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아기 낳았는데.. 2만원 정도 선물 약할까요?

..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9-04-13 10:23:22
저 작년에 아기 낳았어요..
4명이서 케잌하나 사들고 왔어요.. 전혀 서운하지 않았어요..
와준것으로 감사했거든요..

근데 그 중 한 명이 이번에 아기를 낳았네요..
그래서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요.. 2만원정도하는 선물... 기저귀 한팩 들고 가려고 하는데..
너무 약하나요??

보통은 5만원정도의 선물이나 봉투하는데.. 저도 받은게 있는지라 맘이 5만원까진 안가네요..

너무 약할까요??
IP : 118.32.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복 사가세요
    '09.4.13 10:26 AM (121.166.xxx.164)

    걍 내복 한벌이면 되요.
    돌 즈음에 한번 더 선물 하시면 되고요.

  • 2. 아기
    '09.4.13 10:28 AM (220.64.xxx.230)

    아니 서운하지 않던데요..전..
    와준것만 해도 감사하죠..

    앞으로 백일 돌 챙기실 일 많을텐데.. 아닌가요?
    그래도 서운해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것 까지 마음쓰실것 까지는 ..
    케잌하나 받으셨다면서요. 마음가는대로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 3. ..
    '09.4.13 10:29 AM (118.32.xxx.81)

    그게요... 내복사러 나갔는데.. 3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기저귀 한 팩이나 케잌사들고 가려구요

  • 4. **
    '09.4.13 10:29 AM (211.195.xxx.221)

    맞아요. 전혀 서운하지 않죠. 게다가 딱 필요한 기저귀 사가시면.
    어차피 윗님 말씀대로 돌도 챙겨야하고...

    정말 와주는 것만도 너무 고맙던걸요 뭘~

  • 5. ...
    '09.4.13 10:31 AM (211.210.xxx.62)

    저도 내복사려다 장난감 이만원정도 선에 맞춰서 사갔어요.
    살때는 뻘쭘했는데
    백일도 있고 돌도 있고 사줄일이 앞으로 있으니 괜챦더군요.

  • 6. ..
    '09.4.13 10:31 AM (118.32.xxx.81)

    윗님 무슨 장난감 사가셨나요??

  • 7. 아니요~
    '09.4.13 10:33 AM (119.67.xxx.189)

    와주는것만도 고맙죠!!
    근데 내복이 3만원이나 하나요?ㅠ 그냥 기저귀 한팩이 더 싸겠네요....
    그리고 케익은 어떤 엄마들은 단거먹음 젖 안나온다고 케익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전 젖도 안먹이고(못먹이고ㅠ) 빵, 케익 좋아해서 넘 좋아라 하면서 먹었지만요..ㅎㅎ

  • 8. 마트표 내복
    '09.4.13 10:33 AM (121.166.xxx.164)

    뭔 내복이 삼만원이래요? 걍 마트표 내복 사가세요.
    어제 홈 플러스 가보니 베넷저고리 1000원에 팔더라구요.
    너무 싸구려는 좀 그럴테구 적당히 이월상품 사가세요.

  • 9. be happy
    '09.4.13 10:37 AM (125.190.xxx.25)

    일자형 기저귀있잖아요...그거 추천합니다.

  • 10. ...
    '09.4.13 10:39 AM (58.231.xxx.27)

    내복보다 기저귀가 나을것 같아요 기저귀는 많아도 좋을것 같아서요
    내복은 산모가 미리 다 준비하잖아요

  • 11. 정말 죄송한대요~
    '09.4.13 10:52 AM (124.50.xxx.177)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저는 누가 오는게 힘들더라구요.

    혹시나 가시게 된다면 일자형 기저귀 한팩 괜찮구요.

    갔다가 기저귀만 전해주시고 인사만 정말 짧게 하시고 나오시는게 도와주는거 같아요.

  • 12. 기저귀
    '09.4.13 10:59 AM (119.195.xxx.78)

    마트안에 괜찮은 메이커 내의는 15000원안에 살수있어요
    저는 내의 추천합니다...저도 며칠전에 애낳은 친구한테 갔다왔는데요
    기저귀....너무 비싸더라구요...저는 다른친구랑 기저귀 살려다 너무 비싸서(선물용이라 좋은걸로 할려고 하니...)...내의랑 애기목욕용품 사가지고 갔어요~~

  • 13. 좀 큰내복
    '09.4.13 11:12 AM (222.98.xxx.175)

    받아본 입장에서 작은 내복보다는 큰게 좋아요. 85나 90 긴팔이요.ㅎㅎㅎ

  • 14. ..
    '09.4.13 11:13 AM (222.108.xxx.69)

    저는 치즈케이크 하나랑 여름옷 하나 사갔어요. 친구가 굉장히 좋아하던데요.
    옷은 마트표보다 차라리 상설에서 사가는게 낫지않을까요?

  • 15. .
    '09.4.13 11:14 AM (121.135.xxx.220)

    형편이나,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2~3만원이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내복한벌값이요.

  • 16. 기저귀
    '09.4.13 11:25 AM (211.109.xxx.212)

    기저귀가 괜찮겠네요
    내복 은근 비싸요
    남 사줄땐 솔직히 아가방같은 브랜드꺼 사줘야 하잖아요~~~
    내자식 입힐땐 마트에서 사입힐지언정

  • 17. 어차피
    '09.4.13 12:15 PM (124.53.xxx.113)

    돌 때 따로 챙겨주실거면.. 태어났을 때는 간단한걸로 하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아기용 물티슈 셋트랑 기저귀 사갔어요.. 저렴한걸로~

  • 18. 일자형 비추
    '09.4.13 2:04 PM (211.61.xxx.13)

    저 애 둘 키웠는데요. 모든 종류의 기저귀를 다 섭렵해 봤는데..
    일자형 기저귀는 저렴하지만 선물용으로는 비추합니다. 기저귀 띠가 있어야 해서
    떵싸면 옷 다 버려서 별로 좋지 않은 선물이 될 겁니다.
    1-2만원대로 브랜드 내복이라도 칠부 이월상품 사실 수 있습니다.

  • 19. 싫어요...
    '09.4.13 3:26 PM (211.179.xxx.156)

    일자기저귀 싫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인데...원....백조기저귀 아세요?? 이걸사들고 왔더군요..
    와준거로도 고마웠지만...신랑보기도 창피하더군요..

    발진생기기 딱이고,, 쓰려서 산모패드로도 사용못해요..
    5년동안 울집 다락에 박혀있다가 정리하면서 버렸어요..ㅡㅡ;

    나중에 친구아이낳았을땐, 하기스 골드 소형들고가고 ( 신생아용은 준비했을테니..)
    병실에서 나올때 봉투에 5만원 찔러주고 왔어요..

    내복선물도 신생아용 작은거는 싫어요.. 돌 전후로 입을수 있는게 가장 좋았어요..

  • 20. 어떤친구?
    '09.4.13 4:37 PM (118.219.xxx.213)

    어떤친구인지에 따라 다르죠..친한 사이라면 5만원 정도는 해야하고 그냥 잘 알고 지내는 동네 엄마정도라면 내복 많이 주고 받아요 저도 내복 받았는데 고맙던데요 뭐..그리고 약소하게 받으셨으니 간단히 하셔도 될거 같아요 내복정도,,

  • 21. 이어서..
    '09.4.13 4:39 PM (118.219.xxx.213)

    그리고 내복은 넉넉하게 90정도 사이즈.. 기저귀는 일자형 말고 그냥 하기스골드정도면 무난해요 요것도 꽤나 비싸더라구요.(작년기준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14 교육비땜에 놀랬습니다. 11 어휴 2006/01/27 2,252
302213 부산 남천동 구 삼익 아파트 1 어찌... 2006/01/27 500
302212 일어 하시는분...해석줌 부탁드려요 2 . 2006/01/27 364
302211 긴급(미치겠습니다!!!) 4 sos 2006/01/27 2,149
302210 석류, 알알이 떼어먹는 방법밖엔 없나요? 3 살림치 2006/01/27 997
302209 [각시살림#1] 냉동실에 넣어야 하나요 7 각시신랑 2006/01/27 1,187
302208 30만원씩 적금 들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6 새로운결심 2006/01/27 1,447
302207 새5천원권.. 은행가면 바꿔주나요? 17 궁금 2006/01/27 1,207
302206 세뱃돈에 관한 기억 3 아 옛날이여.. 2006/01/27 467
302205 설에 남편 옷차림...궁금 5 궁금이 2006/01/27 835
302204 집에서 오랫만에 먹는 별미가 라면 6 몹니까 2006/01/27 1,261
302203 석류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던데요.. 3 살림치 2006/01/27 763
302202 나노실버 젖병 쓰시는 맘들 봐주세여 3 궁금이 2006/01/27 218
302201 5살짜리도 세뱃돈 줘야할까요? 21 세피아 2006/01/27 1,559
302200 아기 출산에 관해.... 5 진지한걱정 2006/01/27 628
302199 시댁 어른들 선물 드릴때... 5 궁금 2006/01/27 787
302198 남편이 갑자기 로모카메라를 사고 싶다네요. 4 로모? 2006/01/27 726
302197 인터넷할때 컴퓨터로 같이 음악 들으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6 궁금이 2006/01/27 496
302196 솔잎가루 어디서 구하나요? 4 못난이 2006/01/27 284
302195 부모님 세배돈 얼마나 드리시나요? 7 세배돈 2006/01/27 1,561
302194 한복 이야기가 나와서 질문드리는데요. 3 헌댁 2006/01/27 310
302193 괜챦은 영화있음 추천해주세요..(현재상영작말고..) 8 상큼유니 2006/01/27 723
302192 분실수표 다시함봐주세요.. 3 어제요. 2006/01/27 550
302191 이런맘을 이해하실지... 7 저는요 2006/01/27 1,906
302190 결혼 회상 2006/01/27 569
302189 받다가 전세로 돌릴때 1 월세 2006/01/27 462
302188 아기 백일사진 두번 찍어보신분 계세요? 3 레지나 2006/01/27 371
302187 217 글 삭제했어요- 리플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울며느리 2006/01/27 523
302186 나에 대한 돈쓰기의 어려움 8 전업맘 2006/01/27 1,695
302185 관리아저씨 청소아줌마, 신문배달원... 등등 에게 인사하는법 ?? 10 ㅁ ㅁ 2006/01/27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