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하고나서 애기가 달라졌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9-04-11 21:04:13
울애기 이제 11개월 접어들었어요...그동안 주위 사람들이 애기 편하게 키운다 할정도로 참 순하고 잠 잘자고 잘 먹고 하는 애기였어요....

근데 며칠전 이사하고나서부터 환경이 낯선지 계속 징징거리고 저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질 않네요..

이사하고 난뒤라 저도 힘들어 몸살이 났는데 애기때문에 더 힘드네요..

이사한지  일주일 되가는데 원래 11개월쯤 되면 그런시기인지 아님 정말 환경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언제쯤 되면 괜찮아질까요? 갑자기 이러니 넘 난감해요....
IP : 115.137.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4.11 9:10 PM (119.70.xxx.22)

    제 아들래미도 그때쯤 낯가림이 절정이었어요. 완전 껌딱지. ㅠㅠ 보통 낯가림 심하다는 6개월무렵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거든요.
    아기들이 갑자기 까칠해지는 시기가 있어요. 돌정도되니 또 돌아오더라구요. 일단 지켜봐주세요.

  • 2. 아기엄마
    '09.4.11 9:14 PM (115.137.xxx.126)

    이사하고나서는 벨소리만나도 저한테 들러붙네요.....저한테 안기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전엔 안고 업는일 별로 없었거든요....

  • 3. 아마..
    '09.4.11 9:16 PM (114.205.xxx.7)

    낯설어서 그럴거에요..아니면 이가 나는건 아닌지..
    우리 아기 10개월인데 환경 바뀌어도 그러고 이가 날때도 그랬구..
    갑자기 요즘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부쩍 더 붙어 있으려고도 하고..
    꼭 이사때문만이 아닐수도 있어요..좀 더 지켜보세요..
    전 더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면 금새 괜찮아 지더라구요..

  • 4. 맞아요
    '09.4.12 11:05 AM (114.205.xxx.212)

    낯설어서 그럴거에요. 그리고 돌무렵이면 아기 성격(?)이 한번 바뀌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 5. ....
    '09.4.12 2:24 PM (220.116.xxx.232)

    그 때쯤이면 엄청 들러붙을 시기예요.
    제 아들도 초인종 소리만 들리면 저한테 마구 달려왔더랬어요.
    지금은 초인종 소리 들으면 현관문 앞으로 달려가네요.ㅎㅎㅎ

    무조건 안아주고 달래주고 그러세요..
    물론 힘드시기야 하겠지만... 정말 잠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77 낼 벚꽃구경 경기남부권 추천해주셔요(물향기, 대공원,수원중) 8 급질문 2009/04/11 763
451776 치대가고싶은 고3인데요 4 고3 2009/04/11 1,231
451775 일~을 하세요..?.. 12 나참... 2009/04/11 2,052
451774 헤어진 남자에 대한 분노 때문에 잊기가 어렵습니다. 13 도와주세요 2009/04/11 2,531
451773 장자연 사건 수사 답보… 왜 미적거리나 1 세우실 2009/04/11 409
451772 환경운동가 최열의 바나나이야기 4 고구마 2009/04/11 917
451771 자기는 시부모 모시기 죽어도 싫다면서, 아들하고는 꼭 같이 살겠다는 친구.. 13 웃겨요 2009/04/11 2,294
451770 컴에 관한 질문좀 할께요..급해요 3 질문좀 2009/04/11 1,555
451769 요즘 괜찮은 영화 4 추천해주세요.. 2009/04/11 904
451768 이사하고나서 애기가 달라졌어요.. 5 아기엄마 2009/04/11 1,460
451767 청바지 바지단 어떻게 하세요? 6 궁금이 2009/04/11 1,305
451766 이상하게 생각만 하면.. 8 ㅋㅋ 2009/04/11 1,021
451765 미용실에서 두피관리 받아보신 분 있나요? 4 두피ㅠ 2009/04/11 1,171
451764 국산 올방개묵 파는곳은 없을까요? 1 .. 2009/04/11 553
451763 부동산 관련 일 하시는 분 계세요? [질문이에요] 9 딸기 2009/04/11 1,210
451762 김연아 아이스쇼 연습영상 5 토요일밤에 2009/04/11 1,084
451761 불만제로 화장품편 보신분~~ 1 세상무섭다 2009/04/11 873
451760 가방색상 급,,, 1 봄날 2009/04/11 523
451759 계약금 못 돌려주겠다는 집주인 7 집없는설움 2009/04/11 1,332
451758 컴터를 샀는데 마이크가 안돼요. 7 도와주세요 2009/04/11 475
451757 허영심 발동했어요... 시계 좀 봐주세요. 11 n.n 2009/04/11 1,240
451756 통후추,통계피대신 가루후추,가루계피 써도 되나요? 1 궁금 2009/04/11 1,004
451755 술안주 추천 부탁드려요~*^^* 7 아기엄마 2009/04/11 577
451754 -0.1의 정수부분과 소수부분 1 수학질문 2009/04/11 461
451753 kbs 스펀지에서.. 희망찬새벽 2009/04/11 509
451752 이십 년된 변비 , 안녕~~~^^ 9 쾌변만세 2009/04/11 2,035
451751 운전면허 필기 떨어지는 사람은.. 없겠죠... 7 운전필기 2009/04/11 1,054
451750 서울에서 첫집들이.. 친정식구들과 주말에 간단한 나들이 추천 3 쥰세이 2009/04/11 521
451749 콜한이라는 브랜드요? 4 저기 2009/04/11 834
451748 집전화로 오는 발신자표시제한전화 7 미쳐요. 2009/04/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