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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 간식정도 갖다드리는거요?

간식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9-04-13 15:09:46
아이가 3학년인데 약간의 장애가 있어요. 담임선생님이 특별히 예뻐해주시진 않지만 아이에게 다른 아이들과 트러블없이,또 서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중간에서 역할을 정말 잘해주세요. 그래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도 더이상 맘을 졸이지 않게되었어요. 근데 저희 먹을거리 사면서 그때마다 선생님꺼 하나 더 사서 갖다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큰건 아니고 생과일쥬스나 조각과일, 떡정도예요. 제가 아이데리고 매일 학교에 가는길에 가끔씩 이런거 드리는거 선생님이 부담스럽게 생각하시거나 싫어하실까봐 아직 실천은 못했어요.한번 시도해 봐도 될까요?제가 너무 유난 떠는 걸까요?
IP : 124.61.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다
    '09.4.13 3:17 PM (210.57.xxx.160)

    드리세요
    유난아닌걸요

  • 2. 하세요..
    '09.4.13 3:18 PM (121.162.xxx.194)

    학교엄마들 선생님께 간식도 한번씩 넣어드리던데 유난이라고는 생각않했어요..
    아이들 급식지도하느라 잘드시지도 못하던데요...

  • 3. 저도
    '09.4.13 3:24 PM (116.123.xxx.13)

    같은날 청소하는 엄마가 떡집 간김에
    선생님 것 좀 사왔다며 드리는데
    유난스럽다 생각들지 않던데요?

  • 4. 저도
    '09.4.13 3:24 PM (110.8.xxx.228)

    망설이다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히 들고 나가시더라구요.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5. 감사함의 표현
    '09.4.13 4:35 PM (121.162.xxx.190)

    우리 아이 초2때....
    내성적 이면서 예민한 우리 딸내미 학교생활에 적응하는것
    어려워하며 힘들어할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잘 넘기게 됐어요.
    고마운 마음이 들지만 어떻게 표현할줄을 몰라서 그냥 있다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어느날 시원한 수박먹으려다 갑자기 선생님 생각나서 그대로 들고가서 갖다 드린적 있어요.
    예상치 못한 방문이지만 선생님이 너무 반가워 하시데요.
    별것 아닌 것이지만 선생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기쁘고요.
    다른 반 교사들하고 같이 어울려 드시더라구요.
    촌지가 아닌 그런 성의는 지나고 생각해봐도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그런정도로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하는것은 자녀에게도 가르치고 싶어요.

  • 6. ...
    '09.4.13 5:06 PM (125.131.xxx.159)

    유난떠는거 절대 아니십니다.
    부담없이 기분좋게 받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 7. 더운날 먹는
    '09.4.13 7:13 PM (218.153.xxx.169)

    냉장고에 들어있던 수박
    진짜 맛있고 시원해요.

    쉬운 일은 절대 아니지요.
    학교에 방문하는 자체가 어렵잖아요.

  • 8. 언제쯤
    '09.4.15 1:30 AM (218.50.xxx.21)

    통합교육하시는엄마들 고민이 선생님 잘 만나는거.....인데
    운이 좋으셨네요...
    부담없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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