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장자연 사법처리 1∼2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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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장 "장자연 사법처리 1∼2명 넘어"(종합)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5일 장자연 자살사건 수사와 관련해 "사법처리 대상이 적어도 1∼2명은 아닐 것이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자연 사건은 자살동기와 '장자연 문건' 작성 및 유출 경위, 장 씨와 관련된 연예계 비리 등 3가지 방향에서 수사중이고 연예계 비리와 관련해서는 비교적 성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청장은 "사법처리 대상이 1∼2명 이상이라는 것은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씨와 일본에 체류중인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를 제외한 숫자"라고 말해 이들을 포함, 사법처리 대상자가 최소 4명은 넘을 것임을 내비쳤다.

(후략)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4/15/0701000000AKR200904151482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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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수사'와 '사채업자 수사'
[김종배의 it] 시늉만 내다 사실상 수사 종결…고인의 해원은?

결국 나왔습니다.

'장자연 리스트' 수사본부가 그랬답니다. "일본에 체류 중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 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일부 수사대상자에 대해 참고인 중지에 들어간다'고 했답니다.

수사를 중단하겠다는 뜻입니다.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할 때까지 수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뜻입니다.

다행입니다. 그나마 수사 종결이 아니라 중단이라면 다행입니다. 언젠가는 수사를 재개할 테니까요.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습니다. 김 씨가 제 발로 귀국할 것 같지 않습니다. 일본 경찰이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범죄인 인도 신청에 적극 응한 다른 나라의 예는 거의 없습니다.

(후략)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415095207§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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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4/15/0701000000AKR20090415148200061...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415095207§io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