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4년생인데요
그시절엔 중학교 합격자 명단을 라디오로 발표해줬어요
그때 제가 부산 동래여중에 입학시험을치고
맹장수술로 입원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라디오를 갖고와서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제번호가 가까와 올수록 그떨리던 심정이란..
요즘 사람들에게 이얘기해주면 옴마야~ 하겠지만
그런시절도 있었답니다 ㅎㅎ
그시절을 겪으신분들 함께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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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합격자 발표를 라디오로 듣던 세대..
구세대 조회수 : 444
작성일 : 2009-04-10 16:31:21
IP : 122.47.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09.4.10 6:19 PM (218.50.xxx.181)저는 무시험 추첨 1회 였어요. ㅎ ㅎ
2. 아
'09.4.10 6:59 PM (203.90.xxx.225)저도 54년생, 부산여중 합격자 발표 라디오로 들었지요. 42년 전인가요? 반가워요. 저는 영도 쪽이었으니 동창은 아닐 것 같네요. 영도다리가 하루 두 차롄가 올라가던 시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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