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들 친구 엄마로부터 문자왔네요..
자꾸 연락이 안된다 했더니...
"백수가 과로사로 쓰러졌다는 말이 있던데
자기가 그렇다고... 하는일 없이 바빠서 자기가 곧 쓰러질거 같다"..
넘 웃겨서 잠시...
웃는 하루들 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수가 과로사로 쓰러졌다?
너무웃겨...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09-04-10 10:03:21
IP : 222.104.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4.10 10:06 AM (220.126.xxx.186)네?엄마가 백수라고요?
뭐가 웃기다는건지........2. 너무웃겨...
'09.4.10 10:09 AM (222.104.xxx.227)친구엄마가요 자기가 맨날 하는일 없는 백수라고..
늘 놀면서 바쁘다는 사람 이거등요3. ㅎㅎ
'09.4.10 10:10 AM (123.204.xxx.168)푸하하하
4. ㅎㅎㅎ
'09.4.10 10:24 AM (122.43.xxx.9)백수들 의외로 바빠요.;;;;
5. .....
'09.4.10 10:28 AM (125.208.xxx.12)맞아요.
백수들이 의외로 바쁘지요.
그래서 주말에 한번씩 실신해줍니다. ㅋㅋ6. -.-
'09.4.10 10:39 AM (118.221.xxx.234)'과로사' 가 아니라 '과로'로 쓰러졌겠죠.
제목만 보고 누가 죽었다는 얘긴줄 알았어요.-.-7. ㅋㅋ
'09.4.10 10:44 AM (173.3.xxx.35)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많다는 게 백수. ㅋㅋ
8. 깜장이 집사
'09.4.10 11:07 AM (125.129.xxx.57)저도 몇 번 쓰러졌는데..
갈 곳은 참 많은 백수.. 또 돈 아낀다고 걷고 또 걷고 해서 힘도 오지게 들어요.. ㅎㅎ
하도 바빠서 별명이 쭈~욱 연예인이에요..
뭘 하는지 모르는데 연락이 안된다..9. 저도
'09.4.10 11:08 AM (211.57.xxx.106)그런 백수 알아요~^^ 바빠서 쓰러질 것만 같은... 만날 전화도 안되고 간만에 전화되면 어디 간다 그러고...
10. ..
'09.4.10 2:56 PM (121.186.xxx.13)저는 제친구가 자기 엄마는 계만 20개라 집에 있는날이 없다는말 듣고,무슨말인가 하다,이해하고,뒤집어졌어요.백수엄마가 더 바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