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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토밴 바이러스 10편까지 감상문

아우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09-04-18 01:37:17
일단, 합창 연주 할 때 합창 단원들 탁탁 걸어 들어오는 장면에서, 눈물이 팡팡!!!  정말 감동이.........  슬프지 않고 감동받아서 눈물을 바가지로 흘리기는 정말 오랜만인지...처음인지...  진짜 브라비~~~!!!!!

강마에!  인물도 멋~ 있고, 연기자님, 정말 훌륭한 연기 이십니다!  박수 짝짝짝!!!  지휘도 정말 멋있게 하시고, 싸가지 없게 말씀 하실때는 진짜 싸가지 없이 보이시고, 멋있게 말씀 하실때는 진짜 멋있으시고, 정말 오랜만에 고개 끄덕 끄덕 하면서 저를 울게 만드시는 연기!  연기자님 때문에 거의 밤새우고 보고 있어요. (어제 밤에 괜히 시작해서 지금 낮 12시23분) 이 나이에 제가 뭐하는 짓있지....

두번째 남자 주인공...귀여우면서도 진지하면서 달콤한 목소리... 너무 어려 보이는 듯 너무 여성 스러운 듯 해 보일지도 모르는 얼굴을 수염으로 살짝 남성틱 하게 만들면서, 덩치가 듬직해서 보기 좋음. 연기도 훌륭...  

여자 주인공... 쩝~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왜 꼭 여기 3각 관계를 넣어야 하나요?  왜?  드라마라서요?  그리고 꼭 왜 주인공 여자는 그 희기한 병/불치의 별 그런거 걸려야 하는 건가요?  왜?  사랑 이야기 같은 거 섞지 말고, 그냥 음악 이야기만 하면 시청률 떨어지나요?  특히 이 두루미씨가 지휘자님을 좋아 하는 거....  그냥 좀 빨리 빨리 없었던 걸로 가기를 바랍니다.  일단 여자 주인공, 캐스팅이 많이 아쉽네요.  (저자리에 내가 있었으면...해서 하는 말 아니고요..  ㅋㅋ) 진짜...음.. 뭐랄까 무개 있는 배우 였으면 어땟을까요?  차라리, 그 여고생역 하는 배우가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고생역 배우는 자연미가 철철 넘치는데... 이 배우는 좀...쓰다 보니 단점이 더 많게 들리는 것 처러?  절대 아닙니다!!!

클래식 지휘자가 꿈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도 많이 부자 아니고, 여자라서 그냥 진로 바꿨다고 말하고 생각 한 적도 있지만, 솔직히 자신이 많이 없었습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 가슴이 많이 뚤립니다.  드라마 보면서 말이죠...  특히 52세 첼로 아주머님이 술마시고 주정하시다가, 나중에 독주 하실때...  제 가슴이 뻥~!   직장에서 후배상사에게 승진 밀리던 가장이 직장 때려 치던 장면 등...  정말 가슴이 뻥!

정말 오랜 만에 좋은 드라마입니다.  다시 계속 보러 갑니다 11부....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IP : 68.81.xxx.1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4.18 1:41 AM (61.109.xxx.32)

    9시면 얄짤없이 잠자리에 들어야하는 우리딸한테....
    특별하게 시청허용한 프로가 예전 대장금하고... 베토벤바이러스였네요.
    저도 다시한번 보고파요^^

  • 2. 아우
    '09.4.18 1:44 AM (68.81.xxx.196)

    대장금도 재미있나요? 그것도 꼭 봐야지!!! 진짜 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는줄 예전에 알았더라면, 저는 패인이 되었을 것 같아요. 쩝.... 금방 거울에 비친 제 모습...좋게 보면 예술가 나쁘게 보면 거지. 쩝...

  • 3. 아우
    '09.4.18 3:18 AM (68.81.xxx.196)

    급질문.... 11편 중에, 창고에서 연습하는데, 피아노 오디션 보러 오신 분중 어떤 다리 절면서 피아노 학원 선생이라고 오시는 분이요... 이분도 연기자 세요???? 진짜 치시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 4. ^^
    '09.4.18 3:30 AM (125.177.xxx.79)

    이분 ,,유명한 피아니스트 시잖아요
    저번에 유방암 걸렸다가 ,,다 나으셨나보던데..
    성함이...
    음,,,제가 지금 약간의 과일주를 한방울 마셨더니..알딸딸해져서 잘 생각이..
    제가 술 전혀 못하는데..괜히 마셔갖고,,^^
    아참,,서혜경씨예요,,,^^
    이분 굉장히 카리스마 있게 치시지요^^

  • 5. 원글님^^
    '09.4.18 3:32 AM (125.177.xxx.79)

    근데 11편까지 어디서 볼 수 있난요?
    돈주고 보는 건가요?

  • 6. 아우
    '09.4.18 3:39 AM (68.81.xxx.196)

    저 완전 무식한 거 여기서 또 다 표시나네요. 쩝~ 서혜경 피아니스트... 박수 짝짝짝... 짧게 밖에 못 들었지만, 정말 잘치시는 듯... 진짜 감동...

    세상에 공짜는 없다... 쩝... 그런데, 돈이 하나도 안깝네요.

  • 7. 아우
    '09.4.18 3:55 AM (68.81.xxx.196)

    11편까지 본 줄 알았는데, 12편까지 봤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집 안에서 이거 뭐하는 짓있지 원.... 그럼 13편 으로 향하여!

  • 8. caffreys
    '09.4.18 6:15 AM (67.194.xxx.122)

    맞아요 그런 종류의 클리셰가 없어도 훌륭한 작품이었을텐데요
    다행인건 그 3각이 정리되는 과정이 그리 진부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 9. 베바광팬,,
    '09.4.18 6:56 AM (121.144.xxx.85)

    저 베바 광~~~~~~팬임다,,,

    너무 반갑슴다,,, 저는 이 드라마 정말 명품이라는 생각임다,,, 안 보신 분들,,,, 이상한 막장드라마로 시간낭바 마시고 꼭 한번 보셔요,,,,,, 드라마의 차원이 다릅니다,,, 너무 무겁기만 한 것도 아니고,,, 간간히 너무 재미있는 장면도 많구요,,,,

    저는 이 드라마 볼수록 여주인공 ----" 정말 이지아,,,두루미 딱이다 "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토벤바이러스 이 드라마를 못잊어서 카페에서 팬픽으로 이 드라마를 추억하고 , 또 계속 이어가는 곳도 많습니다,,,,

    드라마가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왕성한 활동으로 이 드라마를 추억하고 못 놓을 정도지요,,,,

    다음에서 베토벤바이러스 로 카페 검색하시면 여러군데 나옵니다,,, 그 중 "소설은 소설일뿐" 과 "베토벤바이러스 그 후 우리들의 이야기 (?) " 등에는 아직도 그 드라마에 대한 팬픽소설로 가득합니다,,,,, 원작 드라마 못지 않은 여러 아마추어 작가들의 소설읽는 재미,,, 아주 솔솔 합니다,,,

    다음의 "김명민사랑하기 " 팬 카페도 가 보시면 이 연기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

    아침 일찍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글을 보니,,, 그만 흘분을 해서리~~~~~~

    나머지도 재미나게 보셔요,,,,,, 아마 영원히 기억하고 파일소장하고 있다가 여러번 돌여보실 겁니다,,, 장담합니다,,,,,,,,,,,,,,,,,,,,,,

  • 10. 아우
    '09.4.18 7:43 AM (68.81.xxx.196)

    지금 여기는 저녘 6시36분이고, 저는 지금 아침 부터 시리얼 바와 우유로 연명 하면서, 계속 배바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가 안 고파요. 고프다면, 마음이 고파요. 저도 무대에서 연주를.... <-이건 안 되겠고, 검정색 옷이라도 입어야지. ㅎㅎ

    지금 새 시장 취임식에 연주 문제로 들썩 들썩... 조금 지루해서 여기 들어 오니... 방가운 댓글이... 감사 합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분, 정보 감사 합니다. 찾아 보겠습니다.

    제가 남자 주인공께 뿅~ 간 사실을 아실테고.... 지금 이 시점에서는 다른 연기자 분들께 진한 감동이...

    첼로 연주 역 하시는 52세 아주 머니... 진짜 연기 잘 하시는 듯... 그리고 아기 엄마로 나오시는 분... 중요한 역은 아니지만, 꼭 마치 여기 82분 중 한 분 이실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 까지 들었어요.

    아~ 지금 연주 직전... 그럼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 11. 아우
    '09.4.18 7:51 AM (68.81.xxx.196)

    나 미치겠다. 이 거 쓴 작가님이 누구십니까? 진짜 잘 쓰셨다. 대단.... 작가님이 사실 제일 많이 크레딧 받아야 되요. 그쵸? 아~ 속 시원~

  • 12. 아우
    '09.4.18 8:15 AM (68.81.xxx.196)

    17부 시작 하기 직전 인데요.... 남편데리러 나가야 하는데... 아잉............ 남편 오면 이거 못 보는데.... 아님, 처음 부터 다시 봐야 하는데....아궁... :_( 일요일저녘 까지 참았다 다시 봐야 겠지요? 쩝.....

  • 13. 호맘
    '09.4.18 9:05 AM (116.41.xxx.51)

    이드라마에 진짜 연주자들 몇명이 나오죠 피아니스트 서혜경 어린시절 정명환에 임동혁
    글구 리처드 용재오닐 진짜 유명하신 연주자들이 나오니 더 재밌는것같아요 ㅋㅋ

  • 14. 베바광팬2
    '09.4.18 9:39 AM (121.144.xxx.85)

    히히히,,,,,,,,,,,, 위에 이어 씁니다,,,,

    3번쯤 복습시작하시면,,, 드라마의 디테일한 부분,,,또 다른 조연들의 연기가 눈에 들어오는대요,,,,, 여러 조연 연기자분들,,, 정말 대단하지요,,,,

    첼로의 정희연씨(연기파라 더 붙일 말 엄꼬,,,) ,

    더불베이스 박혁권씨 부부( 연극무대에서는 알이주는 연기파들임다,,,,실제로는 둘 다
    노총각,노처녀,,,,,, 근데 정말 천연덕스럽지요,,,, 보라도 표정연기 압권,,,반짝반짝 쳐
    달라고 마에를 조를때,,,)

    카바레 조용기씨 ,,,,,강시장,,,,

    하지만,,,자세히 보시면 압권은 역시 "김계장",,,,,,,,,,,,,,,,,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히 연기자 김계장이 아니라 정말 석란시청 김계장이라 착각합니다,,, 한쪽으로 기운 머리,,약간 절림거리며 걷는 걸음,,, 손바닥을 슬슬 비비벼,,,, 하지만,,, 자기할말은 모두 끝내 다하고,,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

    김계장님 역 하신분은 "무방비도시"라는 영화에서 민좌랑 같이 하셨구요,,,
    배용기씨역 하신분은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내요,,,) 이순신 부터 민좌랑 같이 드라마하신분입니다,,,,,

    보면볼수록 화면도 참 좋구요,,,,, 스토리,,연기자의 열연으로 오래 기억될 드라마입니다,,,
    물론,,, 나중에 쫌 발편집(특히 18부) 과 무리한 스토리전개부분이 있었지만,,,,,

    이만한 드라마 찾기 힘듭니다,,,,, 특히 손씬은 여원히 기억될 명장면입니다,,,

    흔한 키스씬 하나 없이 이런 절절한 사랑을 손한번 잡는걸로 표현이 된다는게,,,,,,

    마구 벗고,,입마추는 드라마가 난무하는 이때에 아이랑 봐도 전혀 부끄러울 것이 없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보시고 "하얀 거탑" 보셔요,,,, 남자들이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입니다,,,

    또 얼마전에 mbc 의 스페셜 "김명민" 편을 보시면 더더욱 드라마의 이해가 깊어지실 겁니다,,,,

    이 두 드라마 는 남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명품드라마입니다,,,,,

    남편한테도 한번 권해서 같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끔 시간나면 이 드라마 컴터화면에 재생시키고 책보거나 일합니다,,,,

    배경음악도 좋아서 얼마든지 질리지않고 듣고 봅니다,,,,,, 민좌의 음성도 대사도 ,,,,,모두모두 .........................

    좋은 시간 보내셔요,,,,,,,,,,,,,,,,,,,,, 근데 어디신가요?

  • 15. 명민좌
    '09.4.18 10:41 AM (122.128.xxx.114)

    멋져요. 영화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는 드라마에서 더 진가를 빛낸거 같은데요.
    합창 지휘장면은 수십번을 봤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울었던 건<하얀거탑>이 처음이었네요.
    명작이랍니다.
    mbc 스페셜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거 같았어요.

  • 16. 조심스럽게
    '09.4.18 11:10 AM (219.250.xxx.28)

    합창 그 부분이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세상에 교향곡 9번을 합창단이 앞부분 다 짤라 먹고 중간부터 노래 하다니..
    독창부분이 처음 나와야 하는데..독창은 싸그리 없애고
    전 그게 너무 기가 막혀서
    감동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강마에가 극중에서 편집 한건지 작가가 편집한건지 몰라도
    교향곡을 자기 맘대로 편집해서 엉뚱하게 연주한 꼴이예요..

  • 17. 윗분
    '09.4.18 11:45 AM (122.128.xxx.114)

    그런가요..
    드라마상의 편집일 수 있잖아요..
    김명민이 손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연기하는 거 같아서 지휘하는 모습에 감동했는데요...

  • 18. 해냄
    '09.4.18 11:46 AM (58.234.xxx.218)

    8살 울아들도 광팬이예요. 유일하게 함께 끝까지 시청한 프로그램이고 아이가 처음 본 드라마고 아이가 처음 사랑하게된 배우가 있는 드라마고 아이가 처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게 된 드라마입니다^^ 쁘띠프랑스도 가봤구요...이 드라마덕에 음악회도 열심히 다니게 되었어요. 집안에 늘 클래식이 흐르고 쇼파에 앉아 가만히 눈감고 감상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삽니다. 잊을 수 없는 드라마예요.^^ 김명민씨에게 반하게 되심 '하얀거탑'도 꼭 보세요. 이거 안보시고 '김명민'이란 배우를 좋아하시면 가짭니다 ㅋㅋ

  • 19. 아우
    '09.4.18 12:10 PM (68.81.xxx.196)

    저희가 주말 부부라, 금요일 저녘에는 남편이 기차 타고 옵니다. (남편: 뉴욕시, 저: 팬실베냐) 금방 기차 역에서 남편을 데리고 왔는데요, 이렇게 많은 댓글이... 감사 합니다. 이 드라마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당연하겠지만요... :)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 "1편" 부터 보고 있어요. 차 안에서 클래식 체널 크게 틀고 오면서, 제가 드라마 강의를 좀 했더니, 이 사람 같이 보자고.. 처음부터.... 쩝... 사랑하니까, 참아야 겠지요? 그런데, 처음 부터 봐도 재미있어요. 그런데, 오늘도 또 밤 새워야 하는 건가? 아~ 이 나이에...

    처음에 제목 보고, 배토밴이 나중에 귀가 안 들렸잖아요. 그래서, 귀 안드리는 병을 배토밴 바이러스라고 부르는가... 음악간데 귀 안들리는 사람들 이야기 인가.... 그러다, 진짜 여자 주인공이 귀가 안들리는 병에 걸리고 하면서, 그래서 제목이 배토밴 바이러스인가 그랬는데...운전 하면서 저도 모르게 클래식 체널을 찾아 틀면서 저도 모르게 지휘하는 손을 보며, 그리고, 나도 다시 연습하자...등 이런 생각을 하는 저를 보면서... 아~ 이걸 배토밴 바이러스라고 하나? 이 드라마 자체가 바이러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배토밴 바이러스에 걸린거 맞죠?

    감사 합니다!!! 절대, 하얀 거탑, 꼭 볼겁니다. 감사 합니다. 며칠 밤을 세워도... ^^;;

  • 20. 아우
    '09.4.18 12:20 PM (68.81.xxx.196)

    위에 조심스럽게 님... 그렇군요. 합창 전부를 처음 부터 끝까지 찾아서 들어 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전문가 세요? 전문가 시면, 전문가 아니시더라도, 혹시 다른 이상한 부분도 있었으면, 지적해 주세요. 배우고 싶어요. 감사 합니다.

  • 21. 조심스럽게 님..
    '09.4.18 2:32 PM (203.235.xxx.44)

    그 부분은 여러 번 얘기가 나왔었는데
    극적인 장면을 위해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고 나왔더라구요

    클래식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가며 만들었으니 몰라서는 아닐테고요

    옥의 티일 수도 있고
    극적 재미라는 미끼로 클래식 문외한들을 싸 안을려는 배려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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