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이나 성수근처 오피스텔을 찾는데요...

[잘 몰라서요~]

남동생이 취직을 해서  다니는데 지금 사는곳이  제 여동생집이에요.
근데 부천이라  오가는데만 3시간씩 너무 힘든가봅니다.
그래서  자기는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나가고싶다고하는 모양인데
빌라나 아파트는 전세를 얻어봐서 대략 감이 오는데 오피스텔은 뭘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지금 한 곳 알아봤다는데 시가가 200억이라는데  대출이 40억이래요.  
13평정도에 전세  6500정도구요.
178세대라 그러고..

이런거 안전한건가요??
적다면 적은 금액이고 많다면 많은 금액인데  그래도 혹시 만에하나
무슨 일 있을때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오피스텔 얻을땐  대략조건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

[잘 몰라서요~]

그러니까요.
월세면 별 상관이 없는데 전세라...;
근데 월세로 가자니 쥐꼬리만한 월급에 월세에 관리비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거같아서요.
근데 저 정도면 담보 설정이 많은 편인거죠??

[위험해요]

이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70%입니다.
200억의 70%면 140억입니다. 그런데 70% 받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잘 받아야 50%.
대출 40억과 전세금 총액을 합하면 140억이 넘습니다.
늦게 전세 들어가는 사람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2천만원 밖에 못 건집니다.

대단히 위험합니다. 부동산 말 믿지 마세요. 건물 주인의 다른 재산이 얼마 더 있고 등등의 말을 해도 믿지 마십시오.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부동산에 관한 거짓말만 법적으로 걸린답니다. 요즘같은 경우에는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합니다.