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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키운 친구에게 할 선물
그녀의 성격처럼 매사가 평탄한 친구입니다.
아들만 둘인데
큰녀석이 s대에 턱하니 합격하더니만
둘째도 같은 학교에 입학했지요.
큰애는 문과 작은애는 이과.
말로만 축하한다!!!!!! 말했더니
이번 주말에 한 턱 쏘겠다네요.
본인은 애들한테 열심히 밥챙겨 먹인 것 밖엔
한 일이 없다하지만...
친구야 그동안 애썼다;;;; 얘기하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은데
축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제 친구는 국어 선생님 입니다.
82님들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약 10만원 정도 선에서 추천부탁드릴께요.
1. 시그널레드
'09.4.17 4:28 PM (211.51.xxx.147)너무 너무 부러워요~ 님같은 좋은 친구 두신것도 부럽구요 ^^ 스와로브스키에서 예쁜 브러치나 봄기운 느껴지는 스카프도 멋질 거 같아요. 전 향수를 좋아해서 향수도 괜찮을 거 같구요.
2. 참~
'09.4.17 4:28 PM (119.149.xxx.203)서로 좋은 친구분들이시네요. 연령대가 50정도 되시나요? 지갑이나 화장품 그런거 떠오르네요.
3. 원글
'09.4.17 4:31 PM (222.105.xxx.208)40대 후반..
오잉~~?? 나이를 물으니 내가 벌써??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은 청춘인데....4. 저는
'09.4.17 4:33 PM (119.149.xxx.203)43세인데 29세부터 더이상 나이를 안 세어서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저도 마음은 청춘...ㅋ
5. 완전^^
'09.4.17 4:33 PM (122.128.xxx.117)부럽습니다..그저 인서울만 해주길바라는 중3맘이거든요..
곱디고운 친구분 마음씨도 부럽구요..
뭐 내용이 중요하겠어요..
그 선물에 담긴 님의 고운마음씨가 있는데...6. 상품권
'09.4.17 4:35 PM (122.47.xxx.119)어떨까요?
7. 부럽다
'09.4.17 4:56 PM (218.233.xxx.250)그저 부러울 뿐..
8. ...
'09.4.17 5:51 PM (125.131.xxx.235)이쁘게 백화점 포장된 에센스?
그동안 밥차리느라 수고많았다.
이제 같이 회춘하자 하면서 주면 어떨런지요? ^^9. 원글
'09.4.17 7:21 PM (222.105.xxx.208)답글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시그널레드님 추천대로 스카프로 결정했습니다.
봄기운 물씬 나는 스카프 둘러메고
친구야 이제 우리도 스카프처럼 하늘하늘 살랑살랑 살자;;;;;^^..10. ^^
'09.4.17 9:25 PM (119.193.xxx.75)친구분이 자식들만 잘 키운게 아니라 참 좋은 친구도 두신 분이시군요. ^^
진정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읽으면서 기분좋아졌습니다.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마음 맞는 친구와 옛추억 함께 나누며
서로 나이드는것 지켜봐주는것... 님도 친구분도 참 행복한 분들입니다.
아울러, 저도 쫌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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