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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엇이든 해야 할거 같은데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9-04-16 14:03:29
전업주부로 엄마 노릇 잘해 보려고 노력한지

12년.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이는 직장맘 제 친구들 아이보다 공부도 못하고

날마다 아이하고 씨름하니, 너무 힘들고

저도 지쳐요.

이제 무얼 배운다거나,

취직하고 싶은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냥 당분간  등산을 다닐까 하는데

날마다 타는 아파트 아줌마 둘이 끼워 준데서 계속 타볼까

하는데, 산다니는게 나을지..지금부터 뭘 해서..취직해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근데 체력이 좋지가 않아요

집안일도 헐떡 헐떡.

나중에...제가 뭘하고 인생을 보냈나. 생각하면 너무 허망할거 같아서

지금부터..뭘 할지..고민이네요
IP : 121.14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
    '09.4.16 2:06 PM (121.165.xxx.1)

    일단 산에 다니시면서 몸을 좀 건강하게 하시고,
    산에 다니시면서 뭘할지 생각도 하시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뭘 하든 건강해야하니까요.

  • 2. ...
    '09.4.16 2:20 PM (222.116.xxx.105)

    사회복지회관이나 여성능력개발센타, YWCA 같은 사회시설에 한 번 알아보세요...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요?

  • 3. 건강이
    '09.4.16 4:14 PM (116.121.xxx.222)

    돈벌어 준다는 거도 등산 하다보면 알게 되고,
    그리고 애들 집에서 보는한 최대한 사랑으로 관심있게 키우면 더 돈버는 거구요
    아이들과 친한 친구가 되보면 중,고등학교때 효과가 있어요

  • 4. 원글
    '09.4.16 4:45 PM (121.148.xxx.90)

    정말로...나중에 아이 옆에 있었던걸
    돈 버는거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저 너무 회의감 느껴요
    차라리 일찍 애들을 학원 돌리고
    떨어뜨려 놓았다면
    자립심도 있고 공부도 했을텐데
    저 너무 시키는 부모가 아닌지라,
    아이에게 강하게 몰고 가지 못했거든요

  • 5. 원글
    '09.4.16 4:46 PM (121.148.xxx.90)

    아이들과 친한 친구
    중고등학교때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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