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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딸아이의 상담좀 해주세요.

masca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9-04-13 13:23:07
우리딸 키가 160에 체중 70킬로의 비만청소년입니다.
복부비만이 심해서 여러가지로 다이어트를 시키고 있는데
본인이 심각성을 못 깨달아 결실을 못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초경이 없었어요.
또래의 아이들중 빠른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이미 시작했다던데
우리애의 발육상태에 비해 너무 늦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혹시 비만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나 뭐 이런게 아닌지
부인과에 데리고 가야할지 막막한데
혹시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아, 엄마인 제경우
현재 나이 41세(키 160 에 50킬로)이고요
저는 중2쯤 했습니다.
물론 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만체질은 아니었고요..
IP : 211.22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3 1:26 PM (124.5.xxx.34)

    저도 통통한 편이었는데 중3때했어요. 초경이 너무 빠른것도 좋은게 아니니 아직은 걱정 안하셛 될것 같은데요.. ( 저 20대 중반이에요 ^^) 그러다가 고1때 과격한 다이어트로 생리가 끊어졌었구요. 몇달후에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부인과 갔더니 걱정할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걱정되시면 중3정도때 검사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중1은 아직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근데 살은 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야 더 건강해지잖아요! 저 고1때 줄넘기 다이어트랑 고구마 다이어트로 효과많이 봤는데 한번 해보세요~

  • 2. ...
    '09.4.13 1:27 PM (123.204.xxx.145)

    보통 엄마를 닮던데요.
    엄마가 중2에 하셨다면 좀 더 기다려 보세요.
    비만은 걱정할 만 한데...초경문제는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생리가 멈추거나 안할정도로 비만은 아닌듯 하고요.

  • 3. 나라
    '09.4.13 1:30 PM (24.13.xxx.167)

    제 친구가 중학교 2학년 때, 키 163쯤에 75kg 정도 나갔었어요.
    그 친구는 어렸을 적 부터 통통하다가 중학교 들어와서 확-쪘는데요,
    2학년 여름방학 때 했던 걸로 기억해요^^
    1학년이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하구요,
    그래도 불안하시면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 4. ....
    '09.4.13 1:31 PM (58.122.xxx.229)

    초경안온걸 걱정할 나이는 아직 아닌듯싶은데요

  • 5. masca
    '09.4.13 1:36 PM (211.225.xxx.135)

    답변들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니 좀 안심이 되는군요.
    딸친구들중에 엄청 마르고 작은 아이들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벌써부터들 시작해서
    울딸 보니 염려스러웠어요.
    부인과를 데려가자니 딸이 펄펄 뜁니다.
    그래서 먼저 82님들에게 여쭤보고 가도 늦지 않겠다 싶어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행복하세요^^

  • 6. 저 아는
    '09.4.13 5:50 PM (61.255.xxx.233)

    언니는 고2때 생리 했대요. 지금 딸 아들 낳고 잘 살아요. ^^ 중일이면 좀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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