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남편한테 나이트 간다고 뻥쳤어요....

이열치열 조회수 : 843
작성일 : 2009-04-19 10:06:54
남편이 바람펴서 무지 힘들었어요...

지금 그여자 정리하는게 마무리 중이구요...

남편이 지방에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일이 있으니 전화로 말다툼을 많이 해요..

저더러.. 남자라고 자기밖에 모르고 살았으니 너는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집착일지도 모른다고 하대요..

그래서 제가 문자로 사랑인지 집착인지 나가서 다른남자 만나봐야 알것 같다.. 그래서 밤나들이 간다..

이렇게 보냈어요..

그랬더니 어디가냐고.. 동네 엄마들이랑 쌔끈한데 간다...  (전에도 동네엄마들이랑 나이트갔었는데..자리없어서다시나옴)

그런데 가면 새우잡이한테 팔려간다..며 말도안되는 소리로 협박을 하며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약속도 없었거든요.. 니도 그러고 다니니 나도 충분히 그럴수있다..  이런 생각이었죠..

그래서 이미 약속 잡아놔서 어쩔 수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저녁때가 되었어요...

낮에 친정에 있었는데 큰애는 거기 놓고.. 작은애만 데려와서 남편과 통화할 때는 방에 들어와 문잠그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애들은 친정에 맡기고 지금 준비하고 나간다고 전화했더니.. 벌써 술이 떡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서둘르는 척 하면서 빨리 전화를 끊으려고 하고..(이게 어떻게 나오나..) 남편은 얼마나 좋으면 전화도 빨리 끊으려고 하냐며.. 질투를 하는 척~~

그러면서 자기는 술먹고 피곤해서 잘거라고.. 너 놀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라고...

그래서 제가 한 30분 후에 전화를 해봤더니.. 글쎄.. 자느라고 전화를 안받는거 있죠...

아니.. 어떻게 마누라가 나이트 간다고.. 그것도 작정하고 가는 듯이 했는데 태평하게 잠이 올까요.....

괴씸해서.. 마누라가 나이트 갔는데 잠이 오냐?? 확 사고칠거다.. 이렇게 문자 보내고 저도 잤는데..

아침에 일나보니 "얼마나 좋았길래 전화도 안받냐.."며 문자가 와 있네요...

아무래도 "니가 나가봤자지.." 이런듯..... ㅡㅡ;;

정말 확 사고쳐야 되나...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요..
IP : 124.254.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9 11:08 AM (75.183.xxx.239)

    말로만 어르지 말고 웨이터 명함 같은거 구해서 남편 보게 해보세요.
    간다 간다 하지말고 그런거 집 여기 저기 흘려 놓구 물어보면 어 갔다 왔어 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들이 이상하게 지 마누라는 아무것도 못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물어볼때 까지 절대로 이러고 저러고 말 말고 가끔 애들 맡기고 어디 가는척 하고
    일부러 전화해서 알리지 말고요. 어 그랬어? 이정도로...
    효과 좋습니다 정 지랄(죄송)하면 그렇게 말하세요
    남자들은 돈 있어야 바람피지만 여자들은 돈 없어도 바람 피기 쉬워
    바람 상대 일순위가 처녀도 아니고 직업 여성도 아니고 유부녀라며 몰랐으면 알아둬라~
    바람피다 정리중이라면 이정도 해도 알아먹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58 펌)아프간 파병 대신 年1억弗 내라” 2009/04/19 320
454557 단어 하나가 생각이 안나서요.. 7 답답 2009/04/19 722
454556 나이 속이는거 10 .. 2009/04/19 1,331
454555 미레나 넘 좋아요.... 8 ... 2009/04/19 1,808
454554 운동하면 머리 좋아진다 뇌 일정부분 커져 3 세우실 2009/04/19 727
454553 주옥같은 올드팝 방송 듣기.... 3 사반 2009/04/19 415
454552 내셔널지오그래픽 디비디...어때요? 1 dmaao 2009/04/19 317
454551 30대후반 친구끼리 의상해서 싸우고 연락두절.... 9 20년지기 2009/04/19 2,253
454550 예지몽(?) 1 꿈-현실 2009/04/19 569
454549 가지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세레나데 2009/04/19 6,241
454548 ‘상습 시위꾼’ 색출한다며…집회참가자 마구잡이 소환 1 세우실 2009/04/19 352
454547 교회 다니시는 분들 궁금한게 있어요 2 2009/04/19 591
454546 카페 가입때 나이는 주민등록상의 나이로 나오나요? 나이 2009/04/19 327
454545 어제 남편한테 나이트 간다고 뻥쳤어요.... 1 이열치열 2009/04/19 843
454544 이명박 '공무원 애국심 야구팀만도 못해." 5 ??? 2009/04/19 515
454543 잘보는 점집 .. 2009/04/19 651
454542 더러운 피겨판의 현실에 아침부터 가슴이 아프네요. 3 세우실 2009/04/19 1,558
454541 떡케이크 만들시 분량.. 1 ... 2009/04/19 340
454540 최근 갑자기 나이 들어보인다고 하는데.. 7 왠일이니 2009/04/19 1,543
454539 강수정이..봤네요. 13 어제.. 2009/04/19 11,424
454538 갱년기 증상이 어떤게 있을까요? 8 50대이신 .. 2009/04/19 1,225
454537 딸아이 잠투정 미칠지경이에요 4 잠투정 2009/04/19 664
454536 엑셀작업에서 .... 2 ^^ 2009/04/19 495
454535 초등수학 2학기.. 1 엄마 2009/04/19 538
454534 외출만 하고 오면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 구토 증상.. 12 심각 2009/04/19 1,554
454533 시동생...이자... 35 형수 2009/04/19 3,807
454532 목력꽃잎차,나 구할수 있는곳 가르쳐 주세요... 1 급! 2009/04/19 455
454531 전세집 구할때 주의할점은 무엇인지 조언해 주세요 6 집팔고 처음.. 2009/04/19 898
454530 파마한지 하루 되었는데 상한 머리 어떻게 하죠..? 4 파마 2009/04/19 793
454529 you dont know what fucking I went through 해석 부탁합니.. 4 영어해석부탁.. 2009/04/19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