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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핸드폰으로 네이트를 사용해서..

아기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9-04-15 16:03:14
전 지금까지 이런줄도 몰랐는데
오늘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매달 1-2만원씩 데이터를 사용하시는데
무슨 요금이 어떠시냐고해서 알았네요..
전 핸드폰으로 전화거는것밖에 안하기땜에 사용은 전혀 안했구요
그렇담 19개월된 아가밖에 범인이 없는데ㅠㅠ
비밀번호를 다 걸어놨는데도
비밀번호가 0000이라 아가가 눌러댔었나봐요..
몇십원 혹은 몇백원씩 쌓여서 한달에 18000원씩 15000원씩 3달넘게 나왔는데
그걸 지금에야 알았네요..
이런경우 이돈을 다 내는방법밖엔 없나요?
몇백원아낀다고 세탁소도 먼데 이용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아까워요 ㅠㅠ
IP : 122.35.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5 4:06 PM (211.45.xxx.170)

    저도 어느순간 보면 애가 KTF를 접속하고있어서 화들짝 놀라곤해요
    그게 정가운데에 있어서 은연중에 접속이 잘 되는거같더라고요.
    내시는방법밖에는 없는것같은데요? --;

  • 2. 훗훗
    '09.4.15 4:06 PM (117.20.xxx.131)

    아이고..남 얘기 같지가 않아요..

    저도 아기가 하도 전화를 사용해대서..아예 비밀번호 전체 잠금으로 하니까
    핸드폰 왼쪽에 "비상"이라고 뜨잖아요.
    그거 누르면 119 나오고 112 나오고 뭐..

    근데 우리 아기가 119에 전화를 한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몰랐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 응?

    "119에서 발신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30분내에 도착합니다"

    헉!!!!!!!!!!

    오마이갓~큰일 났다 싶어서 바로 119에 전화했어요.
    제가 아기가 번호를 눌렀다고 죄송하다고 괜찮다고 하니까
    119 아저씨 왈..벌금 200만원입니다~-_-
    제가 한번만 봐주세요..흑흑..죄송해요~ㅋㅋㅋ
    아저씨가 아기 전화기로 장난 안 치게 잘 보세요..
    네네..ㅜㅜ

    아 부끄러..그 다음부턴 전체잠금으로 안 하고 전화 발신, 전화부만 잠궈놨어요.
    이렇게 하니 전화 허투로 쓰는 일은 없네요.

    원글님도 별 방법은 없을거 같아요. 증명 할 수 없으니..설사 증명 한다고 해도
    거기서 봐주진 않을거 같네요..ㅠㅠ

  • 3. 훗~
    '09.4.15 4:28 PM (143.248.xxx.67)

    큰애 봐 주셨던 베이비씨터 이모님.. 어느날 핸드폰에서 동요를 듣고 있더랍니다.
    이모님이 와~ 핸펀에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하고 둘이 좋다고 춤추고 듣고 놀았지요.
    그달 이모님 핸펀 5만원 나오셨다눈 --;

  • 4. ...
    '09.4.15 4:59 PM (125.177.xxx.49)

    꼭 비번 해서 잠가두세요
    어른도 얼떨결에 연결되어 놀라는 경우 많아요 젠장 뭐만 누르면 네이트 연결되게 해놓는 상술은 뭔지..

    비번 0000 말고 좀 어려운걸로요

  • 5. 진짜
    '09.4.15 5:33 PM (121.186.xxx.78)

    얘들은 네이트화면을 귀신같이 왜케 좋아하는지.
    저도 늦게 발견할때 간혹 있어요

  • 6. 아기
    '09.4.15 5:35 PM (122.35.xxx.194)

    다행히 우는소리했더니 50% 감면해주었어요 ^^;;;;; 앞으로 비번 제대로 해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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