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베이킹 처음 시작하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핸드믹서를 구입하게되었어요
환율이 올라서 가격이 많이 오른상태라 거의 한달간 고민하다가 구매를 하게되었는데요
사자마자 부푼마음으로 카스테라에 도전을 하였지요
그런데 핸드믹서가 지나치게 무서울 정도로 힘이 세더라구요
조절기가 5단까지 있는데 3단까지 올리는것도 부담스러울정도였어요
오죽하면 2단으로 머랭 올리다가 무서워서 결국엔 거품기로 죽어라 머랭올려서 카스테라를 완성할 정도였으니까요.
교환을할까 말까하다가 조심해서 쓰면 되겠지... 설마 새제품인데 하자가 있겠어...?하는 마음으로 그냥 쓰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리곤 이래저래 바쁜일도있고 발효빵만 만들고 하느라(제빵기로 해결이 다 되니...) 한달간 쓰지않고있다가 아들래미의 쵸코케잌 만들어달라는 요청으로 거의 한달반만에 핸드믹서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코드꽂고 2단으로 올리지마자 엄청나게 요란한 소리가나더니 믹서기가 완전 천천히 돌아가더라구요
놀라서 급하게 코드를 뽑고 10분정도 지났다가 다시 돌려보니 고장이난건지 기능을 하지못하더라구요
이렇게 딱 두번 써보고(것두 제대로된 결과물도 한번 못만들어보고) 지난주에 정우공업사로 AS를 보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모터가타서 수리비가 18,000원이 나온다고 하시네요;;;
너무 황당해서 고작 두번쓴게 다이고 힘이 부담스러울정도로 쎄서 3단까지도 올리지못하고 썼다고하니
'밀가루 반죽을하셨는지 어쨌는지...'하시더라구요
베이킹 초보지만 핸드믹서로 밀가루반죽하면 안된다는것쯤은 알고있는데...
밀가루 반죽은 커녕 머랭도 제대로 못올려봤는데....
생각해보시고 5시까지 전화주시라고하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이거 어찌해야하는지...
겨우 구입한지 두달밖에안된.. 두번밖에 안쓰고 고장난(결과물도 못보고 그냥 윙~ 두번만 돌려본...) 제품을 18,000원이나 주고 고쳐써야하는지...
이렇게 부실한 제품을 비싸게 주고산게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네요
혹시 베이킹 시작하셔서 핸드믹서 구입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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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핸드믹서 어이없네요..
베이킹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9-04-15 11:02:29
IP : 211.225.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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