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학년때 사립초등학교로 전학시키는것 이상한가요?
엄밀히 말하면 지금 외국에 있고 (한국에서 공립 4학년까지 다니다 왔어요 지금들어가면 6학년)
이제 얼마뒤에 들어갈 예정인데
한국에 들어가자마자 이사 할 예정이어서 어차피 한번은 전학을 가야할거 같아요
제가 이사가려는 지역이 중계동이고 알아보니 상명, 화랑 두개의 초등학교가 있더군요
어차피 한학기만 다니고 중학교 갈건데 그냥 중계동에 있는 공립보낼까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사립초등학교에 맘이 있는거 같은데....
참, 고학년때 편입도 받아주나요?
여기랑 한국이랑 시차가 있어서 만날 오밤중에 질문드리네요
그래도 관심가져주시고 어떤 답이라도 주시면 감사히 읽고 참고하겠습니다
추신: 글쓰면서 느낀건데 제가 괜한 허영을 부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전 단지 어차피 학원도 안다닐거고 ( 한국에서도 안했습니다) 하니
학교 영어도 공립보다는 나을거 같고 여러가지 특기활동도 학교에서 하게될거 같아
생각해 본 것입니다
1. 저
'09.4.20 12:15 AM (220.72.xxx.48)같음... 그냥 동네 학교 보낼래요.
저두 외국에 있다가 왔거든요, 친한 친구가 아이들을 사립에 넣어서 물어봤어요.
중간에 들어가는 거 자리는 있는데, 기부금 이야길 하던데...
5년전 4학년 편입이였는데, 200 ..
남편은 그냥 보내라고 했는데, 기부금보다 학교에서 하는 예체능이 좀 부담되서
그냥 동네학교 보냈어요.2. 제경험으로는
'09.4.20 12:22 AM (124.50.xxx.95)사립학교는 특히 고학년때 전학가면 적응하기 어려워요.
3. 보통
'09.4.20 12:24 AM (125.252.xxx.28)사립갔던 아이들도 고학년 땐 전학아니라도 다른 형태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러니, 결원도 생기는 거고요.4. 원글
'09.4.20 12:50 AM (122.167.xxx.190)아~ 그런가요?
전 오히려 사립에 가면 인원수도 적고 해서 아이가 적응하는데
더 도움이 될거 같았는데...
참, 기부금 생각도 해야하는건가요?....
( 화랑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식적인학비 이외에는 절대 다른 비용이 없다고 해서 그냥
믿었는데....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 --;;;)
암튼 늦은시간에 답주신 위의 세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도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5. 사립
'09.4.20 1:22 AM (122.167.xxx.190)저도 님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조목조목 짚어 주셨네여..
그런데 역시 대세는 " 아니다" 일까요?
참 사소한 일 인거 같은데 이순간엔 고민으로 다가오네요 --;;;6. 음..
'09.4.20 8:07 AM (211.196.xxx.139)우리아이들 학교 다닐때 고학년 전학 오는애들 많았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적어 적응하기도 좋고 아이들 분위기도 공립보다는 부드럽죠
선생님들도 배려 많이 해주시구요
특히 화랑이라면 보내시는거 찬성이예요
외국서 살다 오는 고학년 아이라면 더욱더 추천합니다
공립 고학년에 적응 하려면 분위기 더 힘들어요..
제가 사립을 보내 봐서가 아니라 울집 늦둥이는 공립다녀요
둘다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7. 참..
'09.4.20 8:12 AM (211.196.xxx.139)고학년은 기부금 없는걸로 알아요
8. 저라면 사립
'09.4.20 8:23 AM (70.170.xxx.169)전 사립초다니다가 외국에 있다가 6학년때 다시 다니던 학교로 돌아갔는데요.
6학년때 전학온 애들도 몇명 있었어요. (6학년전체가 120명이었는데 두세명이면 꽤 있었던거죠)
지금까지 다 친구네요.
여기까지 저 어릴때 얘기구요.
주위에 어학연수갔다가 돌아온 아이들은 사립으로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적응하기 더 편할거에요.9. ..
'09.4.20 10:28 AM (218.144.xxx.23)다른 사립은 잘 모르겠지만 화랑은 기부금 없어요.
한학기를 다니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사립 보내세요.
학교에서 배려해주는 차원이 달라요.
외국에서 온 경우라면 더욱더 공립이 적응 힘들겁니다.10. 사립
'09.4.20 10:41 AM (222.235.xxx.67)고학년때 가면 하나도 장점이 없어요..오히려 친구들과 어울리기 더 힘들어요..그냥 공립 보내시구요.나중에 졸업하고, 후에 사회에 나와서 만나도 사립 나온거 동창들이 별로 인정안해줘요
11. 중계맘
'09.4.20 12:40 PM (125.241.xxx.26)중계동 어디로 오시는지 모르지만 을지,불암쪽이시면 굳이 한학기만 사립 안보내셔도 된답니다. 중학교도 중계동에서 보내신다면 공립이 더 나을것 같아요. 상명은 그래도 중계동근처 아이들이 많이 다니지만 화랑은 다른 동네에서도 많이 들 오기 때문에 중학교 친구랑 연계되기가 좀 힘들듯하구요 학교만 봐서는 화랑이 훨씬 더 인지도가 있구요, 학원 안보내실려면 모를까
고학년만되도 학원갈 시간없다고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학시키던데요. 전 아직 유치원맘인데 주변에 듣는얘기가 너무많아서 그냥써봤어요12. 원글
'09.4.20 2:02 PM (122.167.xxx.49)좋은 충고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뜬금없는 질문에도 언제나 자신의 일처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82식구 여러분이 있어 든든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615 | 이래도 되나요? 2 | ^^ | 2006/04/06 | 926 |
304614 | 삼겹살을 사고 싶은데.. 모라하죠? 3 | 외국생활 | 2006/04/06 | 1,285 |
304613 | 7개월 애기 유모차로 지하철 탈 수 있을까요? 9 | 아줌마. | 2006/04/06 | 470 |
304612 | 친정생각... 이것도 병인가요? 3 | 날씨 흐림 | 2006/04/06 | 1,035 |
304611 | 컴터 켜면 공장 모터돌아가는 소리..T.T 10 | ^^ | 2006/04/06 | 760 |
304610 | 대전인데요..집값이 떨어졌어요..T.T 11 | 속상해 | 2006/04/06 | 1,716 |
304609 | 어제 추적 60분 보신분/대서양 외딴섬에 갇힌 한국 주부, 15 | 추적 | 2006/04/06 | 2,451 |
304608 | 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 컴맹 | 2006/04/06 | 174 |
304607 | 커텐을 하려는데요~ 흑흑;;; 8 | 커텐 | 2006/04/06 | 888 |
304606 | 헬로키티 만화 3 | 예린맘 | 2006/04/06 | 162 |
304605 | 도데체가...에이``머찐 분들!!! 3 | b..b | 2006/04/06 | 1,304 |
304604 | 잘해줘도 불편한 시댁... 4 | 에궁.. | 2006/04/06 | 1,460 |
304603 | 내가 아줌마가 되었다고 느낄때 23 | 초보아줌마 | 2006/04/06 | 1,841 |
304602 | 고혈압이신 친정엄마...뭘 신경써 드려야하며 어느병원이 잘하나여? 5 | 택이처 | 2006/04/06 | 392 |
304601 | (급) 청약 신청시 세대주 기간 종료일을 어찌 작성해야.. 3 | 세대주 기간.. | 2006/04/06 | 264 |
304600 | 소득이없는부인명의 아파트...대출시 연말소득공제 받을수있나여? 4 | 굴레머 | 2006/04/06 | 348 |
304599 | 6살 아들에게 전래동화를 사주려는데... 4 | 전래동화 | 2006/04/06 | 388 |
304598 | 노원구 2 | 미용실 | 2006/04/06 | 334 |
304597 | 내시경 2 | 병원 | 2006/04/06 | 297 |
304596 | 입주한지 8개월정도 지난 아파트....새집냄새는? 3 | 새집증후군 | 2006/04/06 | 377 |
304595 | 일식요리사? 중식요리사? | 요리사 | 2006/04/06 | 127 |
304594 | 지민이있나요.. 4 | 영작 | 2006/04/06 | 869 |
304593 | (수정)문정동 푸르지오 24평 3억5천이면 너무 오른건가요? 1 | 조언부탁,,.. | 2006/04/06 | 757 |
304592 | 코스트코 양평점 관련 질문입니다. 4 | 코스트코 | 2006/04/06 | 489 |
304591 | 남변의 부동산에 대한 괴변; 15 | -ㅂ- | 2006/04/06 | 1,614 |
304590 | 음식점에서 잃어버린 비싼 구두. 11 | 도와줘요 | 2006/04/06 | 1,577 |
304589 | 코스트코에 있는 디피 모델명 아시는분 2 | 디지탈피아노.. | 2006/04/06 | 214 |
304588 | 이번주 코스트코 쿠폰은 뭔가요? 2 | sunmit.. | 2006/04/06 | 536 |
304587 | 이사비용 1 | 어설프니 | 2006/04/06 | 311 |
304586 |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보신 분 계신가요? 2 | 비보이 | 2006/04/06 |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