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19 혁명

세우실 조회수 : 292
작성일 : 2009-04-18 22:09:39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그러고보니 내일이 4.19네요. 휴우~~~~~~~~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한사람의 독재자가 아닌 순진한 국민들이 스스로 갉아먹고 있으니..............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221.138.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4.18 10:11 PM (221.138.xxx.7)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 2. -_-
    '09.4.18 10:22 PM (125.187.xxx.24)

    그러게요...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작년봄에는 그래도 희망이라도 품었는데ㅠㅠ

  • 3. 자유
    '09.4.18 10:45 PM (211.203.xxx.172)

    나의 칼 나의 피> -김남주

    만인의 머리 위에서 빛나는 별과도 같은 것
    만인의 입으로 들어오는 공기와도 같은 것
    누구의 것도 아니면서
    만인의 만인의 만인의 가슴 위에 내리는
    눈과도 햇살과도 같은 것

    토지여
    나는 심는다 살찐 그대 가슴 위에 언덕에
    골짜기의 평화 능선 위에 나는 심는다
    자유의 나무를

    그러나 누가 키우랴 이 나무를
    이 나무를 누가 누가 와서 지켜주랴
    신이 와서 신의 입김으로 키우랴
    바람이 와서 키워주랴
    누가 지키랴, 왕이 와서 왕의 군대가 와서 지켜주랴
    부자가 와서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법이, 판검사가 와서 지켜주랴

    천만에! 나는 놓는다
    토지여, 토지 위에 사는 형제들이여
    나는 놓는다 그대가 밟고 가는 모든 길 위에 나는 놓는다
    바위로 험한 산길 위에
    고개 넘어 평지길 황토길 위에
    사래 긴 밭의 이랑 위에 가르마 같은 논둑길 위에 나는 놓는다
    나 또한 놓는다 그대가 만지는 모든 사물 위에
    매일처럼 오르는 그대 밥상 위에
    모래 위에 미끄러지는 입술 그대 입맞춤 위에
    물결처럼 포개지는 그대 잠자리 위에
    구석기의 돌 옛무기 위에
    파헤쳐 그대 가슴 위에 심장 위에 나는 놓는다
    나의 칼 나의 피를

    오, 자유여 자유의 나무여

  • 4. 자유
    '09.4.18 10:48 PM (211.203.xxx.172)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5. 자유
    '09.4.18 10:53 PM (211.203.xxx.172)

    세우실님, 동원 예비군 훈련 잘 마치고 오셨나 보네요.
    닉네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다가...
    4.19..그렇군요. 벌써 4월 19일이 다가왔네요.
    한 잔 해서인가.. 떠오르는 시가 있어 옮겨봤습니다.
    한 잔 했기에...오타가 많이 있겠지만..

  • 6. .
    '09.4.18 11:28 PM (203.229.xxx.234)

    자유님 멋져요.
    오늘은 저도 진짜 한 잔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468 속리산 관광 - 숙소, 먹거리` 속리산 2009/04/18 621
454467 아이들 자랑할 상대가 별로 없네요. 12 싱글맘 2009/04/18 1,594
454466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가보신 분 있으신지... 3 김해 2009/04/18 898
454465 우리나라에 없고 홍콩에 있는 좋은 브랜드는 뭘까요? 15 며칠뒤 홍콩.. 2009/04/18 1,682
454464 분당에 집을 사고 싶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머리아파요 2009/04/18 1,887
454463 저요 애기옷이 매일매일 사고 싶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15 애기옷 2009/04/18 1,191
454462 4.19 혁명 6 세우실 2009/04/18 292
454461 혹시 생활건강티비에서 진미령씨하고 같이 스마일쿡인가 하시는 분이 김헤경쌤? 2 ?? 2009/04/18 675
454460 박정희와 노무현家의 100만달러 29 ~~ 2009/04/18 895
454459 급해요,여러분도와주세요,계단에서굴렀는데요 5 22 2009/04/18 622
454458 사과즙 맛있는곳좀 알려주세요 4 바나 2009/04/18 621
454457 헹켈칼 비싼만큼 값어치 할까요? 11 후덜덜 2009/04/18 1,480
454456 김밥문제 해답 좀? 14 질문 2009/04/18 2,574
454455 금천죽 키가 너무 자라요^^ 1 화초질문이요.. 2009/04/18 658
454454 카터기와 믹서기 엄마심부름 2009/04/18 485
454453 일요일 조조도 4천원 인가요? 2 안뇽~ 2009/04/18 555
454452 노란색 전복죽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7 도와주세여 2009/04/18 833
454451 화장품 쓰시다가 피부가 뒤짚어지신 분의 사연을 기다려용! 5 SBS교양국.. 2009/04/18 751
454450 크록스 할인많이되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네일리스트 2009/04/18 369
454449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숫자가 뭔가요? 9 넌센스? 2009/04/18 1,345
454448 어제 맞았는데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1 필러 2009/04/18 1,212
454447 가마솥이 사고 싶은데 길들이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1 무쇠 가마솥.. 2009/04/18 506
454446 李대통령 "공직자 애국심 야구팀보다 못해" 13 세우실 2009/04/18 517
454445 BBK와 오백만불 13 . 2009/04/18 611
454444 19금...임신중에.... 8 ... 2009/04/18 2,244
454443 프락셀 레이저를 받고 왔어요 8 빨간얼굴 2009/04/18 1,595
454442 오늘도 로또는 딴나라 얘기? 5 인생대박 2009/04/18 682
454441 (급질) 의사, 약사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4 fdf 2009/04/18 584
454440 키친 히트라고 써있는 뚝배기 냄비 아시는 분.. 제발요.. 1 뚝배기 2009/04/18 374
454439 제 동생이 불쌍해요 11 2009/04/18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