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받아드릴수있을까요?

아이엄마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9-04-10 14:31:27
저희아이는 19살
학교 다니지않은 아이이지요
작년부터 공부를하기 시작해서 지금 대학갈 공부를하고있습니다
가끔 제가 글을 써서 아시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지금 스케줄을 말씀드리면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방청소하고 아침먹고
8시반부터 12시반까지 수학공부하고

12시반부터 1시반까지 점심식사

1시반부터 6시까지 영어공부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식사

7시부터 9시까지 국어공부

9시부터 11시까지 운동삼아 산책삼아 볼일있으면 이때가서 볼일도 보고
11시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12시쯤에 신문보고
1시쯤에 잠을 잡니다

국어와 수학은 아이가 또래아이들만큼 따라가는데
영어는 지금 중학수준이네요
그래서 저는 운동하는시간을 없애고
그시간에 영어를 좀더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에게 너무 벅찬것은 아닌지

3시간정도 영어더하고 자면 어떨까싶은데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영어를 올해안으로 잡아야(?)지만 대학을 생각해볼것같은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공부시간을 더 늘리는것을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51.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0 2:52 PM (125.186.xxx.199)

    너무 숨막힐 것 같은데요. 하루에 두 시간도 운동시간이 없다면 저라면 못견딜 것 같습니다.
    공부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신다면 모를까, 글쎄요. 그나마 한밤중 두 시간의 자유시간마저 공부하라고 하면...;
    차라리 영어를 학원에라도 보내셔서 기초를 잡아주심이 어떨지요? 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시간을 아무리 소모해도 결과는 신통찮기 마련입니다.

  • 2. 긴허리짧은치마
    '09.4.11 6:49 AM (115.143.xxx.37)

    체력이 되어야 공부도 합니다...님.
    그리고 지금 아이에게 정신건강이 중요해 보입니다.
    지금 특별한 대인관계가 없는데 적절한 야외활동이 필수 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387 자아자아~ 여러분! 미리미리 준비하셔요오~~~ 1 세우실 2009/04/10 452
451386 형제들에게 참 많이 서운합니다,,,,, 33 ... 2009/04/10 5,568
451385 중간고사 1 .. 2009/04/10 663
451384 001001로 시작되는 번호?? 1 ... 2009/04/10 430
451383 전세 살고 있는데 이사하는 게 좋을까요? 7 세입자 2009/04/10 940
451382 집 보고 왔어요.. 강동구 암사동 쪽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 6 무주택자.... 2009/04/10 804
451381 세이브 더 칠드런 이라는 단체 어떤가요? 8 후원 2009/04/10 1,089
451380 가죽자켓 얼룩 어떻게 없애요? ^_^ 2009/04/10 1,207
451379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요. 선물을 줘야할까요? 27 헤어진남자 2009/04/10 5,442
451378 요즘 한국에서 말하는 일명 '좌파'란 무엇입니까? 20 호주 삽니다.. 2009/04/10 939
451377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 12 시부모님 2009/04/10 1,601
451376 아직도 4년 남았다지만 국회의원 선거만 잘하면.. 2 . 2009/04/10 361
451375 교과부, 교대-종합대 '자율 통합' 추진 2 세우실 2009/04/10 486
451374 이사등록이 뭔가요? 2 인감도장 2009/04/10 316
451373 35세 결혼안한 친정오빠때문에 15 제발 2009/04/10 2,657
451372 대학등록금 마련위한 사채빚 때문에 딸 죽이고 자신도 자살 3 일본야쿠자 2009/04/10 707
451371 운영자에게까지 막말하면서 82쿡에서 상주하는 이유는 뭘까요? 13 이유가? 2009/04/10 744
451370 유학생분들, 미국 사시는 분들 렌트비랑 무슨 차 타시는지 답글 한번 달아볼까요? 9 유학생 2009/04/10 800
451369 도시락 싸는 손수건 or 보자기는 어디서 사죠? 꼭 사고파요~~ 5 궁금해요~~.. 2009/04/10 998
451368 팝/락을 틀어주는 라디오 채널 알고싶어요~ 3 내인생의락 2009/04/10 493
451367 오늘 금팔구 왔는데요 4 하하 2009/04/10 2,573
451366 남편은 좋은데 시댁은 싫으신 분들 계시나요? 13 @>@.. 2009/04/10 1,743
451365 뒷구리(엉덩이 윗쪽에 잡히는)살 어떻게 하면 뺄 수 있나요? 6 ㅜㅜ 2009/04/10 1,568
451364 폭로! 호화생활의 실체!!!! 30 생활잡화 2009/04/10 8,650
451363 용산구청, 구의원 아들 공무원 특채 4 세우실 2009/04/10 810
451362 중학생 노벨상아이 학습지 시키시는 분 계시나요? 4 중딩맘 2009/04/10 613
451361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받아드릴수있을까요? 2 아이엄마 2009/04/10 490
451360 왜 82쿡 몇몇분들은 노무현을 왜 이리 좋아할까요 ? 33 생활좌파 2009/04/10 1,282
451359 지하철 타면 ... 2 .지하철 2009/04/10 488
451358 부부쌈하면 이혼이야기하는남편 5 어찌하오리 2009/04/10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