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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힘을 주세요^^;;

화이팅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09-04-13 08:36:19
작녕 겨울 갑상선 수술하고..그때도 여러분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데이~~;;
지루했던 이주간의 식이요법을 끝으로 드디어 오늘 방사능 치료하러 병원갑니다..
2박 3일 독방에서 혼자 감금생활 한답니다..ㅠ.ㅠ;;
잘 견디시는분도 힘들어하시는분도 있다는데..저는 아무래도 저질체력이라 고군분투할듯합니다..
너무도 비장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근데 이런~~~병실에 컴퓨터가 없다는 사실이 저를 더 좌절시키네요..)
이기고 나올수 있게..쫌만 힘들게 ..힘을 주세요 여러분~~~
IP : 121.161.xxx.1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라디어
    '09.4.13 8:38 AM (125.208.xxx.93)

    잘 다녀오세요.
    각오하신 것보다 수월하게 지나가길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 2. 화이팅!!!
    '09.4.13 8:38 AM (211.196.xxx.139)

    힘 내시고 잘 다녀와서 소식 주세요~

  • 3. 네..^^
    '09.4.13 8:38 AM (122.128.xxx.117)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아자 아자..^^ 힘내세요..

    괜찮아 잘될꺼야~~~~~~~~~~~~~~~ 노래 불러 드립니다...

  • 4. .
    '09.4.13 8:39 AM (58.228.xxx.20)

    힘내세요.
    병원에 가보니...아픈사람이 더 건강해야겠더라구요. 치료 받으려면요.
    잘 견딜수 있을거예요 홧팅^^

  • 5. ^^
    '09.4.13 8:42 AM (125.131.xxx.159)

    치료 잘 받고 오세요~~~
    잘 되실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 6. 나무바눌
    '09.4.13 8:42 AM (211.178.xxx.232)

    기도했어요....
    잘견디실거예요
    힘내시고 퐈이야!!!!!!!!!!!!!!!!!!!!
    괜찮아 잘될꺼야~~~~~~~~~~~~~~~ 노래 불러 드립니다... 2222

  • 7. 화이팅
    '09.4.13 8:48 AM (121.161.xxx.108)

    어머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눈물이..ㅠ.ㅠ;;
    여러 가지 음식들의 금단현상으로 거의 정신줄을 놓았었는데..
    그나마 며칠뒤면 먹을수 있다는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병이 낫는다는건 그 뒤네요..참 단순하지요..
    꼭 나아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뭘로???ㅋㅋ
    고맙습니다..

  • 8. 힘내세요
    '09.4.13 8:51 AM (221.145.xxx.134)

    꼬옥~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쾌활하신 분 같은데...잘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세요..기도할게요~

  • 9. 건승을 빕니다.
    '09.4.13 8:58 AM (119.196.xxx.17)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82에서 뵈요.
    횟팅!!

  • 10. !
    '09.4.13 9:03 AM (220.90.xxx.62)

    화이팅!!! 아자아자!!!^^

  • 11. 화이팅
    '09.4.13 9:07 AM (121.161.xxx.108)

    기도도 해 주시고..노래도 불러주시고..^^;
    82라서 좋아요~
    사실 식구들 힘들게 안하려고 무지 노력했어요..갑상선 제거 수술을 하면 호르몬이 안나와서
    (이게..뭘 해야겠다 호르몬이래요 ㅎㅎ)
    약을 매일 먹거든요..
    근데 한달전부터 일부러 약을 끊어요..치료 받기 좋은 몸상태로 만든다구요..
    천성이 쾌할과는 거리가 먼 까칠이 인데..
    입원하기전 주문을 거며 그럴려고 몸부림칩니다^^;;;

  • 12. 님,
    '09.4.13 9:11 AM (118.223.xxx.107)

    잘 해내시고 건강해지셔서 퇴원하세요, 화이팅!!~~~~~

  • 13. ....
    '09.4.13 9:24 AM (121.184.xxx.35)

    줄넘기도 가져가시고 잡지 많이 가져가세요...

    전화로 수다도 많이 떨어야 얼굴이 붓지 않는데요...

    전화번호 알려주삼..

  • 14. ^^
    '09.4.13 9:31 AM (125.131.xxx.159)

    저도 화이팅하시라고 댓글 달았지만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정말 멋지십니다.
    이렇게 정을 나누는 82가 너무 좋아요~

  • 15. ^^
    '09.4.13 9:34 AM (124.51.xxx.152)

    방사능 치료 잘 하시고 오세요.
    화이팅!!!

  • 16. 아자!아자!
    '09.4.13 9:40 AM (211.215.xxx.244)

    화이팅!!!
    치료 잘~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 17. 님땜에 로긴
    '09.4.13 9:43 AM (125.177.xxx.52)

    방사선 치료는 아니고 방사성 동위원소 약물치료지요...^^::
    전 복용량이 적어서 집에서 식구들 다 내쫒고 혼자 2박 3일 지냈었는데요...
    수술보다 약 끊고 저요오드식 하고 동위원소 치료받을때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시기만 지나면 다시 즐거운 생활로 돌아 오실 수 있으니 휴가라 생각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다 오세요....

    화이팅입니다.!!

  • 18. 힘 팍팍!!!
    '09.4.13 9:55 AM (118.47.xxx.63)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컴 만나시면 중간 소식 전해 주시구요^^

  • 19. ..
    '09.4.13 10:11 AM (121.188.xxx.105)

    힘차게 치료받고 오세요.
    휴가다 생각하고 잘 주무시구요.
    화이팅이예요.

  • 20. 힘!!!!!!!
    '09.4.13 10:21 AM (119.71.xxx.92)

    하루하루 더 나아지실 거예요. 꼭 완쾌하실 거구요.
    이 좋은 세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셔야지요. 얼른 다녀오세요.
    앞으로 엄청 좋은 일만 있으실 거예요.

  • 21. 아자아자
    '09.4.13 10:22 AM (125.188.xxx.101)

    화이링...

    그러게요.. 저나버노 주세요... ㅋㅋ 메세지로 수다나 왕.창!

  • 22. 자유
    '09.4.13 10:24 AM (211.203.xxx.172)

    힘든 수술도 잘 견디셨으니, 이번 치료도 잘 받으실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읽고 싶었던 순정 만화책 대여해서 잔뜩 짊어지고 들어가시면
    2박 3일 쉬이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화이팅~하시고, 건강해지셨다는 후기 남겨주셔야 해요*^^*

  • 23. 화이팅
    '09.4.13 10:33 AM (121.161.xxx.108)

    저 이제 집 나섭니다..
    에고 또 눈물이..ㅠ.ㅠ;;; 엉엉...너무 고맙고 따뜻해서요..잊지 않을께요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건강해져서 올께요..

  • 24. 인피니티
    '09.4.13 12:41 PM (118.46.xxx.146)

    이미 출발하셨네요. 조금 더 일찍 글을 봤어야 하는데...

    글 올리신 것 보니 천성이 낙천적이고 쾌활하신 것 같아요. 그런 성격이신 분들이, 금새 호전되더라구요. (주위에서 보니~)

    꼭 다시 오세요, 뒤늦게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

  • 25. 윤리적소비
    '09.4.13 12:43 PM (210.124.xxx.22)

    힘든치료 잘 견디셔서 완치되어 건강하시길 바래요

  • 26. 힘내세요
    '09.4.13 1:17 PM (61.254.xxx.181)

    2박 3일 마치고 나오시면


    훨씬 건강하신 모습으로 82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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