 ㅠㅠ 저도 장국영 좋아해요

  • 10. .....
    '09.4.20 9:04 PM (61.73.xxx.80)

    영웅본색2를 보고 홀딱 반한 후 미친 듯이 출연작을 찾아봤더랬죠.
    20살 전후에 출연한 듯한 영화를 봤는데
    ㅎㅎㅎㅎ 완전 뽀송뽀송 뺀질뺀질 어린아이더군요.
    정말 어릴 때 얼굴은 또 달라요.

  • 11. 천녀유혼
    '09.4.20 9:47 PM (221.165.xxx.209)

    에서 등짐 지고 쫄래쫄래 걸어가던 소년 같은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인지구>라는 영화에서는 젊었을 때부터 노인이 된 모습까지 나왔는데
    늙은 분장해도 멋지대요...영화 참 슬펐는데.

  • 12. ^^
    '09.4.21 2:46 PM (218.54.xxx.232)

    아.....장국영.....진짜 동안이었죠.....
    유덕화, 양조위 등 많은 분들이 아직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데 장국영만 안 보이니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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