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레나 넘 좋아요....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09-04-19 10:53:14
사실 한 지는 열흘 정도 되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생리량이 많고.. 생리 후에도 조금씩 나와서 한 15일 정도는 생리대 필수였거든요..

이제 더이상 애를 낳을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영구불임은 좀 껄끄럽고 해서 루프 알아보다가

미레나가 생리량이 준다고 해서 그걸로 했는데요..

안맞는 사람들은 허리도 아프고 그렇다는데..

저는 그날만 배가 좀 아프고(병원에서 아플거라고 주사 놔주더라구요) 허리도 안아프고..

그제부터 생리같은데.. 정말 팬티라이너면 충분하네요..   정말정말 양이 줄었어요...

다른 세상을 만난 것 같아요..   아무리 조심해도 잘 때나 양이 많을 때는 겉옷에 뭍는 경우도 있고..

일단 생리 시작하면 너무 신경쓰였는데..

이게 생리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정말 양이 확 줄었네요.. 거의 안한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정말.. 하길 잘했어요...
IP : 124.254.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작용
    '09.4.19 10:59 AM (121.150.xxx.147)

    전 살도 찌고 갱년기 증상이 와서 뺐습니다.
    남편왈.."너무 비싸서 몸에 안받은거 아냐?"그럼 내가 싼티 체질

  • 2. 좋지요
    '09.4.19 11:03 AM (222.64.xxx.175)

    전 올해가 두번째의 5년째.,합쳐서 10년째네요.
    너무 편하고 빈혈 없는 지난 10년 너무 좋았는데 세번째도 해도 되나 몰라서 어디다 여쭤야 되나 하고 있었어요.

  • 3. ...
    '09.4.19 11:04 AM (124.254.xxx.218)

    저도 통통족이라 하기전에 물었더니 사실 호르몬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살이 찌는 건 거의 나이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루프가 거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들이 하는게 대부분이쟎아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그게 아니더라도 살 찔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찌는 것이 대부분이다.. 호르몬 때문에 그런 경우는 얼마 안된다고 하시던데요.. 운동하라고.. 그말에 솔깃해서 전 수술해서 낳아서 안맞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생리후 잔혈 때문에 미레나로 했거든요..

  • 4. 미레나
    '09.4.19 11:14 AM (121.181.xxx.92)

    미레나 3번째 합이 14년째 내년에 4번째 할 예정입니다.
    만족 대만족이죠
    미레나 강추~

  • 5. 에효
    '09.4.19 11:26 AM (222.111.xxx.190)

    전 부정출혈이 10개월 동안 있어서......사실 더 일찍 제거하고 싶었는데
    그놈의 돈이 아까워서 밍기적거리고 있다가 아주 미련없이 제거하니 홀가분 하더군요
    맞는분은 정말 좋으시겠어요

  • 6. 저도
    '09.4.19 12:27 PM (211.32.xxx.181)

    좋아요. 루프할땐 생리량이 너무 많아 일상생활도 조금 힘들고, 빈혈도 심했는데, 1년 지난 지금은 생리을 안해요.

  • 7. 근데요
    '09.4.19 7:44 PM (61.105.xxx.132)

    어느 프로에서 의사가 하는 말이 여자는 생리를 해서 남자보다 더 오래사는거래요.
    생리를 하는 편이 여자몸에 더 좋다는 말같던데요..

  • 8. 제가 4년
    '09.4.20 1:52 PM (117.110.xxx.2)

    간 했었거든요...근데 그거 제거를 하고 나니 이상증후가 생겼어요 4년차에 제거를 했는가 그랬는데 처음은 생리양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니 미레나를 빼고서 몇 달동안 예전의 양만큼 나왔는데 지금은 이틀째에 생리량이 거의 출혈과다 정도예요 1시간에 팬티를 3장정도 버리고 패드도 갈아도 소용없구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제거한 지는 1년이 넘었구요 패경전에 과다 생리가 있다는데 저는 36살이거든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걸까요? 저 생리 안하다가 다시 왈칵 왈칵하니 바깥을 못 나가겠어요.... 처녀적도 그리 양이 많지 않아서 거의 소형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83 서산댁님네 바지락.. 5 잘 몰라서... 2006/04/07 1,955
304782 미국에서 조명살때, 체크해야 할 건 멀까요? 3 조명때메.... 2006/04/07 215
304781 초등딸아이 친구문제(조언좀 구해요) 6 엄마맘 2006/04/07 921
304780 미술 전공하시거나 미술 잘아시는분~ 4 궁금해요 2006/04/07 734
304779 남편을 위한 건강보조..추천 좀 해주세요 2 아짐 2006/04/07 475
304778 초2 미술에 소질있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2006/04/07 843
304777 해외에서 돈이 필요한 경우 송금이 낫나요? 여행자수표가 낫나요? 2 무식한 이 2006/04/07 357
304776 신체 고민상담~ 5 고민 2006/04/07 1,226
304775 친정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시나요? 12 숨막혀 2006/04/07 1,902
304774 시동생이 결혼하는데요 4 결혼식 2006/04/07 949
304773 싸이월드에 방문객이 누군지 알수있나요? 7 .. 2006/04/07 1,955
304772 우체국 우편업무 토요일도 하나요? 급 7 2006/04/07 465
304771 도우미 아주머니 질문이에요 7 여쭤요 2006/04/07 835
304770 아기칫솔 좀 추천해주세요~ 6 아기칫솔 2006/04/07 358
304769 아기 너무 막 다루는건 아닐까요? 8 몰라서 2006/04/07 1,347
304768 아들의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14 분당 2006/04/07 1,066
304767 남편의 종이비행기 10 딸딸딸맘 2006/04/07 1,688
304766 소주와 간장으로 담근 고추장아찌 5 고추장아찌 2006/04/07 840
304765 친정아버지 칠순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1 외동딸 2006/04/07 344
304764 히스테릭한 가족 4 아이구 2006/04/07 1,529
304763 영국 히드로 공항면세점 문의? 9 자미성 2006/04/07 607
304762 판교 일반 1순위 1 뒷북 2006/04/07 822
304761 부산 모던하우스 2 오렌지 2006/04/07 458
304760 세대분리, 세대주변경에 관해서요.. 3 ^^ 2006/04/07 447
304759 김에 염산 뿌리는게 관행이라던데 먹어도 괜찮을까요?(뉴스에 나옴) 6 2006/04/07 1,590
304758 초등1년 보습학원... 4 학원 2006/04/07 532
304757 동양종금 cma통장 개설 하는법이요.. 5 예금 2006/04/07 762
304756 전세금을 입주 잔금으로 치뤄야 할때... 3 입주 2006/04/07 449
304755 판교청약이요,,서울 일반1순위는 언제예요? 2 .. 2006/04/07 606
304754 가구단지에서 산 물건 환불받을 수 있나요? 2 ㅠㅠ 2006/04/07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