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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수술비 걱정

모시고 사는 올케 조회수 : 924
작성일 : 2009-04-16 11:21:32
저는 19년째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는 맏며니리 입니다
저 또한 저희 남편과 맏벌이를 하구 있는데요 저희 어머님께서
몸이 않좋으셔서 1달정도 입원을 하셔서 수술을 하셔야 하는데
수술비며 간병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걱정이네요 참고로
저희 시댁은 2남 4녀 인데요 시누들이 병원비를 낼지 의문입니다
개념없는 걸루 치면 전국에서 1위 정도 할거 같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IP : 121.17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09.4.16 11:25 AM (220.65.xxx.1)

    자기 부모 아프셔서 입원하시고 수술받으시는데 설마 나몰라 할까요
    형제분들이 상의해서 나누세요

  • 2. 저축
    '09.4.16 11:33 AM (124.139.xxx.2)

    당연 자녀가 6명이나있는데 딱 6등분하세요...
    근데 님 대단...19년씩이나 모셨어요??? 정말 존경...

  • 3. 무조건
    '09.4.16 11:36 AM (124.216.xxx.212)

    님 강하게 나가셔야해요
    똑같이 나누지는 못할지라도 일부 부담은 꼭 형제들이 하는걸로요

  • 4. 혹시라도
    '09.4.16 11:36 AM (203.142.xxx.241)

    상속이나 증여받은 재산이 있다면. 또 자녀들이 균등하게 받았다면.. 똑같이 나눠 내는게 맞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재산이 아예 없어도 똑같이 내는게 맞구요) 많이 받은 비율로 나누시구요

  • 5.
    '09.4.16 11:59 AM (218.48.xxx.136)

    제 경험상 시누이들은 안 낼거 같아요.
    이상하게 요즘세상에도 출가외인이라 생각하더라구요...ㅠㅠ

  • 6. 남편
    '09.4.16 1:01 PM (124.51.xxx.174)

    한테 얘기 하세요.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의논 해야죠.
    저희는 한달에 오만원씩 모았는데..시어머니 허리 수술 할 때 요긴하게
    썼어요. 안그랬으면 가까이 있는 저희가 다 내야하는데....

  • 7. 혹시
    '09.4.16 2:58 PM (211.40.xxx.58)

    시누들이 원글님이 어머님을 모시는게 아니라
    어머님이 원글님집 일을 도와줬다 라고 생각한다면
    안 낼수도 있을거 같아요

  • 8. 수술
    '09.4.16 4:26 PM (116.121.xxx.222)

    하기전에 형제들을 집으로 다 초대 하세요. 수술 과정과 치료법을 얘기하시면서
    병원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하면 답이 나올거예요.
    개념없는 가족이면 더더욱 불러놓고 얼굴보고 얘기 하세요
    남편이 나서서 하셔야 하거나 어머님이 운을 띄우셔야 더 좋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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