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앉아서 잠들었네요ㅠㅠ

8살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9-04-15 00:33:32
8살 사내아이입니다.
어릴때부터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하면 기관지염...까지 갔어요.
기침을 달고 살구요.
천식인것 처럼 오래 뛰면 숨도 제대로 못쉬고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어서인지...예전에 할머니가 꼭 그러셨어요.
주무실때 뭔가 끓는 소리가 나고 가래기침 하시는통에 옆에서 자면
답답해서 뛰쳐나오곤 했지요.
근데 제 아이가 그러네요ㅠㅠ

엇그제부턴 열감기처럼 열이 나고 잘 안떨어지고 기침을 쉴새없이 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기관지가 약하니 열 떨어지면
기관지 치료에 들어가야겠다고 하시더군요.
할머니얘길 하고 그랬더니 가족력이래요.

기침을 하다하다 지쳐서 앉아서 잠들었어요.
누우면 기침이 더 심해서 베개를 두개 대고 앉아서 눈을 감고
있다가 잠든거예요.
잠들면 제가 가서 누워줍니다.
이렇게 해서 잠든날이 많아요.ㅠㅠ

어릴때부터 병원도 다녔고
도라지네 뭐네 기관지에 좋다는것도 먹였고 먹이고 있구요.
하지만 그냥 그때뿐이고...

사실 병원에서도 시원스럽게 들은말이 없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감기 걸렸을땐 더 하고 감기 안걸렸을때도
기침이 잦고...

안타까워죽겠어요.  
숨쉬는게 편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
IP : 58.234.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5 12:42 AM (125.131.xxx.159)

    애가 어디라도 아프면 엄마 마음이 오그라들지요.
    도라지청 따뜻한 물에 타서 먹여보세요.

  • 2. 아사모
    '09.4.15 1:00 AM (220.83.xxx.119)

    asamo.or.kr
    질문 답변하는 곳에서 자료도 찾고 또 질문도 해 보세요
    우리 아이도 이곳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 3. 엄마맘
    '09.4.15 1:00 AM (59.3.xxx.117)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벌써 오일째 일도 못 나가고 있답니다 지긋지긋한 기관지염 때문에요 아이 증세가 저랑 똑 같네요

    저도 누우면 숨이 가빠서 이불을 뭉개안고 밤을 새웠답니다 오늘은 많이 누그러졌지만....

    일단 체력을 키우셔야 해요 제가 요즘 일이 많아서 새벽 두시 세시까지 잠을 못자고 매달렸더니 대번에 감기 달고 콧물 매고 기관지염으로 달리더군요

    그리고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는 아이 상태 보셔가면서 먹이세요 제가 기관지에 좋다고 도라지 장복했다가 위를 다쳐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항상 집안을 청결하게 하셔야 합니다 먼지가 없어야 한대요 이불도 항상 팡팡 두드려서 말려주시구요

    제가 요즘 이 모든걸 게을리 했었고 정말 오일동안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기관지염 괴롭습니다 옆에 사람도 괴롭겠지만 본인은 ㅠ_ㅠ

  • 4. 운동최고
    '09.4.15 1:06 AM (218.237.xxx.9)

    글로만 보아도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그리고 엄마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저도 기관지가 좋은편이 아니라 한 번 감기를 앓으면 기침 감기를 호되게 앓습니다.
    비염, 인후염, 결막염 이런 거는 기본이고 가래 끓는 기침 하느라고 잠을 못 자죠.
    그런데 이런 증상들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좀 덜해진 것을 느낍니다.
    빠르게 걷기나 뛰기, 그리고 근력운동을 하면서 부터 많이 덜해졌어요.
    운동을 6년 정도 했으니까 서서히 나아진 것 같아요.
    숨쉬기 어려운 아이라고 그저 뛰지못하게 두셨다면 많이 뛰고 땀쏟게 운동시켜보면 어떨까요.
    박태환 선수도 천식을 고치려고 수영을 시작했다는 것 같던데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침하다 잠든 아이가 제 아이 같이 마음이 안좋네요.

  • 5. ㅇㅇ
    '09.4.15 1:29 AM (124.51.xxx.8)

    체력을 키우셔야 할듯해요.. 폐가 튼튼해지는 운동 시키시면 좋을듯해요.. 수영같은건 어떠실지..

  • 6. 운동
    '09.4.15 2:02 AM (211.215.xxx.66)

    저희 아이(8세)도 애기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아 기침 달고 살고
    천식으로 밤새 고생한 날이 몇년이예요.

    작년부터 태권도를 1년넘게 보내서 매일 땀도 흠뻑 흘리고
    오며 가며 찬바람에도 좀 단련이 된건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걸 느껴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기본 체력도 중요한것 같아요.

  • 7. 그린
    '09.4.15 4:27 AM (116.33.xxx.223)

    제 큰아들도 6살때 부터 감기만하면 천식증상이있었어요.
    천식이라니 꼭 큰병에 걸린것같이 놀랐었는데요.
    요즘 환경땜에 많이 있나봐요.
    큰병원에서 약을지어 먹었는데 양도 많고 그때 뿐이라
    한의원에 가서 약을먹었는데 신기하게 한재먹고 나았어요.
    일년에 2-3번 지어먹고 중간에 홍삼먹고 지금 9살인데 천식증세없고
    감기도 겨울에 한번정도...

    넘 심할때는 운동 안 좋구요.
    일단 한의원 가 보시고 좀 나은거 같으면 운동시키세요.

    제 친구 딸도 심했는데 공기청정기 렌탈하고 한약먹어서 나았어요~~~

    빨리 좋아지면 좋겠네요.

  • 8. 윗분
    '09.4.15 9:21 AM (124.56.xxx.98)

    어느 한의원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 9. 대학병원
    '09.4.15 11:44 AM (121.169.xxx.32)

    은 가보셨는지요?
    가서 검사받고 정밀하게 병명을 진단받으세요.
    저도 님아드님처럼 살았답니다.
    더 진행하다간 천식이 올겁니다.
    이미 천식인지도..
    어려서 체력만 회복되면 왼치될수있는데,
    돌아서 한약이니 대중용법 쓰지 마세요.
    그러다 더 악화됩니다. 저도 그렇게 10여년을 끌다가 대학병원 약먹고
    정상생활합니다.돈도 덜들어요.정기적인 치료하면서 숨만 제대로 쉬고 잘먹고
    체력회복하면 됩니다.저는 너무 질질 끌다가 (쉽게 생각했어요 그사이 안먹은 한약이 없고
    음식들이 없답니다.)
    세월이 흘러 폐에 흉터까지 남아 치료하는데 오래 걸리네요.
    오랜유경험자 제말을 믿으세요.

  • 10. 천식?
    '09.4.15 2:14 PM (211.106.xxx.53)

    천식 진단은 안받으셨나요?
    어린아이들 아무리 숨 못쉰다고 말해도
    그 천식 소리를 직접 청진기로 듣지 못하면 "천식이다"라고 진단하지는 않는거 같던데..
    그래도 대학병원 호흡기전문의 찾아가 보세요.
    우리 작은아이 7살인데 지난 겨울에 갑자기 천식발작으로 응급실 다녀오고 나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흡입약 들이마시고 있어요.
    증세가 보이지 않아도 최소 6개월 이상은 치료를 해줘야하고
    중간에 쉬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더군요.
    알레르기 검사도 했구요.

    참, 큰아이가 님 아이처럼 천식이란 진단은 없었지만
    기관지염으로 입원도 하고 감기만 걸리면 너무 힘들어서
    의사선생님이랑 의논하고 아예 네블라이저를 샀어요.
    소아과가면 연기처럼 마시는 약 해주잖아요. 그게 가정용으로 나오는게 있어요.
    거기에 넣는 약 (벤토린, 풀미칸..) 처방받아서, 처방해주는 횟수만큼 해주면
    아이가 훨씬 편하게 숨쉴수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니 그거 먼저 알아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849 5세아이 유치원 2학기부터 가는거 어떨까요? 6 엄마 2009/04/15 473
452848 컴퓨터 질문좀 드릴게요.. 3 컴맹 2009/04/15 318
452847 워터파크에 8개월짜리랑 가는데요 5 무지맘 2009/04/15 539
452846 네이버 블로고 비공개 방법 5 비공개 2009/04/15 557
452845 은하 클릭마세요 이 글도 내용없음 5 은하가 쓴 .. 2009/04/15 330
452844 왜 꼬리뼈가 아플까요? 3 병인가요? 2009/04/15 455
452843 좋은 아침! 속고 살아서 정말 행복하시죠? 4 은하 2009/04/15 890
452842 야마하 혹은 영창?? 12 피아노 2009/04/15 769
452841 사마귀치료 잘 하는곳 1 걱정모 2009/04/15 382
452840 초등저학년이 볼만한 속담책..? 1 속담책 2009/04/15 302
452839 화풀이하는 시누이.... 9 속상해..... 2009/04/15 1,394
452838 대공황과 닮은 경제상황, 정말 주의를 요합니다. 16 구름이 2009/04/15 2,442
452837 한상차림 책 괜찮네요. 5 김혜경님책 2009/04/15 786
452836 후기 - 임플라논 어제 삽입했어요 12 공유 2009/04/15 13,311
452835 아이들 자고 일어날때 어떻게 눈뜨나요? 10 궁금 2009/04/15 847
452834 스포츠 토토 솔루션 저렴한 가격에 드립니다 스포츠토토 2009/04/15 134
452833 귀신 보는 분 10 무시가 최고.. 2009/04/15 2,305
452832 돈 좀 풍족하게 버시는 분은 어떤일 하시나요? 5 뭘 해야.... 2009/04/15 1,769
452831 하나로 마트 VS 이마트 야채 사러 갈 때 어디가 나을까요? 16 아껴야잘살지.. 2009/04/15 1,878
452830 초등 6학년 수학 3 인강 2009/04/15 655
452829 플랫슈즈 어느 것이 좋을까요? 골라주세요. 9 골똘... 2009/04/15 2,951
452828 저와 비슷한 패턴의 분 있지요? (이웃교제관계) 10 착한여자 2009/04/15 1,669
452827 유아충치 문제...답좀 주세요. 8 비오나 2009/04/15 754
452826 비빔국수 어떻게 하면 돼나요? 5 어려워요 2009/04/15 1,372
452825 키 크는 신발? 4 .... 2009/04/15 577
452824 아이 다 키우신 선배님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5 자신 없는 .. 2009/04/15 1,079
452823 공중파는 24시간 방송하는 게 아니었네요?? 2 이런 2009/04/15 341
452822 부모님 결혼기념일..해외여행 ...어디로 보내드려야 할지..추천 부탁드려요^^ 8 오남매 장녀.. 2009/04/15 676
452821 우리딸 생일에 동생까지 데리고 오겠다는 딸 친구엄마 10 우리딸생일 2009/04/15 2,024
452820 아이가 앉아서 잠들었네요ㅠㅠ 10 8살 2009/04/15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