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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데 도우미 아줌마 부르면 좀 그럴까요?
일하고 오면 집에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꼼짝도 하기 싫어요
오늘 마침 쉬는 날이어서
청소 계획은 쫙 세웠어요
그러다 약속이 생겨서 외출하고 돌아와서
해야지 그러다가 결국 안했어요
청소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니까
도우미 아주머니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부를까
생각중인데요
와이엠시에이같은 곳에 알아보면 되나요?
혹시 저처럼 혼자 사시면서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는 분 계신가요?
제 살림을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는게 좀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만 스트레스로 작용하니까....
근데 옷정리같은건 제가 또 직접 해야 할 것 같고..
친구한테도 물어보니까 자기도 그런 생각했던 적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우 스트레스네요 ㅠㅠ
1. ~
'09.4.16 2:31 AM (110.9.xxx.248)아는 분께 소개받아서 믿을만한 아주머니를 구해보세요~
2. a
'09.4.16 2:33 AM (58.229.xxx.173)소개받을 만한 사람이 없어요ㅠㅠ
주변 친구가 만약 믿을만한 분을 알면
저도 좀 소개받겠는데 한명도 없네요3. ㅎㅎ
'09.4.16 2:48 AM (115.161.xxx.28)으하하 저도 그랬어요..예전에 한달의 반은 출장이고 반은 밤샘인 직업가졌을때..정말 두달 동안 청소 안하고 방치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줌마 불렀는데 정말 하루만에 집에서 광이나게 닦아주고 가시더군요..ㅋㅋㅋ 그때 인터넷 뒤져서 괜찮아보이는 곳에서 불렀는데 종일 55000원인가 했을 거에요..소개비 5000원 포함..그래서 점심값 5000원이랑 집 너무 드러워서 죄송해서 1만원 더해서 7만원 두고 출근했더니 아주 고마워하시며 담에 또 불러달라고..ㅋㅋㅋ
근데 저처럼 정말 드럽지 않으면 혼자 사는 집은 그리 넓거나 살림이 많지 않을테니 반일만 부르세요..반일은 아마 3-4만원 정도 할듯 하네요...주마다는 좀 부담되도 2주에 한번이나 한달에 한번은 정말 도움받을만해요..3-4만원이면 술자리나 약속자리 한번만 참으면 되는 돈이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4. a
'09.4.16 2:59 AM (58.229.xxx.173)넓지 않아서 반일이면 될 것 같은데..ㅎㅎ
돈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건 아니구요
청소는 안하면서 물건은 내가 내손으로 놔둬야 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그것땜에 미적대고 있었죠 ㅎㅎㅎㅎㅎ
알아봐야겠네요
괜찮은 곳 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해주셨던 분 연락처아심 저한테 소개라도;;;
저 서울이에요 마포구이구요^^;;;;;5. 저는
'09.4.16 3:18 AM (128.230.xxx.184)전에 17평짜리 아파트에 혼자 살때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 아주머니 불렀었어요. 음식은 부탁 안드리고 청소랑 빨래만...
아파트 단지안에 세탁소 아주머니께 혹시 좀 알아봐주실 수 없냐고 해서 구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 단지에 큰평수에 사시는 분이었더라구요. 한번 딱 마주친 적 있었는데 그냥 딸래미 방 청소 하는 셈치고 해주신다고. 전 정말 너~무 좋았어요. 비용대비 스트레스 푸는 효과 최고. 일주일에 한번 집에 들어가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오래전이고 지방이라서 금액은 3만 5천원 정도 드렸던거 같아요.6. 고기본능
'09.4.16 3:19 AM (123.228.xxx.250)혹시 오피스텔 같은 곳에 거주하시나요??
그렇담 건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계시는데 그분들이 가끔 알바로
이사 나간 집 뒷정리나 입주청소 대신 해주기도 하시거든요.
저도 예전에 다리 다쳐서 거동이 불편한데 집은 맨날 쓸고 닦아야하는 습성이 있어서
도우미 알아보려고 하다가 부동산에서 그분들 소개받았어요.
그냥 저는 쓰레기 버리는 것, 욕실청소, 청소기 밀고 바닥닦기 정도만 부탁드렸더니
성의껏 1-2만원 정도만 챙겨달라고 하시던데요. 저라도 나가있으면 좀 편하실텐데
아무리 다쳐서 그렇다지만 젊은것은 침대에 누워있고 아주머니 혼자 왔다갔다 하시는게
도무지 불편해서..ㅋㅋ그냥 2만원에 포도 같은거 챙겨드리거나 3만원 드리곤 했었어요.
아참, 집이 크지도 않은 원룸이고 애완동물 같은것도 없고 달리 치울것도 없고 해서
청소는 거의 1시간도 안돼서 가뿐하게 끝내시던데요.7. ㅎㅎ
'09.4.16 3:21 AM (115.161.xxx.28)어쩌죠..저도 인터넷에서 막 검색해서 상담받고 신청하고는 연락처 저장도 안해놓고..업체도 어딘지 기억이가 안나네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그리고 물건 위치는 왠만한거 안 건드리시더라구요 특별히 부탁하지 않는 이상은요..
저는 제가 어려서 마주치는게 왠지 더 어색해서(사실은 너무 드러워서 쪽팔려서;;;) 식탁위에 수고비랑..요구사항, 그리고 점심 시켜먹을 만한 곳 전화번호 정도 남기고 갔는데 알아서 잘 해주시고 일끝날때쯤 전화하셔서 이리저리 햇다 뭐 더 필요한 거 없냐 묻고 가시더라구요...
아마 ywca나 일반 인터넷 인력업체에 연락해도 왠만하신 분들 오실거에요..그리고 얼마전에 인터파크에서 도우미 서비스 시작하는거 광고한것 본거 같은데 것도 함 알아보셔도 좋을듯..^^
저도 첨 맡길때는 혼자 사는데 도우미 부르는거 왠지 욕먹을 짓인거 같고 된장녀같고 뭐 그래서 좀 주저했는데 어질러진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손 빌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그런 뜻에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고 한거에요..^^8. a
'09.4.16 3:57 AM (58.229.xxx.173)글 올려놓고 한시간 반정도 대충 치웠네요
그나마 설겆이도 못하고 방만 대충 치웠어요
저도 혼자 사는데 부른다고 오시는 아줌마가 속으로 뭐라 하실까봐
그게 좀 걱정이 되서요ㅎㅎㅎㅎㅎㅎ
다세대 빌라인데 대학가라서 방은 아주 작아요
학생들 자취방정도에요
이 작은 공간 하나 건사못해서 부르려니;;;; ㅎㅎ
그래도 알아보고 불러야겠어요
스트레스쌓이느니 그런 식으로라도 집안일 신경안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를 위해서요;;ㅎㅎ9. ㅎㅎ
'09.4.16 9:17 AM (203.244.xxx.254)저 부르시면 안 돼요?ㅎㅎ
전 아줌마는 아니고 직장다니는 나이 좀 되는 미혼처자인데 청소하는것 좋아하거든요.
주말에 싼값에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청소해드릴 수 있어요.ㅎㅎ10. a
'09.4.16 6:06 PM (125.149.xxx.240)ㅎㅎ님 연락처 좀 남겨주세요
청소하시는 것 좋아하신다니 저랑 다른 생명체시군요 ㅠㅠ ;;ㅎㅎ
맘님 연락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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