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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약장사인가봐요^^
얻으로 갔더니 샘플 이것저것 몇가지 갔다놓고 설명을 하대요.
중국산 인삼과 홍삼의 구별법 어느지역 특산물 하면서 진짜처럼 선전을 하면서
울나라 신토불이를 외치더니 결국에는 금산과 자매결연 맺은 회사다 6월달에
우체국특산물에 나올것이다면서 홍삼을 선전합니다.
제가 요새 홍삼에 관심을 갖다보니 열심히 들었는데 한달치 한병을 무료로 주고
한병더 298,000원에 준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330,000원에 판매된다고.
결국 언니가 샀습니다. 헌데 아무래도 넘어간것 같네요 ㅎㅎㅎ
카드로 했는데 반품가능할까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님 이왕지사 산것 두달 드셔라 할까요? 친정엄마 드린다고 샀습니다.
1. 크....
'06.4.11 6:06 PM (61.255.xxx.3)그거 너무나 유명한 사기라서 "프란체스카"에도 나왔었어요 ㅜ.ㅜ
그사람들 얘기로는 싼거 같지만, 정관장 홈페이지 가서 가격 비교해보면
그게 결코 싼게 아니거든요 품질도 믿을 수 없고 --ㅋ
얼른 반품하세요 산지 14일 이내에는 환불 가능하니까 일단 내용증명 한통 보내시고
반품 안받아준다 하면,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고, 카드 회사에 연락해서 결제 취소하도록 하세요2. 아니..
'06.4.11 6:43 PM (219.250.xxx.241)아직도 그것을 모르시는 분이..
저는 6년전 냄비세트도 그렇게 파는거 봤고요. 인터넷에 무지하게 돌아다녀요.
첨엔 무슨 동사무소에서 나온줄 알았다죠. 고거는 정말 사기랍니다.
된장라면 준다면서 나오라고 하는 인삼도 마찬가지고요. TV에서도 나왔엇는데..
올미다에서도 한번 패러디 나온적 있어요..ㅎㅎ3. 사기꾼
'06.4.11 7:04 PM (211.183.xxx.218)맞아여....울 동네에두 왔었는데...첨엔 콩이나 보리같은거 공짜로 준다고 엄청 떠들어대길래 나가봤더니결론은 홍삼장수였어여...금산과 연관있다는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홍삼 몇병 안남은거 판다고...왠지 꺼림직해서 공짜로 나눠준것도 안받았는데 나중에 주위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중국산이래여...ㅎㅎㅎ
4. ..
'06.4.11 7:04 PM (218.48.xxx.118)몇년전 저희아파트앞에서도...
근데 신기한건 아줌마들이 사는게 더 신기해요..ㅎㅎ5. 저
'06.4.11 11:19 PM (222.108.xxx.247)저도 처음 직장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동사무소에서 왔다고 방송하며 우리쌀얘기라해서 나갔는데 쌀라면인가 하나주고, 국수 한줌 주고, 한참 떠드는데 약장사 였어요.
6. 제남편
'06.4.12 12:52 AM (61.77.xxx.60)남편이 아파트 앞에서 홍삼액 두박스 룰루랄라 들고온거 제가 반품 시켰고요.
친정 엄마가 또 속아사신 가시오가피 친정갔다가 반품시켰어요.
믿을수도 없는 제품을 몇십만원 주고 사다니요..내용증명 보낼필요도 없이
전화해서 반품하겠다고 하면 받아줍니다.걱정하지 마세요.7. 원글
'06.4.12 10:29 AM (211.253.xxx.37)흑흑 감사드립니다.
당장 전화해야겠네요..8. 원글
'06.4.12 10:42 AM (211.253.xxx.37)여러분, 감사합니다.
방금 전화하니 엄마의 안드신다는 꿋꿋한 고집으로 반품했답니다.
첨엔 카드회사에서 결재들어가 안된다고해서 카드회사와 통화했고
가능하다고해서 물건 보냈다고하네요..
모두들 즐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