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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 외롭구나.... 저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9-04-18 06:42:12

남편이 주말에 일을해요.
오늘은 새벽부터 나갔어요. 출장이라.

아이키우며 둘이서 주말을 보내는게 넘넘 외롭네요.
주말엔 거의 가족끼리 보내잖아요.

아이랑 둘이 씩씩하게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마음이 허전하고 외로워요.

17개월인 우리 딸은 너무너무 이쁘지만...
대화가 안되니 답답하네요. 벌써 별걸 다 바라죠. ㅎㅎ

아 이 긴 주말과 많은 시간......
어떻게 즐겁게 보낼수있을까요.

주변에 친한 이웃이 없고..
오가는 집은 딱 두집뿐인데..

그네들은 또 그네들 사정이 있으므로 자주 만나지지가 않아요.

아,,, 어떡하면 이 외롭다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날수있을까요.

흑흑~~~

IP : 59.11.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8 6:56 AM (211.48.xxx.136)

    나들이 함 나가보세요.
    전 버스타고,지하철타고...두아이 델고 다녔습니다.
    신랑이랑 함께하면...짐만 되던데...

  • 2. .2
    '09.4.18 8:14 AM (112.162.xxx.118)

    어떨땐 출장 안가나 싶어요.

  • 3. .3
    '09.4.18 8:25 AM (122.128.xxx.117)

    신랑이랑 함께하면...짐만 되던데... 2222222

    어떨땐 출장 안가나 싶어요. 2222222

    17개월이면 데리고 다닐만 한데요...

    날씨 좋으니 가까운곳에 나들이 하세요...

    딸아이랑 둘이 즐기는 주말.. 나름 재미 있답니다...

    제가 늘 그랬거든요..

  • 4. ...
    '09.4.18 8:36 AM (222.109.xxx.96)

    울 남편도 워낙 바쁜사람이라 아이들 데리고 제가 스케즐 짜고 다녀요...같이 다니면 좋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으니 이해하시고요..

  • 5. ^^
    '09.4.18 9:06 AM (218.238.xxx.227)

    저도 맨날 애들하고 그랬어요..데리고 나가세요..요즘 온통 보여줄거 많잖아요..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고 사는게 현명한거 같아요.지나고 나니...

  • 6. 333
    '09.4.18 9:43 AM (59.17.xxx.138)

    저는 쌍딩이 아침에 밥만 먹으면 유모차에 태워서 무조건 밖으로 나갔어요. 놀이터도 가고..
    그러다보면 거기서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밖이 온통 꽃천지 잖아요. 밖으로 나가세요^^

  • 7. 친정
    '09.4.18 10:00 AM (59.8.xxx.177)

    하루 갔다 오시면 안되요
    그냥 저는 가까운 거리에 살면 그럴거 같애요
    먹을거 사가지고 갔다가 오는거지요

  • 8. 아이랑
    '09.4.18 10:01 AM (124.56.xxx.98)

    있는데 외로우신가요?
    아이랑 있으니 정말 항상 느끼던 외로움도 망각하게 되던데요...

  • 9. ..
    '09.4.18 10:30 AM (125.241.xxx.98)

    저는 거의 10년을 그리 살았답니다
    아이와 많이 다녓습니다
    토요일 퇴근하면서 아이 데리고 고궁 다녔습니다

  • 10.
    '09.4.18 10:35 AM (121.162.xxx.85)

    아이들이 중간고사 시험때라 움직이지 못해요.아이들 어렸을때 맘대로 움직일때가
    그리워요ㅠㅠ

  • 11. 맞아요..
    '09.4.18 6:56 PM (211.179.xxx.208)

    남푠댐에 화나서..홧김에 나가려해도...중딩 시험기간이라 못나가고.고스란히...맘속으로만 삭히게되니...약올라 죽겠어요...
    그나마 어릴땐 애댈꾸 휙 나갔다오고...여행도 다니고 했는데....
    친정이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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